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구름이 그린 화폭과도 같은 풍경이 아름다운 첨.성.대
매일매일 변화무쌍한 하늘 구름이 만드는 그림이 너무 멋지다.
이른 아침에 만난 그림 선뜻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다움 순간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가 있어 감사한 날!!
오늘
다른 모습으로 즐거움을 주는 풍경이 정말 사랑스럽다.
바람에 산들거리는 댑싸리 초록 잎의 싱그러움과 함께 산책하기 딱 좋은 날
파란 하늘 도화지에 바람에 실려 온 구름이 그려놓은 화폭이 넘넘 예뻐서 산포하듯 쫓아 다니며 자연이 준 선물을 눈과 카메라 렌즈에 담아 본다.
초가을은 어디를 가든,
무엇을 보든 아름다운 계절이며 연이어 피어나는 화려한 꽃들이 예쁘기만 한 가을날
구름이 예쁜 하늘과 화사한 꽃향기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서 가을바람 타고 솔솔
구름이 그려낸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자연과 함께했던 선물과도 같은 날이었다.
오늘은 구름 위주로 가 보는것 같다
파란하늘 구름이 그려내는 작품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경주 사진찍기 좋은곳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경주 첨성대일 것 같다
내가 추구하는 사진은 사진 담고, 눈도 입도 즐거운 즉..
요리처럼 맛깔스럽게 올려놓고 싶다.
이른 시간인지라 아무도 없는 첨성대 주변 나혼자 만끽 해 본다
마음으로
찍는 사진들은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고,
카메라로
담아낸 사진은
이쁘고 멋지게 익어가는
그날의 온도가 아름답게 익어가는 가을..
댑싸리의 모습은 녹색에서 분홍빛과 자줏빛으로 변하게 된다
손으로 쉴 수도 없이 많이 와 본 익숙한 장소 오늘 또 다른 느낌인 것은 그때마다 다른 까닭일까..
세상이 아름답게 변해가면서그 아름다운 빛이 가슴에 소리없이 스며든다
둥글둥글하게 생긴 댑싸리는 코키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을로 접어들수록 붉게 물들어갈 댑싸리, 요즘은 전국에 댑싸리를 심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곳이 많아졌다.
그만큼 댑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예쁜 사진이 되니까...
댑싸리만 놓고 본다면 황무지에 자라는 그저 볼품없는 식물일지 모른다.
댑싸리가 군집 해 있고 색깔이 변해가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댑싸리의 예쁜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다
이제 곧 명절인데 추석에 가볼만한 곳,
그리고 9월 국내 여행지로 추천하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첨성대와 경주 댑싸리를 포인트로 둘러보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한다.
경주하면 대표적인 유적지를 생각해보자면 불국사, 석굴암도 있지만그래도 첨성대가 유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주의 유명 유적지 중에서 무료로 갈 수 있는 곳이자 공원화되어서 계절마다 꽃들의향연 느끼기 딱 좋은 곳이다
푸른 하늘 적당한 구름
짙은 초록색 댑싸리,황화코스모스 모두 어우러져 한 장의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준다.
지금은 아주 푸릇푸릇한 상태이다.
시간이 조금 지나 가을이 되어 울긋불긋하게 잎이 변하면 아주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데 노을이 지는 시간에 일몰을 배경으로 찍으면 아주 최고의 장면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아마 경주 댑싸리가 검색어 상위에 오를지도 모를 일이다.
핑크뮬리 군락지가 핫플레이스가 된 것처럼 말이다
짙은 가을에 한번 더 갈 계획하고 있다. 그때 다시 찾아가는 걸로!
첨성대 근처는 항상 국가 정원처럼 예쁜 꽃들을 심어 놓았는데 현재는 관리 중인 상태이다.
댑싸리가 핀 곳은 다른 곳인데 이곳으로 확장해서 조경을 만들고 있다.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를 비롯해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서 벌써 사람들의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다.
가지런히 심어져 있는데
조금 있으면 더욱 예뻐질 경주 댑싸리도 꼭 기억하도록 하자.
꽤 예뻐질 거라 생각한다
이젠,
멀리 가지 않아도 볼수 있는 댑싸리
첨성대를 중심으로 길이름도 근사하다.
계림길,별빛길, 금빛길...특히 길이름과 어울리게 밤에 걸어보면 경주는 특히 야경도 아름답다.
계림숲 맥문동은 올해 그다지 상황이 안좋으다,황성공원도 마찬가지 이고,,
인물샷 으로 흔적만 남겨본다
경주
다른 지명과 달리 경주란 두 글자가 주는 여운은 더욱 크고 깊다.
중년세대에겐 학창시절 수학여행지로,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옛 지역으로, 내륙에서는 관광일번지 제주에 버금가는 아우라를 지닌 곳
경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을 꼽으라면 바로 첨성대주변과 황리단길 그리고 동궁과 월지일것이다.
워낙 뛰어난 문화유산이니 사람들이 찾는게 당연하지만 경주시에서 주변을 아름답게 꾸며놔서 더 많이 찾는것일거다.
계절마다 다른 꽃을 심어두고 첨성대같은 유적이 있으니 누군든지 찾고 싶은곳이리다.
경주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곳이다.
그래서 경주 곳곳을 걸어 다니기만 해도 유적지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천년의 신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경주
어느새 가을을 알리는 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정말 여름이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말이다
꽃으로 전하는 힐링 - 상사화
우리나라에 자생 상사화가 5종이나 있단다.
진노랑상사화, 붉노랑상사화, 위도상사화(흰상사화), 제주상사화, 백양꽃이다.
그중 전라북도 부안 위도(蝟島)의 상사화. 못다 한 사랑에 애달파 한 바다의 여신이 위도에 와 꽃이 됐다. 꽃은 처음엔 흰색, 점차 노란빛으로 변한다.
상사화 잎과 꽃이 서로를 그리워하지만 한 번도 만주 하지 못해 상사화라 불린다
첨성대도 동궁과 월지도 밤에 보는 것이 더 아름답다
첨성대는 선덕여왕 때,동궁과 월지는 문무왕 때 창건되었으니약 40년의 갭이 있지만지금의 경주 여행자들에게는 도보 10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경주 첨성대 야생화꽃단지엔 상사화,황화코스모스, 댑싸리,유럽수국(목수국)등등..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
꽃!! 경주 첨성대 근처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대릉원, 계림, 첨성대, 교촌마을, 월정교, 동궁과 월지(안압지), 국립경주박물관은 서로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지도 하나 들고 천천히 걸어서 역사여행을 즐길 것을 추천하고 싶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행복을 느끼는 것이 여러가지 지만
여행의만큼 행복할 때가있을까...
아름다운 삶
너를 만나는 것도 아름다운 삶 아닐까?
새콤달콤
아름다운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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