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2부 인물)
부슬부슬 비 내리는 알록달록 가을꽃 향연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가을비가 내린다.
소올솔 빗방울이 하늘에 명주발 처럼 드리워졌다.
불빛 새는 창가에 실비 베틀 올리면 수 천 만 명주 올 이라도 자아낼 것만 같다.
꽃잎 버는 뜨락에 물방아 돌려서 수많은 꽃 이야기 여울지게 하고도 싶다.
비가 내려도 우산이 필요치 않은, 우산은 커녕 비를 맞으면서 걷고 싶을 만치 아련한 정경이다.
구절초 꽃밭에 이슬이 방울방울 맺혔다.
꽃잎을 매만지던 보슬비가 꽃잎이 날리는 듯 했다
비가 올 때마다 구슬 촘촘한 꽃밭은 나만의 보석함 이다.
누군가는 세트로 장만한다지만 변변한 보석 한개도 없는 나는 그렇게나마 운치를 즐긴다.
가을비 내리는 날의 풍경 이야말로 내 삶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줄 테니까.
보슬보슬 보슬비 내리는 날 비에 젖은 꽃들과 나무들이 더 신선하고 예뻐 보인다
구절초
가을이 오면 한층 더 아름다워지는 자연 속에서 구절초는 우리에게 그 특별함을 알리는 꽃이다.
이 꽃은 독특한 향기와 우아한 모습을 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 꽃말 또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구절초의 향기는 은은하게 퍼지며 가을밤 정원을 걷다보면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져 구절초의 향기는 마치 자연이 선사하는 항연과도 같다
구절초의 이름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
구절은 아홉 번 꺽이는 것을 뜻 하는데 이는 이 꽃이 얼마나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구절초의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 '순수', '우아한 자태' 이다
어머니의 강함과 은은함을 닮은 정읍 구절초
바람에 흔들리는 흰 꽃의 무리를 찾아 정읍 구절초지방정원 에서 행복한 생일을 맞이한다
소나무 사이로 할짝 핀 구절초
하얀 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구절초 꽃
커다란 산 하나를 꽃동산을 만들어 놓은 곳이다
전북특별자치도 1호 정원이면서 거대한 정원을 이루고 있는 정읍 구절초 정원
10월 아름다운 꽃향기 구절초는 9월부터 10월 사이에 분홍색 으로 개화 했다가 흰색으로 바뀌면서 만개한다
가을 여행으로 가볼만한곳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꽃 이야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풍경 정읍 구절초 여행!
3시간40분 거리를 달려왔다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이곳 정읍구절초 지방정원 에는 구절초정원,참여정원,물결정원,솔숲정원,나누워져 있다
옥정호 상류인 추령천이 휘감아 도는 야트막한 소나무 동산에 가을야생화인 구절초 공원을 조성하여,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slow tour)"컨셉에 부합하는 자연친화적인 공원분위기로 전국적인´출사명소´, ´여행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 10월의 대표축제 5선 선정(한국관광공사, 2012)´ ´국내 여행지 베스트 그곳 선정(한국관광공사, 2014)´, ´전국 지자체 상징꽃 선정(문화체육관광부, 2015)´ 등 관광명소로 인정 받고 있다.
정읍 구절초지방정원 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꽃구경 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풍경.
자홍구절초 개화전 이다.
아름다운 정원, 구절초 가을여행
이렇듯 아름다운 곳이라면 혼자가 되었든 아니면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누구와 찾더라도 즐겁지 않을 수 없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멋진 것은 역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찾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정원에는 가우라(바늘꽃),백일홍,코스모스 등 가을 꽃으로 가득 메워졌다
비록 축제는 끝났지만 관광객들의 발길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었으며,
정읍시는 구절초 지방 정원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긴 여름의 끝에 찾아온 가을,
예년 같으면 벌써 시들었을 꽃들이 이제야 활짝 피어 예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구절초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여유있게 천천히 풍경들 보면서 전체를 돌아본다면..
2시간은 훌쩍 넘게 걸릴수도 있는 정도의 넓은 면적이다
정읍 구절초 축제 정읍 구절초 지방 정원은 2006년에 소나무 숲에 구절초를 식재하면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 구절초의 최대 산지로 가을철은 물론 사계절 여행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17년 산림청 '지방 정원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까지 '구정초 정원, 물결 정원, 들꽃 정원, 참여정원, 솔숲 정원' 등 5개 테마 정원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이용 가능한 정원으로 거듭났다.
매년 가을이 오면 꼭 가야 하는 구절초 가을여행
아름다움이 가득하니 참 좋다
내일 더 좋은 무엇인가를 상상하며,
오늘 잠시 쉼을 미루는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오늘..
가을가을한 더해진 멋진 풍경 꽃은 꽃이고 너도 꽃이고 나도 꽃이다
은은함을 닮은 정읍 구절초 축제는 은어 노니는 청정한 계곡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솔숲을 배경으로 한 동양 최대의 120,000㎡ 구절초꽃 동산에서 가을의 절정기인 매년 10월초에 개최된다
들꽃정원에 가면 백일홍, 코스모스, 댑싸리 그리고 억새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자연이 주는 인간에게 최고의 선물인 가을의 낭만과 서정을 느끼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줄을 잇는다.
소나무 사이 구절초 꽃밭이 아니라 하얀 눈처럼 빛난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망경대 일원의 야산에 조성한 공원으로, 공원 가득 구절초가 식재되어 있다
구절초 공원의 작은 모퉁이에서 솔향 머금은 물방울 들이 내 발등 적시는 이 아름다운 곳에서 가을 최고의 서정을 드린다.
보슬비가 와서 화사함 덜 했지만,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나라!
지상 최고의 가을서정! 정읍구절초꽃 였다
전북 순창에서 정읍으로 그리고 임실
임실에서 하룻밤 묵고 새벽에 임실N치즈 가 본다
임실N치즈축제 기간이 끝나더라도 11월 중순까지 국화꽃을 그대로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국화꽃은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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