제주도 수국명소8부/사랑하는 사람과 더욱 행복해지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21년6월9일】
둘째날,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 왔을때엔 오후4시 넘어 가고 있었다.
오늘 하루 일정이 송악산둘레길,마노르블랑카페,안성리수국길,휴애리,허브동산
하늘과구름이 좋은날 넘 빠뜻하게 움직여던니 이곳에 왔을때 몸상태가 넘 안좋았다.
현재,
눈 치료 받고 있는 상태라 피곤하게 움직이면 눈에 염증이 더 악화 되어 조심 하라고 하는 의사 말에 제주도 풍경에 취하다 보니 그럴수도 없는 일이고,카멜 장비에 팔,다리,허리까지 통증도 심했던것 같다.
여행 다녀와서
안과에 가니 여기서 더 심하면 큰일 난다하고,컴 앞에 앉아 있는것도 넘 힘든 상태이다.
헬스 3주 연기 시켜놓은 상태이고,
제주여행기 때문에 다음,네이버 두곳을 하다보니 포스팅은 밀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천천히 올려본다.
솔직히,
휴애리 다녀와서도 항상 아쉬움이 크는곳이다.
다음에 패쓰 해야지 하면서도 해마다 들어가는 곳이다
성인 13,000원
그리 비싼것 아니지만
돈 내고 들어 갈만큼 그리 마음에 썩 와 닿지 않은 풍경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이젠 소박한 풍경들이 눈에 들어 오는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어가본다
제주에 왔으니...
입장요금은
성인기준 13,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는 10,000원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다.
겨울 동백시즌
여름 수국시즌
같은 풍경일지라고 꽃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다.
6개월만에 다시 와 보네..
휴애리 수국은 거의 끝물로 가고 있었다
4월부터 시작된 제주도 휴애리의 수국축제
사계절 꽃으로 아름다운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제주도 휴애리는 지금 수국 축제 중이다.
2021년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9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새롭게 만든 온실은 대규모 화분 수국이 가득하며 노지도 꽃이 피우고 있었다.
가장 큰 규모의 제주도 수국 명소
유럽 수국, 산수국 등 80여 종으로 형형색색 꽃이 전하는 향기를 충분히 느꼈던 시간이었다
초록초록한 세상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을 보내며 시간..
작고 아담한 미니 폭포
휴애리에는 동물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동물 먹이주기체험,
곤충테마관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알록 달록한 수국꽃이 가득 피어나 이루고 있었고.
야외부터 시작해서 실내에서 까지 수국꽃을 만나볼 수 있는데...
지금은 수국꽃 시즌이고,
2월~3월에는 매화축제가 열린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 축제가 열려서 휴애리는 사계절 방문해도 좋을듯 하다
햇살을 곧바로 받고 있는 꽃들은 꽃잎 윗부분이 거무스름한 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뜨거운 태양빛에 타버린 것이다
더욱 더워지면 꽃잎이 쉽사리 질 것만 같더라고...
우리가 찾았을 때는 살짝 비가 내렸기에 꽃잎이 물기를 머금고 있어서 제주도 수국 명소 일부분은 더욱 싱그럽게 보였다.
하지만 나무들 아래에 피어 있는 꽃들은 아직 화사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항아리가 옹기종기 토속적인 분위기가 보기 좋아 올때마다 담아보는것 같다
제주 휴애리의 휴게 공간은 역시나 토속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작년에 없는 포토존
수국을 배경으로 제주 글씨 포토존
앉을 수 있도록 벤치로 되어 여럿이 함께 찍기 좋다
제주도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힐링도 되고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등 자연 명소이기도 한다
이렇게 감귤밭과 함께하는 포토존
하얀색 커튼으로 되어진 포토존
내가 제일 좋아라 하는 장소 이다^^
그냥 앉기만 해도 인생샷 남길 수 있다
여기
수국 거의 끝물이었고,
휴애리 수국온실
색상도 여러가지 분홍,보라, 푸른색 계열 등 넓은잎수국과 미국수국, 유럽계열이 많았다.
제주 수국축제 기간 동안은 온실에서 다양한
종류의 여름철 꽃들을 감사할 수 있기에 찾아가 볼만하다
수국은 꽃 색 마다 꽃말이 다르다
이렇게 온실 안에 파스텔 톤으로 되어진 예쁜 색을 가진 꽃
이곳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사계절 동안 끊임없이 꽃 축제를 펼치고 있다.
그중에 갠적으론 동백시즌이 아닐까 한다
단순하게 수국들만 피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보기 좋은 나무나 다른 식물들과도 조화를
이루어서 더욱 큰 볼거리를 안겨 주는 곳이다.
온실을 지나 또 다른 수국들로 가득한 모습을 만날수가 있었는데..
4월부터 7월까지는 수국동산에서 아름다운 꽃들을 맞이할 수 있으며,
이 시기가 지나서 아쉬워 하지 않을 것이 곧 이은 7~8월에는 유럽 수국축제가 펼쳐질 예정 이라고 한다
휴애리에 새롭게 분위기 바뀐 카페 레드N그린은 수국 사이에 이국적인 파라솔과 겹쳐 분위기가 더 좋았다.
해외 부럽지 않은 풍경이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흑돼지야 놀자' 돼지공연이 있다.
10시부터 17시까지 매시 정각에 하므로 꽃구경하다가 시간 맞춰가면 된다.
흑돼지와 거위 공연까지 진행되는데,
거위와 흑돼지가 펼치는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본다
향토적인 시설물과 인싸들이 좋아할만한
조형물들을 가득 설치해서 오래 머물면서다양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
6월 제주여행 풍성한 수국은 물론
활짝 핀 꽃과 초록초록한 싱그러움
휴애리는 수국꽃 계절이 아니어도 꽃을 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매년 11월부터 동백축제가 열리는 휴애리,
작년 동백시즌 일때 생각나는군^^
유난히도 하얀 컬러의 수국이 많아서 핑크와 블루 컬러의 꽃들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가득
수국
참 재미있는 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색깔로 변하고,
조금만 건조하면 잎이 말라버리고요,
그러다가 수분이 충족되면 금방 살아나는 꽃이다.
그러니 옆에 두고 잘 보살펴 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활기를 띠는 꽃.
<진심>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는데 제가 보이겐 <변덕>에 가까운 것 같다.
수국의 꽃말은 진심, 변덕, 처녀의 꿈 .
수국은 삽목으로 번식이 잘되는 나무이다.
이 공간 수국꽃은
절정일때라 제일 이뽀던것 같다
출구 방향으로 나오고자 발길을 돌리려는 순간 엄청난 면적에 하려한 꽃들이 가득 들어서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다행히 평일날 이었고 늦은 오후 시간 있었기에 한적하게 돌아볼 수 있수 있었다
주말에 찾는다면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들어서 아마도 정신이 없지 않을까 싶다.
키 높이까지 풍성한 제주도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의 화사한 수국들도 참 아름답게 보였다.
길가에 전등을 설치하고 불을 켜 놓았는데 이런 모습도 아주 보기가 좋더라고....
올라가서 몇장 담고 싶었는데
체력이 밑바닥인지라 풍경만...
돌담길에 아름다운 꽃들이 함께 하니 기분은 조금 좋아지고..
끝까지 포토존이 펼쳐지는 제주 여행코스 휴애리!
이곳은 계절마다 꽃 축제를 진행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연인이 함께 와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참 좋지만 가족여행지로 아이들에게도 즐거움 가득
안겨줄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다
어린 아이들도 즐기기 좋고
연인들이 와서 수국축제 즐겨도 좋은 그런 곳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이 예쁘게 조성을 한 꽃길도 보기 좋지만 자연 그대로의 모습들도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쁘게 다니며 꽃들 열심히 보고 있는데도
정말 매번 시간이 부족한 느낌이다
제주도 여행 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고픈 열정으로 달려 왔으니 많은걸 빠뜻한 일정속에 열심히 고고...
이 일대의 정방폭포, 쇠소깍, 서연의 집 그리고 테라로사 등의 명소들도 함께 하루 코스로 돌아 보기 참 좋은
곳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원한다면 한번 찾아 보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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