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배롱나무꽃
여름이 깊어가는 길
봄까지도 헐벗어 죽은 듯
그러나 예쁜 분홍빛 배롱나무꽃
비바람 몰아쳐도
가지마다 백색 진분홍 꽃
배롱나무 가지 끝에 예쁜 진분홍
고운 빛 꽃 잎새
7.8월의 뜨거운 햇살 아래
화사한 그대의 미소 짓는 그 얼굴
행복으로 나누는
순박의 꽃 그 고운 자태
분홍빛 하얀색 미소의 배롱나무꽃
배롱나무 꽃말이 '떠나간 벗을 그리워함' 이래
한여름에서 가을까지 백일 정도 진분홍 꽃을 피우는 나무
벌써,
종오정 셋번째 발걸음이다
오늘은 가볍게 내모습으로 ...
인생은 결코
지루할 만큼
길지 않다고 해
긍정의 틀안에서
즐거운 내일을 준비하는 것도
오늘의 기쁨이 될거라 믿어
-몽땅연필의 생각노트-<오늘과 내일>가을로 가는 9월 아름답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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