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나들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북 고령 중화저수지 【25년5월11일】 경남 합천(황매산) 이어 경북 고령으로 온다대가야 읍내를 지척에 두고 쓱 스쳐 지나간다. 찰나지만 주산의 지산동 고분군을 한눈에 담는다. 길은 주산의 뒤편으로 이어지는데 읍내와 퍽 다른 풍경이다. 행정구역상 대가야읍에 속해있지만 들 넓고 한적한 농촌이다. 들 너머 우륵박물관의 돔 지붕을 확인한다. 저곳에 간 지 십수 년이 흘렀네. 차창에 저수지 둑이 가득 들어찬다. 둑은 십수 년 전에도 있었을 텐데 전혀 기억이 없다. 산비탈에 붙어 그늘지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잠시 오르자 시퍼런 저수지가 나타난다. 대가야읍 중화리의 중화저수지다. 중화1리 마을회관 맞은편에 중화저수지 주차장이 있다.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가얏교 입구다. 너른 광장에 가야금 조형물이 있고 벤치와 작은 무대, 그리고 .. 더보기 경북 고령 11월 가을여행지/노오란 색으로 입은 다산 은행나무숲 【21년11월7일】 경북 고령 11월 가을여행지/노오란 색으로 입은 다산 은행나무숲 【21년11월7일】 구름,하늘 환상적인던 날!!!! 경남 거창(의동마을,창포원) 두군데 둘려보고, 구름,하늘이 넘 좋아 이대로 집으로 가기엔 아까운 날씨였다. 경북 고령은 여행길에 오고가고 항상 지나가는 길이였지만 직접 차에서 내려 풍경 담기엔 처음 인것 같다. 오전에 거창에서 에너지을 다 썻는지라 마음 같아선 그냥 집으로 가고 싶었지만 오늘 보질 못하면 또 내년으로 기약 하기에 걸어 가 본다. 고령 은행나무숲의 노란 은행잎 향연 가을이 저물어 가는 시점에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고령군 다산면에 있는 은행나무숲을 찾았다 11월 늦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있는 고령 다산의 은행나무 길에도 노란 가을이 내려 앉고 있다 은행도 나도 같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