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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1년앨범

경북 경주 보문정(普門亭)의사계 여름 연꽃에 취하다【21년7월23일】 경북 경주 보문정(普門亭)의사계 여름 연꽃에 취하다 【21년7월23일】 spring, summer, fall, winter picture[imagine] beautiful scenery to oneself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에 그리다 경주 보문정... 보문정은 작은 연못에 있는 정자이며,도로옆에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다. 하지만 보문정의 사계는 포근하고,경치가 좋아 언제나 들려도 좋은 곳이다. 봄철에 벚꽃과 정자가 호수위에 드리워져 경치가 좋아 사진찍기 좋은 명소이다. 여름철에는 연못에 피는 연꽃과 정자가 어울려 좋은 경치를 만들어 낸다 서출지에 이어 점심 먹고 경주 보문정에 들렸다. 연꽃이 호수에 쫘악깔려 있다. 정자와 연꽃,주변의 능수벚나무의 푸르름이 여름을 맞이 하고 있는 것이다 경주 보문.. 더보기
경북 경주 서출지(書出池) 배롱나무꽃_천 년 못에 담긴 신라의 전설 【21년7월23일】 경북 경주 서출지(書出池) 배롱나무꽃_천 년 못에 담긴 신라의 전설 【21년7월23일】 수많은 전설과 역사 유적들이 펼쳐져 있는 신라 문화의 집결체, 경주 남산. 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풍광으로도 유명한 이곳에 신라의 전설을 간직한 연못이 있다. 소지왕 앞에 나타난 말하는 쥐와 까마귀. 쥐의 말대로 까마귀를 쫓아갔더니 연못 안에서 노인이 나타나 서찰 하나를 건넸다. 궁궐로 돌아간 왕이 서찰에 적힌 내용대로 거문고집을 활로 쏘았더니 흉계를 꾸미던 중과 궁주가 죽었다고 한다. 못에서 글이 나와 계략을 막았다 하여 서출지(書出池)라 이름 지어진 연못. 신라 천 년의 전설을 품은 경주 서출지를 소개한다 경주에는 배롱나무꽃이 이쁘게 피는 곳이 많은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서출지 이다. 서출지는 삼국시대.. 더보기
경북 포항 송도 송림 보랏빛 맥문동 꽃길에서....【21년7월24일】 경북 포항 송도 송림 보랏빛 맥문동 꽃길..【21년7월24일】 맥문동 시즌 시작이다. 태양이 작열하는 8월이 시작 되면, 그늘에서 잘 자라는 맥문동! 맥문동은 흔하게 볼 수 있는 풀이고 약재이다. 맥문동에서 핀 보라빛의 꽃은 사람의 이목을 끌지 못할 정도로 향이 나지도 않고 색상이 강하지 않다. 그냥 들풀 정도로 인식되는 꽃이지만.. 이렇게 군락을 이루면 달라진다.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사진을 취미로 삼고 있는 사진사들에게는 8월의 선물이다. . 빛이 조금씩 비추면서 보라색의 맥문동 꽃도 빛을 발하기 시작하고 주변과의 색의 조합이 이뤄진다. 포항 송도 솔밭에도 맥문동 숲 포항 살면서 여긴 맥문동 보려 오긴 처음이다. 항상 멀리만 바라 보았는터라... 주변에는 포항 해상공원, 워터폴리,.. 더보기
경북 칠곡여행/배롱나무 꽃으로 물든 칠곡 가실성당【21년7월18일】 경북 칠곡여행/배롱나무 꽃으로 물든 칠곡 가실성당【21년7월18일】 폭염경보 경주(바실라),대구(하목정),그리고 경북 칠곡(가실성당) 여기에 왔을때 더위에 지쳐 있었다. 하목정 에서 20분 정도 거리 인지라 왔는김에 둘려본다. 가실성당은 교회사적인 측면에서 볼 때 낙동강 가 선착장 가까이에 건립하여 수로를 통해 내륙으로 천주교를 전도하겠다는 생각을 반영한 것이어서 초기 천주교회사에서 중요한 성당이다. 가실성당의 본당과 사제관은 1920년대 중반에 건립된 비교적 수준 높은 벽돌조 건축물로, 건축사적ㆍ교회사적인 측면에서 역사적 가치가 큰 건물이다. 칠곡에 있는 가실성당은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10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종교적 가치와 건축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특히 여름이 되.. 더보기
대구 하목정(霞鶩亭) 400년고택 배롱나무꽃 어우러짐【21년7월18일】 대구 하목정(霞鶩亭) 400년고택 배롱나무꽃 어우러짐【21년7월18일】 불볕 더위에 오늘 하루 일정 셋군데 경주(바실라),대구(하목정),칠곡(가실성당) 경주 바실라 이어 대구 하목정 으로 간다. 붉은 배롱나무꽃의 황홀함에 취하다 400년 세월 품은 정자, 고색창연한 멋과 풍취가 묻어나는 하목정 정자 양옆으로는 진분홍 배롱나무꽃으로 장관이다. 1604년 조선 선조 때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낙포 이종문이 낙동강을 내려다 보는 언덕 위에 자리잡고 지은 건물이 하목정이다. 이른 아침 정자 아래로 흐르는 낙동강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 그 속을 날아가던 따오기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하목정(霞鶩亭)이라는 이름에는 노을 하, 집오리 목의 한자를 사용했는데 뜻 풀이가 조금은 다른 .. 더보기
경북 경주 7월 가볼만한곳- 해바라기 천국 바실라 카페 【21년7월18일】 경북 경주 7월 가볼만한곳- 해바라기 천국 바실라 카페 【21년7월18일】 지금 시즌에 꼭 봐야할 해바라기 경주 하동 바실라 카페 해바리기밭 올해도 경주 하동 바실라 카페 앞에는 멋진 해바리기 밭이 조성되었다 봄에는 유채꽃으로 노란 물결을 이룬 이곳은 여름이면 해바라기로 노란 물결을 이루게 된다. 이른 새벽부터 움직였다 평일에도 많은 인파가 몰린다고 해서 남들 올 시간에 우린 빠져 나가는 방향으로.. 이른 시간인지 카페에는 사진 담는분 몇분만 계시고 조용해서 좋았다. 단, 습도가 높아서 이른 아침인데도 얼마나 덥던지... 바람결 보다 더 부드러운 은빛 날리는 하늘 현란한 광채가 흘러 양양(洋洋)한 대기에 무늬가 인다. 아폴로의 호탕한 눈동자 같이 황색 꽃잎 금빛 가루로 겹겹이 단장한 아! 의욕의 씨 원광.. 더보기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기다리는 마음으로 피여난 7월의 원추리꽃 【21년7월11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기다리는 마음으로 피여난 7월의 원추리꽃 【21년7월11일】 계절마다 색색의 옷을 갈아입는 꽃의 정원 태화강변에 자생하는 형형색색의 야생화를 계절별로 담아낸 초화정원. 드넓게 펼쳐진 꽃길을 거닐며 아름다운 색채를 만끽할 수 있는 인생샷 명소! 올여름 불볕 더위에 제대로 살 수 없노라~ 지쳐갈 때쯤 찾아온 반가운 꽃손님 이랄까 찌는 듯한 한낮 불볕더위에 어딜 가도 덥다. 도시는 복사열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밀폐공간은 꺼림칙하다. 피할 수 있는 건 밤,새벽 뿐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야행길에 나서본다 맑고 상쾌한 휴일 울산(태화강국가정원,대왕암)경주(기림사 용연폭포) 하루 셋군데 이더위 여행길 그리 쉽지가 아니하다 7월은 나에게 꽃향기를 들고 온다. 활짝 피었다가.. 더보기
울산 대왕암 참나리꽃-바다의 끝자락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이야기 【21년7월11일】 울산 대왕암 참나리꽃-바다의 끝자락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이야기 【21년7월11일】 대왕암 에는 지금 참나리꽃 이쁜게 피어있다. 바닷가 바위 틈에서 꿋꿋히 피어난 참나리는 강한 생명력을 지녔다. 참나리의 꽃말은 . 깨끗한 마음. 이라고 한다. 어지럽고 심란한 마음을 대왕암공원 참나리를 보며 정화시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대왕암공원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산907 지도보기 울산 동구 끝자락에는 아름다운 ‘대왕암공원’이 있다 나리꽃과 어울러진 울산 대왕암공원 울산 광역시의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대왕암 공원은 대표적인 울산의 가볼만한 곳으로 해마다 7월의 되면 대왕암 주변에 피어난 붉은 나리꽃과 어울어저 울산의 대표적인 사진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다. 울산 동구 끝자락에는 아름다운 ‘대왕암공원’이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