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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오정

경북 경주 인물2/종오정[從吾亭] 배롱나무꽃 아래에서...【18년9월1일】 여름날의 배롱나무꽃 여름이 깊어가는 길 봄까지도 헐벗어 죽은 듯 그러나 예쁜 분홍빛 배롱나무꽃 비바람 몰아쳐도 가지마다 백색 진분홍 꽃 배롱나무 가지 끝에 예쁜 진분홍 고운 빛 꽃 잎새 7.8월의 뜨거운 햇살 아래 화사한 그대의 미소 짓는 그 얼굴 행복으로 나누는 순박의 꽃 그 고운 자태 분홍빛 하얀색 미소의 배롱나무꽃 배롱나무 꽃말이 '떠나간 벗을 그리워함' 이래 한여름에서 가을까지 백일 정도 진분홍 꽃을 피우는 나무 벌써, 종오정 셋번째 발걸음이다 오늘은 가볍게 내모습으로 ... 인생은 결코 지루할 만큼 길지 않다고 해 긍정의 틀안에서 즐거운 내일을 준비하는 것도 오늘의 기쁨이 될거라 믿어 -몽땅연필의 생각노트-가을로 가는 9월 아름답게 출발^^ 더보기
경북 경주여행/다시 찾은 종오정 [從吾亭] 배롱나무 꽃【18년8월4일】 종오정 [從吾亭] 18.8.4 얼마전 다녀온 경주 종오정으로 다시 발걸음을 향해 본다. 지난번 찾았을 때는 미처 연꽃이 개화하기 전 조금 이른 시기에 찾았던 탓에 말이지. 이제는 조금 더위에도 적응이 되었는지 강한 햇살에도 조금은 무덤덤한 느낌이네~ 경주 손곡동에 있는 종오정 종오정 배롱나무 꽃.. 종오정 연못에 연꽃이 만발했다 종오정은 조선 영조 때 자희옹 최치덕이 1747년에 지은 정자다. 이곳은 아담한 정자와 연꽃이 잘 어우러져 해마다 여름이면 사진작가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이다. 또 종오정을 비롯해 귀산서사와 일성재 등이 있어 숙박이 가능한 고택체험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연껓과 베롱나무꽃이참 좋았던 그곳 종오정 하지만, 오늘 39도 되는 날씨에 서 있기에 번겁다 조선시대 학자인 최치덕이 지은 종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