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제여행코스

경남 거제 :: ❛지세포성❜ 라벤더&금계국 【25년6월1일】 바닷마을 꽃동산 거제 지세포성 거제시 지세포에는 라벤더와 금계국이 활짝 피어있는 라벤더 공원이 인기다. 방문하는 시기에 따라서 보랏빛 라벤더를 만날 수도, 짙은 노란색의 금계국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지세포항의 바다 풍경과 함께 많은 개체수의 꽃들을 만나기 좋은 곳이다. 거제 지세포 라벤더공원 입구에 다다랐을즈음 만나게 되는 작은 터널의 모습. 바다 조망도 숲 조망도 수풀림 덕분에 아름다운 사진연출이 가능했다.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들은 사람들이 뜸할 때를 노려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라벤더 공원 입구에 도착. 왼쪽과 오른쪽 길이 존재하는데 제대로 된 관람을 위해서는 왼쪽길을 추천한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푸릇푸릇 싱그러운 초록식물들이 환하게 .. 더보기
경남 거제 가볼만한곳 :: 어촌민속전시관&조선해양전시관 【24년3월17일】 거제어촌민속전시관 어촌민속전시관과 조선해양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독립된 건물에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어촌의 전통문화와 어업의 변천사 등을 보전, 전시하기 위해 2003년 10월 15일 거제시에서 설립한 전시관이다. 전시관은 총 2층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층에는 우리나라 어촌의 전통문화와 바다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층은 거제도의 신비한 바다 세계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바다', 우리나라 조선 산업의 역사와 천혜의 수산자원에 관한 자료를 전시한 '부흥의 바다', 북태평양 연근해의 어종 중 형태와 색상이 화려한 난류성 어종을 전시한 '수족관'을 비롯해 '기획전시실' 등의 부스로 구성되었다. 2층에 있는 '생활의 바다'에서는.. 더보기
경남 거제 공곶이 :: 수선화 봄물 드는 노부부의 바다정원 (2부)【24년3월17일】 거제도 3월 꽃구경 거제 공곶이 제1회 수선화 축제 수선화 봄물 드는 노부부의 바다 정원, 거제 공곶이 수선화 피는 아름다운 자연농원 바다도 보이고, 꽃도 있고... 봄이면 수선화로 가득한 정원을 무료로 공개했던 거제 공곶이. 강명식 할아버지가 반평생 손수 일군 곳이다. 거제시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와현해수욕장 너머 예구마을에서도 능선을 하나 더 넘어 산비탈에서 서면 마치 산 뒤에 숨어 있는 공곶이가 보이고, 맞은편에 내도가 자리 잡고 있으며 저 멀리 해금강이 보인다. 지명은 지형이 궁둥이처럼 툭 튀어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1957년 강명식, 지상악 노부부의 정성과 땀으로 산비탈에 16,000㎡ 되는 밭을 일궈 동백과 수선화, 종려나무 등을 삽과 곡괭이로 수십 년 간 만들었다. 봄이 오면 빨간 동.. 더보기
경남 거제도 7월 가볼만한곳 :: 지세포성 수국 【23년6월24일】 걸음 걸음마다 감성 세포 깨우는 지세포 푸릇 푸릇한 구름 하늘과 초록뷰와 파란 수국이 너무 잘 어울렸던 거제도 지세포성 지세포성은 지세포리 선창마을 뒤편에 자리한 산성이다. 임진왜란 때 성이 함락되었던 아픈 상처를 간직한 곳으로, 한때 폐허가 되었던 것을 1651년 만호진을 다시 옮겨오면서 지금에 이른다. 맨땅 위에 자연석으로 받침돌을 놓고 그 위에 성벽을 쌓은 조선 전기의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원래는 둘레 330m에 높이 4m 정도의 규모였으나 지금은 300m 정도의 성벽이 1.5m 높이로 남아 있다. 최근 이 같은 지세포성을 배경으로 꽃동산이 조성됐다. 초여름에 꽃을 피우는 노란색 금계국과 보라색 라벤더, 지금 6월엔 수국 꽃으로 한데 어우러진 이곳은 발아래 푸른 거제 앞바다까지 어우러져 낭만적인 .. 더보기
경남 거제도 바람을 찾아가는 여행 :: 도장포마을, 바람의언덕 수국 【23년6월24일】 쪽빛 바다와 맞닿은 푸른 언덕, 느긋하게 돌아가는 풍차가 한폭의 그림을 그리는 명소다. 신선대 반대편으로 난 길을 걷다보면 도장포마을이 나오고, 그 북쪽 끝에 바람의 언덕이 자리하고 있다. 입구에서 시작되는 탐방로는 이국적인 풍경 속으로 손님을 인도한다. 삼면에 바다를 끼고 사부작사부작 걸으며 맞는 바닷바람은 더없이 신선하다. 거제수국축제는 6월축제로 거제도에서 펼쳐지는 축제이다. 거제수국축제는 매년 6월 중순부터 7월 초순까지 남부면의 해안길을 달리다 보면 맑은 날 바다의 색을 꽃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다채로운 빛깔의 수국꽃이 남부면을 물들이고 있다. 20년 강산이 두 번 변한다는 긴 시간 동안 땀흘려 가꾸어 온 여름꽃의 여왕 수국의 아름다움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거제 관강 1번지 남부면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