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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4년앨범

경북 경주 황남동고분군 놋점들 백일홍 【24년9월4일】

 

 

 

오늘,

 헬스가방 대신 카멜가방 으로 바꾸어 본다

울산(슬도 댑싸리,슬도바다),경주(황남동고분군 놋점들 백일홍)

두곳 일정을 잡아본다.

 

황남동 고분군과 놋점들에 핀 백일홍! 
백일홍의 꽃말은 ‘인연’이라고 한다

 

 

 

 

 

 

 

 

 

 

 

 

 

황리단길에서 교촌 한옥마을로 가는 길, 
서쪽을 바라보면 황남동 고분군과 함께 넓디넓은 들판이 펼쳐진다. 
놋점들 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곳에도 몇 해 전부터 계절 꽃을 심어 멋진 포토존을 만들어 낸다. 
봄에는 유채꽃,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백일홍을 주로 심는다. 
꽃단지 사이로 산책로가 내어져 있고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머물러가기 좋다. 

 

 

 

 

 

 

 

 

 

 

 

 

산책로는 자연스럽게 황남동 고분군과 이어진다. 
거대 고분 여러 기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풍경을 황남동 고분군에서 만나 보자.

 

 

 

 

 

 

 

 

 

 

 

 

 

파란 하늘 뭉게뭉게 떠 있는 구름이 놋점들의 가을꽃
백일홍의 생기를 더해준다

 

 

 

 

 

 

 

놎점들은 넒은 들판이라는 뜻이고,
들판 한가운데 에는 황남동 고분군이 있다

황남동 고분군은 신라시대 월성 안에 있던 고분 중 하나이며 큰 규모로 조성된 걸 보아 그 주인은 왕족이 아닐지 추측하고 있다고 한다.

 

 

 

 

 

 

 

갖가지 색감으로 존재를 뽐내는 백일홍꽃
경주 놋점들 에서 알록달록 즐거운 가을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