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빛 바다와 맞닿은 푸른 언덕,
느긋하게 돌아가는 풍차가 한폭의 그림을 그리는 명소다.
신선대 반대편으로 난 길을 걷다보면 도장포마을이 나오고, 그 북쪽 끝에 바람의 언덕이 자리하고 있다.
입구에서 시작되는 탐방로는 이국적인 풍경 속으로 손님을 인도한다. 삼면에 바다를 끼고 사부작사부작 걸으며 맞는 바닷바람은 더없이 신선하다.
거제수국축제는 6월축제로 거제도에서 펼쳐지는 축제이다.
거제수국축제는 매년 6월 중순부터 7월 초순까지 남부면의 해안길을 달리다 보면 맑은 날 바다의 색을 꽃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다채로운 빛깔의 수국꽃이 남부면을 물들이고 있다.
20년 강산이 두 번 변한다는 긴 시간 동안 땀흘려 가꾸어 온 여름꽃의 여왕 수국의 아름다움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거제 관강 1번지 남부면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린다.
거제수국축제는 2018년부터 저구항 매물도여객선 터미널 선착장과 수국동산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주요행사로는 기념식, 주민화합 행사, 체험행사 ,프리마켓 은영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또한 대형의자 포토존 및 잡지 포토존이 있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수국의 꽃말은 거만, 고집, 냉정, 무정, 변덕, 성남 ,당신은 차갑다 이다.
거제수국축제가 펼쳐지는 남부면의 주요 관광지로은 명승 2호 해금강을 비롯하여 도장포 바람의 언덕, 갈곶기의 신선대 ,여차홍포해안도로 전망대, 다포리 여차만 일원에 있는 무인도로 대병도와 소병대도를 말하는 대소병대도, 다포리의 여차몽돌해수욕장, 갈곶리의 함목해수욕장 저구리의 명사 해수욕장, 망산과 가라산, 우제봉 전망대 등이 있다.
남해의 바람을 품은 ‘거제도 도장포마을’ 거제도 남부면에 도장포 마을이 있다.
자연미를 넘어서는 인공미를 가진 외도나 해안 절벽이 금강산 만큼 아름답다
여름이 되면 거제의 작은 항구마을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거제 도장포마을 에서 바람의 언덕까지 차로 10분 거리.
수국으로 유명한 저구항 까지도 10.4km로 가까운 거리이다.
갈곶리 갈개의 서북쪽에 위치하여 학동만의 안 바다로 파도가 잔잔하여 대한해협을 지나가는 배들이 쉬어가는 곳으로
옛날 원나라와 일본 등을 무역하는 도자기 배의 창고가 있었다 하여 도장포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구전으로 내려오고 있다.
아름다운 거제도. 지금 수국이 절정.
경남 거제도 남단에 위치한 도장포마을은 ‘바람의 언덕’으로 유명한 곳이다.
평평하고 야트마한 언덕에서 빼어난 바다 풍광과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조용했던 어촌마을은 거제도 제일의 관광코스로 자리잡았다.
마을 주민들 조차 언제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불려졌는지는 잘 모르지만 입과 입을 통해 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늘어나기 시작했다.
10여 년 전 한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본격 유명세를 타면서 연간 1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몰려들 정도로 마을은 북적거리고 있다.
거제도의 남쪽 도장포 마을에 사리 잡은 '바람의 언덕'. 바닷가 쪽으로 쭉 뻗은 언덕 위에는 갈색 풍차가 우뚝 서 있다.
언덕에 오르면 시야가 탁 트인다.
거제도 도로변 곳곳이 수국 천지라지만 이곳에 핀 녀석들처럼 키가 크고 탐스러운 꽃송이는 보지 못했다
거제 쪽빛 바다의 여름
풍차를 등지고 서서 앞을 바라보면 하늘과 바다와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제주 다음으로 너른 땅을 자랑하는 섬 경남 거제도.
지금 그 광활한 대지엔 초여름의 풍치가 내려앉았다.
연기처럼 스며드는 바다 안개며 소담스레 핀 수국까지, 나그네의 마른 가슴을 촉촉이 적셔줄 싱그러움이 지천이다.
언덕의 한 지점에 네덜란드식 풍차가 서 있으며,
이 풍차가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해 주고 있다. 근방에는 해금강을 비롯한 여러 좋은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을 찾으실 수 있다.
바람의 언덕은 거제의 갈곶리에 자리잡은 언덕으로 원래 이름은 띠라는 식물이 가득한 언덕이라는 뜻의 '띠밭늘' 이었다가 2000 년대부터 '바람의 언덕' 으로 칭해졌다고 한다.
도장포 마을 근처에 있으며, 근방에는 '해금강 박물관' 이 자리잡고 있다. 2000년대에 TV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된 적이 있다. 거제의 대표적인 해안 명소들 중 하나이다
수국이 필 때 해안가를 드라이브하면 아주 낭만적 이다
도장포 마을 근방에는 '해금강 박물관' 이 자리잡고 있다
신선대 전망대에 주차를 했다면 도로가를 따라서 해금강 테마박물관까지 온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사이에 해금강 테마박물관이 있다.
해금강 테마박물관을 관람하면 주차는 무료로 할 수 있다. 해금강 테마박물관도 나름 볼거리는 있다
해금강 테마박물관은 50대 전후 세대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이다.
50년대부터 90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가득하다. 전 세대들에게는 어렵고 힘든 시기였을 것이고 지금 세대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시기였을 것 같다.
이 박물관은 폐교로 만들어진 곳이다. 여행을 통해 이런 소소한 박물관을 관람하다 보면 뭔가 남는 것은 있는 것 같다.
함께 갔던 사람과의 추억의 한 페이지가 만들어지기도 하다.
소중한 추억 속의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도록 만든 근·현대사 생활박물관 해금강
벤치에 편하게 앉아서 바다와 수국을 감사하면서
썬트리팜 리조트에서 찍은거랑은 또 다른 분위기 이다
해무마저 쉬어가는 섬,
잡념은 바닷바람에 조각조각 흩어져…
신선대 바위에 걸터앉아 망중한…
시원한 다도해 풍경에 스트레스 ‘훌훌’ ‘바람의 언덕’ ‘외도’ 이국적 풍경 그득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엔 까만 몽돌이 자그락자그락…
발끝 간지럽혀
게장백반·성게비빔밥, 먹는 즐거움 더해간다
반달 모양의 조형물
앞쪽에 수국 나무가 예쁘게 걸리는게
이 자리가 Best 수국포토존 같다.
올때마다 이자리에 앉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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