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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

울산여행/은빛 금빛 가을 낭만을 부르는 울산 태화강 갈대 군락지 【19년10월13일】 울산여행 은빛 물결로 출렁이는 울산 태화강 갈대군락지 2019년10월13일 오전 경주(서악서원)에서 보내고 하늘이 좋아 울산으로 가 본다.원래는 태화강 억새 배경으로 노을 담을려고 했는데,여기서 잠시 보내고 슬도 일몰이 괜안을듯 해서 움직여 본다.우선 태화강 억새군락지 가을날씨도 하늘도 참 예쁘고 좋은 요즘이다. 물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긴 하지만, 가을 하늘은 어디든 떠나게 만들고 싶은 달이니까.. 벌써 10월 중순이고, 조금있으면 금방 10월도 지나가고 금새 쌀쌀해질텐데.. 짧은 가을이 다 가기전 가을을 잡으려 고고.. 울산시 북구 명촌교 인근 태화강과 갈대가 은빛 물결로 펼쳐져 있다. 바람에 싹-싹- 갈대들이 흩날리며 부딪히는 소리가 참 평화롭게 느껴진다 올가을은 영남알프스 억새 산행길이 멀리 하는.. 더보기
울산여행/태화강 동굴피아, 아이랑 함께가기 좋은곳 【19년9월1일】 울산 태화강 동굴피아 아이랑 함께가기 좋은곳 19.9.1.일요일 일요일 아침 일찍 여행길에 오른다 경주(황룡사역사문학관)&울산(태화강)&동굴피아 태화강 에서 날씨가 흐려 대충 둘려보고,그냥 오자하니 서운한것 같고,그 근처에 동굴피아 발걸음 해 본다. 이곳은 두번째 방문 하는곳인데.그당시 생긴지 얼마 안되어 어수선 했지만 2년만에 조금은 정리가 된 모습이다. 아이들과함께 가면 더욱 좋은곳 동굴피아 함께 해 보도록 한다. 동굴피아는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빼앗은 각종 군수물자를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비행장(현재 울산의 신도시격인 삼산이란곳에 있었다 한다)으로 옮기기 위하여 파놓은 동굴 창고이다. 지금은 바깥으로인공폭를 설치하여 놓았고, 지하 동굴에는 당시의 기록 사진과 체험공간을 만들어 놨다. 태화강.. 더보기
울산여행/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여행' 【19년9월1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여행 19.9월1일.일요일 가을에 걷기좋은길, 그곳에 가면, 시한편이 절로 나온다. 가을 같은 가을처럼 그림 편지를 씁니다. 나는 나에게, 당신에게계절은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이끌고 가야 한다는 생각에 길을 걸어봅니다. 지금 그 길을 걷고 있는 당신처럼... 하늘하늘한 코스모스 길가에 종종 마주하게 되는 #코스모스는 바람이 불때 하늘거림으로 그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아무래도 쨍한 컬러의 노란빛과 주황빛을 빼놓을 수 없겠다. 코스모스가 '나야나'라고 외칠 때 직접 손에 다가 갔을때 움직임에 따라 코스모스가 함께 움직여 재미를 선사한다 더보기
울산여행//태화강 국가정원&무궁화 꽃 【19년7월30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무궁화 19.7.30.화요일 8월의 태양은 더 뜨거워진 몸으로 우리에게 더 가까이 다 가 왔다 . 솔바람 불어오는 길모퉁이 느티나무에선 매미들의 합창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는 요즘이다. 하루 운동 반납하고 이른 아침 울산으로 달려간다. 불볕 더위 35도 폭염주의보 문자은 날아 오고,작년에 다녀 왔던 무궁화 풍경 올해 다시 발걸음 한다. 전국 여행을 하다보면 중국? 베트남? 필리핀?에서 오셨나요? 질문을 종종 받기도 한다 그냥 아무말 없이 고개만 끄덖일뿐... 안그래도 깜만 피부에 햇빛에 그을려 더 그렇가 보다 조만간 아마, 아프리카 에서 왔느냐고 물어 볼것같다..끙 먹는것 없이 돌아 다녀던니 요근래에 살이 엄청 빠졌는것 같다 쉬엄 쉬엄 가자 하는데,,그게 잘 되니 말이다.꽃은 시기가 .. 더보기
울산여행/울산 대공원 장미축제 2019 그 현장속으로... 【19년5월26일】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2019 19.5.26.일요일 일요일 아침 9시 울산대공원 도착했다. 벌써 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사진 담아내기에 역부족인것같고. 9시30분 장미원 입장 가능하니 일찍 와도 소용없는 일이고.... 안가자니 서운하고... 가자니 인파에 급피곤 오고.. 울산 날씨 33도 무더운 여름.. 더보기
울산여행 3부 양귀비/태화강 대공원 -수채화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꽃양귀비 【19년5월15일】 빨간 양귀비 꽃 주변으로 수레국화 너무 사랑스럽다. 양귀비의 꽃말은 위로, 위안, 몽상이다. 나는 이 중에 빨간 양귀비랑은 "몽상"이라는 꽃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 울산- 2019 태화강 봄꽃 대향연 수채화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양귀비 꽃밭 19.5.15.수요일 이른 아침... 양귀비, 수레국화 작약.. 더보기
울산여행 2부 작약/태화강대공원 -대숲에 이는 바람 작약꽃... 【19년5월15일】 2019 태화강 대공원 봄꽃 대향연 19.5.15 유혹의 몸짓을 짓는 작약의 자태가 곱기만 하다 울산에 도착하니 30도 무더운 날씨다 따까운 햇살도.... 목마른 갈증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맘때면 태화강변은 봄꽃과 여러 가지 축제가 열린다. 울산 태화강 봄꽃대향연 6천만 .. 더보기
울산여행/영남알프스 자락 배내골 철구소 계곡- 금낭화&수달래【19년5월1일】 배내골 철구소계곡 금낭화&수달래 19.5월1일.수요일 하루에 포스팅 넷건 들어간다. 거의 날밤 세우다시피 하네.. 근로자의날 사진 한장으로 달려간다 울산 배내골 금낭화&수달래 배내골 철구소 계곡에서... 지금껏 수달래은 해마다 담아보았지만,계곡 금낭화은 처음 담아본다 물가에 아이 저 혼자 핀 꽃들 벌 나비 찾아오듯 바람 소리 정답고 세찬 듯 고요한 물소리 먼 산 뻐꾸기 소리 주저앉아 펑펑 울고 싶구나 하얀 물줄기를 하얀 실타래 처럼 담아... 계곡을 따라 피어난 수달래&금낭화 라도 담아 보고.... 바람이 꽃을 흔들고 장노출로 물살을 잠재우고... 두 눈 질끈 감고 물속에 발이라도 담그면 하얀 두 발에 연두색 봄이 젖을까 ... 두고 온 물가에 추억은 돌이켜 볼수록 그리운 것을 삶은 그리움 끝이 없는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