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2023년앨범

경북 경주 가볼만한곳 :: 첨성대 벚꽃,목련 【23년3월28일,15일】

첨성대 벚꽃 3월28일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는 딸,손녀

포항에 근 한달 있다보니 장거리 여행은 어렵고 가까운 경주에서 봄을 만끽하는 2023년

포스팅도 자꾸 밀리다시피 제때 들어가지 못하는 입장이다.

 

 

 

 

 

 

 

 

 

 

요번주엔 벚꽃으로 달려보는 포스팅이다

4월1일 딸아이 데려다 주고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밀린 숙제이다^^

 

 

 

 

 

 

 

 

 

 

 

경주에도 벚꽃이 절정이다 
2023 경주 개화시기 벚꽃 경주 나들이 빼놓을 수 없다. 
벚꽃 개화시기 맞춰서 가볼만한곳들로 이번 여행코스로 다녀왔는데 명소들이 많으니 하나하나 풀어본다.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게 해주는 벚꽃 전국적으로 벚꽃 나들이  설레이는 요즘이다. 

 

 

 

 

 

 

 

 

 

 

 

 

 

 

 

 

 

 

경주시 인왕동에 위치하고 있는 첨성대를 제가 대릉원과 두 군데는 꼭 들러보면 좋겠다고 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대릉원에서 나와 맞은편에 첨성대를 볼 수 있다. 입장료도 따로 없기 때문에 산책 겸 벚꽃길과 함께 거닐어 보면 좋을듯 하다.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서 경주에서는 4년 만에 벚꽃 축제가 대릉원 돌담길 주변으로 열린다. 
2023 경주 벚꽃 개화시기 맞춰서 경주 명소와 벚꽃 보러 갈 예정이라면 주변 가볼만한곳도 둘러보면서 벚꽃축제도 함께 즐겨보면 좋을듯 하다.

 

 

 

 

 

 

 

 

 

 

 

 

 

 

 

 

 

 

경북 경주에 자리잡은 첨성대는 현존하는 동양최고의 천문대로 알려져 있다.
신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때 만들어진 천문대로 우리가 어릴적부터 수없이 배워왔던 곳이라 너무나 익숙한 곳이다.

 

 

 

 

 

 

 

 

 

 

 

 

 

 

 

 

 

 

 

첨성대는 바로 근처에 위치한 월성, 계림, 대릉원과 함께 경주역사유적지구로 묶여서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기도 했는데,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것은 첨성대 주변으로 조성된 넓은 잔디광장 이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수 있고 연날리기 등 즐거운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돗자리를 깔고 하루를 신나게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첨성대를 비롯한 경주역사유적지를 둘러보시려면 대릉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는게 편리하다.
주차료는 2000원을 받고 있는데 이 곳에 주차하시면 첨성대와 계림, 반월성 그리고 대릉원 등을 둘러보실 수 있다.

 

 

 

 

 

 

 

 

 

 

 

 

 

 

 

 

 

 

우리는 대릉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첨성대 방향으로 발길을 향했다
오늘 평일이고 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딸아이

십원빵 먹고 싶다해서 잠시 들려본다

 

 

 

 

 

 

 

 

 

개당 3000원

안에 치즈와 곁들인 빵

 

 

 

 

 

 

 

 

 

 

그덕에 나도 하나 맛보는걸로..

 

 

 

 

 

 

 

 

 

 

 

 

 

 

 

 

 

 

 

 

 

 

 

 

 

 

 

 

 

 

 

 

잔디광장을 지나 첨성대로 향해본다.
멀리서부터 차례로 눈에 들어오는 첨성대의 모습이 주변의 나무들과 어우러지면서 멋진 풍경으로 다가온다.

 

 

 

 

 

 

 

 

 

 

 


첨성대 목련 3월15일

목련꽃 아름다운 첨성대의 봄날

 

 

 

 

 

 

 

 

 

....천년의 역사 첨성대와목련…

설레는 봄,
꽃길따라 떠나는 경북 경주여행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던 하루
늦긋하게 있다가 맑은 하늘과 구름이 날 거리로 유혹한다

 

 

 

 

 

 

 

 

 

 

 

 

노랑·분홍·하양 물결 일렁이는 봄!

 

 

경북으로 떠나는 꽃길 여행


봄꽃들이 두서없이 피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게 하는 봄.
가깝다는 이유로만으로 경주 사계절 포스팅 제일 많이 들어 갔던곳!!!!첨.성.대

항상 이맘때쯤 이면 어김없이 발걸음 하는곳 첨성대,대릉원,오릉

 

 

 

 

 

 

 

 

 

 

 

 

해마다 만개 했을때 담는 풍경인지라,

목련은 한겨울이 지나 봄바람을 만나면 꽃봉오리가 하얗게 부푼다.
그러다 그리움에 지쳐 하얀 솜털들이 땅에서 싹튼다. 그리움이 사무친 곳,

북쪽을 본다하여 목련을 북향화(北向花)라 한다. 북향화 핀 첨성대를 담는 것은 손끝에 피어나는 천 년의 역사를 품듯 벅찬 행복감이다.

 

 

 

 

 

 

 

 

 

 

 

까칠한 현대문명 속에 우뚝 선 고도 경주의 상징 첨성대.
천 년의 신라를 마주하고 선 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작은 창에서 별을 보곤 어이없는 웃음을 지을까. 첨성대의 역사성보다 주위 풍경에 눈을 돌리는 탐방객들이 많다.

풍경 예찬가인 나도 예외는 아니다.

 

 

 

 

 

 

 

 

 

 

 

 

 

첨성대의 북향화는 수려하기로 소문났다.
이곳 목련이 빼어나도록 아름다워서만은 아닐 것이다.

천 년 역사가 서린 첨성대가 곁에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경주의 봄을 꼭 담고 싶다면 북향화 핀 첨성대는 필수다.특히 야간 조명을 받은 목련의 멋스러움을 빼놓으면 곤란하다.

 

 

 

 

 

 

 

 

 

 

 

 

 

밤꽃 구경하는 상춘객도 많지만,
새벽 어둠을 뚫고 사진을 담으러 오는 이들도 꽤 많다.

조명을 받은 순백의 꽃들은 첨성대 주위를 은은하게 감싼다. 시나브로 천 년 전으로 돌아간 듯 느껴진다.
언제부터인가 첨성대와 어우러진 '밤의 목련 구경'이 성황이다.

 

 

 

 

 

 

 

 

 

 

 

 

경주의 은 언제나 옳다 포항에서 2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지만 갈 때 마다 다른 공간,

다른 냄새가 가득하기에 늘 설레이게 만들어주는 경주 어김없이 올해 에도 이 곳을 찾았다 .

 

 

 

 

 

 

 

 

 

 

 

기운이 살랑살랑 날씨도 좋고  최고 핫플 도시 경주로 ...

 

 

 

 

 

 

 

 

 

 

 

첨성대은 하얀 나비처럼 곱게 나빌래는 하얀 목련과 함께 시작된다

 

 

 

 

 

 

 

 

 

 

 

살구꽃이 한아름이다

광장에 살구나무 꽃

 

 

 

 

 

 

 

 

 

 

 

첨성대 목련이 핀 첨성대 경주는 봄을 재촉하고 있음을 감지 한다

목련이 파고 다음은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까지 계절이 화사한 봄 꽃으로 맞이한다.

 

 

 

 

 

 

 

 

 

 

눈부신 하얀 아침의 반사가 시작된다...

흘러간 역사속에 그렇게 피고
지고 하기를 반복했겠지만...

나에게는 늘 처음과 같다..

봄날의 아름다움을 바로 눈앞에서 마주 할수 있다는 호사스러움은 나의 작은행복이다.
 하얀 처마를 두른 아낙네의 순수한 아름다움에 빠져 모든 걸 잊고 또 한번의 아침을 맞이한다.

 

경주 첨성대 첨성대 주변은 사계절 꽃이 있는 곳이다. 그래서 언제 방문해도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경주 봄여행 계속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