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8월 가볼만한곳/남천강변 월정교 해바라기【21년8월11일】
풀 향기 솔솔
추억을 더듬어
녹색길 따라가니
자연이
주는 이 편안함이
이런 거구나 생각한다
사랑의 마음도
이 푸른 자연처럼
맑고 깨끗했으면 좋겠다
8월 경주 여행 경주 월정교 해바라기
경주의 또다른 해바라기 명소는 월정교 근처이다
절정일때 날씨가 안좋아 그냥 눈으로만 보고 일주일후 첨성대 해바라기 이어 여길왔다.
8월 경주 가장 핫한 곳!!!
월정교 이다.
정확하게는 월정교와 교촌마을을 가는 길이고 교촌교에서 문천교까지 해바라기 꽃바다가 펼쳐져 있다.
하천과 함께 보는 모습도 참 매력적인데 sns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핫한 곳이 경주 월정교 해바라기지 않을까 싶다.
해바라기 절정이 지났지만,푸른하늘과 구름 넘 이뽀날..
꽃길을 걸으니 힐링이 절로 되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들리던 매미의 날개 마찰소리나, 모기의 마취성분이 가득한 주둥이 찜질도 힘을 못 쓸 정도로 홧홧한 요즘이다.
숨 막히는 땡볕 속에서 그러나 묵묵히 꽃을 피우며 자기 할 일을 하는 식물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여름을 대표하는 꽃을 묻는다면 단연코 ‘해바라기’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싶다
어느새 태풍은 지나가고 다시 비치는 햇빛과 바람에 더 단단해진 서로를 알아보며 변화된 자신들에 즐거워 할 수 있을 테니....
경주 월정교 해바라기 군락지
8월 가볼 만한 곳으로 경주 당일치기 여행길
경주 해바라기꽃단지에
그 예쁜 해바라기는 비가 와서 인지 이제 머리를 숙이고 있다
남천 수변 꽃단지
경주 남천에는 노란 해바라가꽃 일몰을 담고 싶었는데
곧 딸아이 결혼 준비로 요근래엔 이래저래 바쁜다
문화도시 경주
아름다운 경주의 남천교에도 황남동주민들이 함께 일군 꽃단지 덕분에
평일에는 경주 시민들이 힐링하고
주말에는 경주여행객들이 힐링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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