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주꽃구경

경북 경주 8월 여름여행지 ::서출지(書出池) 배롱나무 【24년7월21일】 경주 서출지에 활짝 핀 배롱나무꽃 한여름 뜨거운 뙤약볕 아래 타는 듯 붉은빛 뽐내는 나무가 있다.  바로 배롱나무(木百日紅)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7월의 시작과 함께 피기 시작하는 배롱나무꽃은 여름 내내 우리 눈을 호강시킨다.          꽃은 무려 100여 일이나 피어있어 백일홍(百日紅)이라 불리는데 지금부터 피기 시작하면 9월 하순까지 여러 송이의 꽃이 마치 이어 달리기 하듯 피고 지고를 계속한다.        배롱나무와 이요당 배롱나무꽃 절정이다        붉은 꽃이 흔하지만 하얀 꽃이나 보랏빛 도는 신비스러운 꽃도 가끔 만날 수 있는데 태양이 이글거리는 한여름에 크고 풍성한 꽃을 피우는지라 초록 세상에서 만나는 한 무더기 붉고 흰 꽃은 어디에도 견줄 데가 없을 만큼.. 더보기
경북 경주 바실라 카페 :: 해바라기꽃 6월 개화상태 【24년6월16일】 경주_하동저수지 바실라 ‘더 좋은 신라’를 뜻하는 바실라는 4만 평에 달하는 하동저수지를 마주 보고 있는 카페다.  펜션과 함께 운영하는 이곳은 특별한 이유가 또 있다.  바로 한옥 카페라는 점인데, 이 한옥은 경복궁 복원팀이 짓고, 건축상까지 받았다는 사실. 경주라는 지역적 특색과 한옥이라는 건축이 어우러져 카페와 펜션 모두 잘 되는 핫플이다.  바실라 카페에서는 한여름에 방문해도 좋다.  드넓은 대지 위에 해바라기 밭이 저수지와 한눈에 보이면서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물론 어느 때에 가더라도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눈 호강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시그니처 메뉴인 바실라 팥빙수도 꼭 먹어보자.   주소 경북 경주시 하동못안길 88 연락처 054-621-8000 영업시간 평일 11:00~21:0.. 더보기
경북 경주 8월 가볼만한곳::분황사 백일홍 (3부)【23년8월8일】 37도 습하고 더운 날씨 였지만 마음은 충만했고 신랑과함께 무한히 행복했던 시간. 화려한 꽃을 좋아 한다면 분황사 북쪽 담장 뒤에 핀 백일홍 갠적으로 좋아라 하는 장소이다. ​ 여기는, 풍경보단 인물샷 으로 대신한다. 경주 황룡사지 주변에 활짝 핀 꽃백일홍 신라천년고도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룡사지’ 주변에 조성된 꽃백일홍단지의 꽃백일홍이 만개해 화려한 자태를 드러냈다. 여름철 국내외 관광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습도가 높은날 몇캇 안담았는데도 등줄기에서 부터 땀으로 치장한다 경주 분황사 주변에 조성된 백일홍 꽃밭이 바로 주인공 이다 ​ ​ 백일홍이 이쁜 여름이다. 호된 장맛비를 온몸으로 막아내기에 꽃들은 가냘프고 연약하다. 그런 와중에도 백전 노장처럼 마냥 씩씩한 꽃이 있으니 바로 백일홍. 백.. 더보기
경북 경주 8월여행지 ::황룡사지 분황사 백일홍&코스모스 (1부야경) 【23년8월8일】 경주 분황사 앞 황룡사지 들판에는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함께 식재되어 이제 조금씩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André Rieu - Edelweiss(앙드레 류 - 에델바이스)" 더보기
경북 경주 5월 추천여행지::서악동 삼층석탑 작약꽃단지【23년5월14,10일】 꽃이 진 자리에 초록이 채워져 깊이가 더해진다. 오월에 새롭게 피어나는 꽃은 여왕의 대관식을 보는 듯 화려함의 극치다. 무열왕릉과 서악서원, 도봉서당을 품은 선도산 기슭 5월 작약꽃밭 이쁜 곳이다 풍경 사진을 담기 위해 두번 벌걸음 했던 곳이다 생뚱맞은 포토존 인가?ㅋㅋ 온갖 색감이 흩뿌려진 경주의 오월에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까울 따름이다. 나가자, 밖으로. 소풍 가자, 경주로. 5월의 꽃을 찾아 떠난다. 꽃송이가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는 별칭을 가진 작약을 만나러 간다. 경주 도봉서당 작약꽃이 피는 계절 무열왕릉과 서악서원, 도봉서당을 품은 선도산 기슭에 5월의 포토존이 펼쳐진다. 통일신라시대 후기의 탑, 서악동 삼층석탑으로 향한다. 야트막한 둔덕에 정갈한 탑 1기와 소규모 고분이 어우러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