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다니
여기는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 이다.
'꽃무릇과 맥문동 사이로'
토함산 자연휴양림에 핀 꽃무릇과 맥문동 사이를 걸어 가 본다
꽃무릇 보랏빛 맥문동과 어울린 붉은 꽃무릇 어느새 꽃들이 시들어 가고 있다
그냥 아름다운 가을 즐기기 충분하다
가을의 문턱에 선 지금 경주 시내권 대표 관광지 첨성대 일원에는 분홍 빛으로 넘실 거리는 핑크 뮬리가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하고,
시내를 조금 벗어난 토함산 지역의 가을꽃 꽃무릇 함께 해 본다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천년 고찰 불국사와 석굴암이 들어서 있는 경주의 명산
토함산 동쪽 기슭의 휴양과 자연 체험을 겸할 수 있는 청정 시설이다
불국사 공영주차장 에서 석굴암 올라가는 불국로를 따라 약 9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로 이동 시 경주 풍력발전소 앞을 지나 약 15분 정도에 도착할 수 있다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경주 시내권과 동해안 지역과도 가까운 곳에 자리하여 역사 유적지 관광과 더불어 다양한 나무들과 다람쥐 딱따구리 등 야생 동식물들이 생태계를 이루고 있어 자연 체험 학습과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가지 이다
일반 관람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생화 탐방과 숲길 체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경주 토함산자연휴양림 석산 군락지는 매표소 앞 도로를 기준으로 아래쪽 야생화 단지와 위쪽 지압길 주변으로 나눠져 있어서 꽃구경 하려면 조금은 걸어 다녀야 한다
이곳 경주 토함산자연휴양림
꽃무릇 매력이 보라색과 빨간색의 조화롭게 이루는것 같다
나무 그늘 아래로 햇살이 들어오는 곳에서 보면 신비로운 느낌마저 든다
아직 지지 않은 보랏빛 맥문동과 한데 어울려 환상적인 콜라보를 연출한다
소나무 숲속
꽃무릇과 맥문동
토함산 휴양림에는다양한 활엽수와 수목이 자생하고 있어 가을 단풍을 만끽하기 좋은것 같다
보랏빛 맥문동과 어우러진 꽃무릇의 붉은 반짝임에 매혹되어 오게 되었다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숲 사이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조용하게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근처엔 불국사와 석굴암을 비롯하여 바람의 언덕,문무대왕릉, 감은사지, 골굴사, 기림사 등 경주의 유명한 명소있다.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하룻밤 유하시며 멋진 가을을 만끽 하여도 좋은 장소이다.
여행은 단순히 새로운 장소를 찾아다니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넓은 숲과 맑은 공기, 새의 지저귐이 나에게 마음의 평화를 선물한다.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의 아름다운 탈출
자연이 주는 달달한 휴식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
그리고 재충전의 시간이었다.
토함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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