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비가 계속 내린다
일주일만에 다시 경남 밀양 여행길 잡아본다
오늘 하루 셋군데
비가와서 잠시 (트윈터널)에서 놀다가,
명례강변공원 금계국,초동연가길 양귀비축제 이다.
그나마 초등연가길에 왔을때 비가 그치고 축제 마지막날 오후 늦은 시간때라 꽃길을 걸어본다
여긴 처음 와 보는곳이다.
넘 좋아서 가을쯤에 다시 가 보아야할듯 하다
평일에 혼자 여행길엔 사진량이 그리 많치 않은데
부부와함께 사진을 담다보면 인물,풍경이 많아진다
나야,다녀온 흔적을 기록 하는 입장 이지만,보는 이들이 지루하지 않겠는마는 ...
꽃길만 걷고 싶다면 밀양 초동연가길 꽃양귀비 축제장 으로 걸어본다
양귀비꽃과 낙동강습지가 공존하는 초동연가길!!!
저번주 들려 보려 했으나 강한 햇빛에 풍경이 안될듯 해서
오늘 와 본 초동연가길
경남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167에 위치한 ‘초동 연가길’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으로 낙동강이 가로지르고 있다
주차장 앞에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 새터 마을의 전설,
청룡과 황룡의 여의주를 감싸는 모습의 조형물과 서낭기가 설치되어 있다.
초동 연가길에서 시작되는 당신의 꽃길 인생
초동연가길은 넓은 공터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도로 입구에서 약 450m 정도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된다.
※통기타 버스킹 공연 5월 13일(토)~6월 4일(일)까지 토, 일 14시~16시
초동 연가길 멍타정 개말쉼터
※초동 연가길 축제 5월 27일(토)~5월 28일(일) 초동연가길 일원
초동연가길은 밀양시의 아름다운 낙동강변의 자연습지, 반월습지에 2015년 밀양시의 작은 성장동력사업으로 조성되어 봄꽃 양귀비, 가을꽃 코스모스꽃길과 억새풀로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 길이는 약 4km의 거리로 산책로를 따라 꽃길과 습지대를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겁게 산책할 수 있다
차월마을 주민과 사회봉사단체등 자발적으로 꽃길을 조성한 이 길을 좋은 인연을 만들어 주고 돈독히 한다하는 뜻으로 ‘아름다운 인연’의 연가길로 불리게 되었다.
신랑 각시 장성이 맞이해 주는 자기뜰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꽃마차 조형물과 여러 가지 포토존 조형물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 재미 요소가 되기도 한다.
초동연가길
금계국과 갈퀴나물, 양귀비가 어우러진 산책로는 꽃잎이 피는 소리, 꽃잎이 지는 소리로 가득하다
낙동강을 바라보며 꽃을 피우는 또 하나의 꽃들은 노랑색 금계국 이다.
초동 연가길에는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서 포토존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다.
붉은 양귀비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고,
푸르름이 짙은 낙동강변의 습지대가 온통 초록으로 붉은 꽃과 대비가 되어 더욱 강렬하다.
아름다운 다양한 색상의 양귀비꽃들이 곱게 피어 있어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연가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양귀비꽃길을 따라가는 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벤치가 곳곳에 있고 예쁜 꽃 같은 문구가 쓰여 있어서 기분을 좋게 한다.
너와 함께 걷는 꽃길~사랑은 플러스 뱃살은 마이너스~”
소중한 인연과 함께 걸으면 그 행복이 두 배가 되는 밀양 초동연가길 산책하기 좋고 5월 양귀비 축제
둑방길아래로 군락을 이루며 노랑색 파도가 일렁이는 것 같다.
밀양 초동 연가길의 양귀비가 만개했다
이 부근은 원래 자전거길이었는데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미관이 좋지 않았었다고 한다,
차월마을 주민들이 합심해서 잡초를 뽑고 꽃씨를 뿌려 꽃길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마을 주민들의 노고 덕분에 10월에는 코스모스를,
그리고 현재, 5월에는 양귀비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
꽃길 초입부터 색색의 양귀비들이 가득 피어 산책이 설레인다
양귀비 꽃길 따라 걷노라면
바람결에 묻어온 꽃향기, 새소리가 발밤발밤 따라 걷는다
습지인 이 곳이 자라기 안성맞춤 이었는지 꽃길 곳곳에서 양귀비와 어우러져 꽃을 피우고 있었다.
습지 둘레길에는 야생 보라꽃 등갈퀴나물꽃이 금계국과 샤스타데이지와 뒤섞여 자라고 있다,
외래종 이라고 하여 생태계를 파괴한다고 한다. 아쉽게도 꽃은 정말 이색적이다.
보라보라 환상적인 색감의 등갈퀴나물과 샤스타데이지,
금계국이 어우러진 산책길
양귀비 꽃길보다 몽환적인 느낌이 더해 참 예뻤다
구불구불 가지를 뻗어 나무 틈새를 비집고 흐드러지게 핀 등갈퀴나물
초롱초롱 꽃망울이 어여뻐 건들건들 불어오던 시원한 바람도, 해 그림자도 길게 누워 쉬었다 간다
사진 찍기에 좋은 그늘막이 있는 붉은 벤치도 있어 강렬한 양귀비꽃을 닮았다.
이렇게 노랑노랑 예쁘게 피어난 금계국과 어울려 피어 있기도 한다
이 꽃길에는 푸르른 나무 그늘이 함께 한다
큰 나무들은 아니었지만 녹음 속에서 꽃구경을 하니 싱그럽다
꽃길 곳곳에 산책의 재미를 더해주는 푯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꽃을 보며 행복해진 마음에 힐링을 뿌려주는 문구도 있었구...
또한 양귀비 꽃길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쉬엄쉬엄 산책하기 좋다
건너편에 경사면에는 금계국이 가득 피었는지 노란 물결을 이룬다.
생각지도 않게 5월의 대표적인 꽃들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좋았다
초록이 가득한 녹음과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가득한 습지 풍경도 또한 초동 연가길 산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 것 같다
봄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이 가득한 초동 연가길
길 따라 걷다 보면 너무 아름다운 문구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데이트 장소로도 조용하게 이야기 나누고 걸어보기 참으로 좋은 곳이다.
주차장이 있는 곳에서 시작하면 습지데크가 있는 곳까지 산책코스가 쭉 이어져 있다.
길이 평탄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라 더욱 좋은 것 같다.
아름다운 길이여서..
아름다운 풍경이여서..
자꾸 담게 되는곳이다
초동연가길의 '연가(緣佳)'란 '아름다운 인연'을 뜻한다
이 길을 함께 걸으면 가족은 행복을, 연인은 좋은 인연을, 친구는 우애를 돈독히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단순히 걷기 좋고 예쁜 길이라 자연스레 소중한 사람들이 생각난다는 뜻인 줄 알았는데 이런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는 줄은 몰랐다
완만하게 휘어진 길 따라 선홍빛 꽃양귀비가 농염한 자태를 드러낸 산책길
하얀 꽃송이에 노란 마음 품은 샤스타데이지와 언덕위에 놓인 황금빛 금계국이 이국적 풍취를 더한다
어느새 길을 걷다 보면 개말쉼터에 도착,
통기타 버스킹 공연이 주말마다 있을 장소이다.
밀양 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도 환영 인사를 하고 있는 포토존이 귀엽다
습지둘레길에서 벤치에 앉아 멍 때리며 뇌를 쉬어 주는 참 편안한 풍경이다.
약 4km의 산책로가 꽃길을 따라 이어지니 시간 여유를 두고 천천히 걸으며 사진 찍다 보면 그리 힘들지 않을 것이다.
화려한 꽃들의 현란함 잠시 초록색 풍경을 보며 눈도 쉬어가는 풍경.
벤치에 앉아 바라보며 멍을 때리며 뇌를 잠시 쉬어 줄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양귀비 꽃이 좀 더 넓은 부지에 심어져 꽃밭같은 풍경이 연출되기도 하는데,
고만고만하게 핀 꽃들 사이로 주인공 처럼 높게 핀 붉은 꽃이 예뻐서 한참을 바라봤다
조용하고 공기기 좋아서 산책하기 좋았다.
5월에는 밀양에 방문해서 초동연가길 에서 인생샷 남길 계획을 세워 두시면 좋겠다.
색색의 아름다운 양귀비 꽃에 둘러싸여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바람도 자주 불어 꽃들이 아름답게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꽃의 색감이 부드럽게 조화되는 느낌이라 예쁘다
습지존에 새로운 포토존 조형물
밀양의 휴식공원 초동 연가길이 새겨진 조형물이다. 이곳에 앉아 반월습지대가 있는 물가를 바라보아도 운치 있다.
초동면 반월, 차월마을 인근에 소재한 낙동강 습지에 조성된 아름다운 꽃길은
주변의 광활한 습지와 함께 잘 어울어져 있으며, 꽃 양귀비의 아름다운 자태와 주변의 풍성한 야생화가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다.
낙동강 바람에 흩날리는 양귀비꽃이 가득한 꽃길을 걷고 싶다면 밀양 초동연가길 꽃양귀비 추천한다
조용했던 꽃길을 전세낸 마냥 즐기고 올 수 있었다
5월에 열리는 꽃 축제로는 꽃양귀비,
상동 장미 축제가 대표적이다
그중 아름다운 탐방로 100선에 꼽히는 밀양 초동연가길 꽃양귀비길
허수아비 조형물이 있어서 액자포토존 에서 사진 찍어도 재밌겠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장소로 딱이다.
밀양의 초동연가길은 아름다운 꽃길로 정말 유명한 곳이다.
봄에는 꽃양귀비 그리고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길과 억새로 유명한 곳이다.
가던 길에서 뒤를 돌아보면 사람도 또 다른 풍경이 되어 준다.
5월이 되면 꽃양귀비꽃이 정말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으로 전국에서 밀양으로 모여들 정도로 유명한 길이다
국토부 "아름다운 우리 강산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산책할 수 있는 코스도 상당히 길고 멋진 곳이다.
무엇보다 차월마을주민과 사회봉사 단체 등 면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꽃길이라 그런지 더욱더 의미가 있고 멋진 곳이다.
길 이름도 아름다운데 소중한 인연과 함께 걸으면 좋은 인연이 된다는 "아름다운 인연"을 뜻하는 연가길로 불리게 된 곳이다.
왕복 4km 정도의 길이로, 두런두런 얘기 나누며 걸으면 딱 좋은 코스였다.
꼭 축제나 공연이 있는 날이 아니더라도 한적하게 걷기 좋은 길을 찾으신다면 언제든 방문해도 좋은 예쁜 길인 것 같다.
소중한 인연과 함께 초동연가길에서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 가져보면 어떨까?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
5월 꽃구경은 밀양에서
초동연가길 주차장 진입 전
낙동강을 배경으로 금계국이 넓게 펼쳐져 있다
양귀비꽃 색상이나 종류가 다양하지 못해 단조로운 느낌은 있었으나
노란 금계국과 샤스타데이지, 보라색 등갈퀴나물이 아쉬움을 채운다
가족과 함께 걸으면 행복해지고 연인과 걷게 되면 좋은 인연 그리고 친구와 걸으면 우애를 돈독하게 하다는 길.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자연을 벗 삼아 산책한다면 정말 힐링이 되는 시간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사명대사 유적지, 꽃새미마을 그리고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이 있다.
전체 지도를 살펴보면 낙동강을 따라 걷는 길이 상당히 길고 마을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산책코스 이다.
신록의 푸르름이 본격적으로 짙어지기 시작하는 계절에 피고 지는 꽃들이 릴레이식 경주를 하나 보다.
낙동강이 가까운 밀양시의 초동 연가길의 습지대와 양귀비꽃이 아름다운 곳
쉼이 있는 여행지는 또 다른 힐링을 선물해 줄 것이다.
화사한 꽃들의 아름다움도 힐링이 되고 초록색의 원시습지의 자연을 감상하는 것도 힐링이 되는 곳,
두 가지 매력을 다 갖춘 밀양시 초동연가길로 힐링여행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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