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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전북 고창여행/ 세상이 붉게 물들다-고창 선운사 꽃무릇 【19년9월28일】 고창 선운사 꽃무릇 세상이 붉게 물들다 19.9.28.토요일 29일은 아침이슬 곱게 내려 앉은 선운사 꽃무릇 담고, 28일 선운사 햇살 강할때 꽃무릇 상황을 보려 들어갔던 오후 시간대이다. 오후,새벽 두번 발걸음 매표소 이후 사진은 메모리카드 오류로 다 날아 가 버리고 일부분 흔적만 남겨본다. 강렬한 색채만큼이나 슬프고 아름다운 전설을 품고 있는 꽃. 그 붉디붉은 유혹에 그리움 가득한 9월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본다. 가을볕을 한껏 품은 붉은빛의 그리움 빛깔 고운 꽃무릇이 필 무렵이면 선운사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마음만큼 바빠진다. 선운사 꽃무릇이 유독 눈길을 끄는 건 도솔천 물길을 따라 꽃을 피워내기 때문이다. 맑은 개울가에 핀 꽃무릇은 그림자를 드리워 물속에서도 빨간 꽃을 피워낸다. 선운사에서 가장.. 더보기
전북 고창여행/영롱한 아침 이슬 머금은 선운사 꽃무릇의자태....【18년9월27일】 선운사 &꽃무릇 18.9월27일.목요일 1박2일 전남.전북 여행길이다 선운사 가까이 숙소을 정하고 하룻밤 보내고,이른 새벽녘 선운사 꽃무릇 이슬에 목욕 할 시간에 들어가본다. 만개한 붉디 붉은 꽃무릇이 이슬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국내 3대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인 선운사 꽃무릇. 올 가을 용천사.불갑사.선운사 3대군락지 다 접수 해 보았다. 아침 햇살이 고요한 숲속을 깨운다. 숲속 가득 퍼지는 햇살 아래에서 이슬을 한껏 머금은 꽃무릇 무리가 자태를 드러내며 유혹의 손길을 내민다. 잎이 없는 연약한 꽃대 위에 달려 있는 붉은 꽃송이. 춤사위를 연상케 하는 구부러진 꽃잎들. 방사상으로 날렵하게 뻗어나간 수술. 아름다움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꽃이다.상사화의 일종으로 석산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