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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전남 영광 불갑사/온세상 꽃무릇으로 붉게 물든다.【21년9월19일】 전남 영광 불갑사/온세상 꽃무릇으로 붉게 물든다.【21년9월19일】 천상의 화원 이른 새벽 밀재휴게소 에서 7시에 출발을 해야 불갑사에서 빛내림 꽃무릇을 담을 수 있다 급하게 서둘려 불갑사로 왔다 전남 영광군 불갑사 아침 햇살이 고요한 숲속을 깨운다. 붉은 꽃잎들이 이슬을 먹어 촉촉할 때 보면 한순간 정신이 아득해진다 숲속 가득 퍼지는 햇살 아래에서 이슬을 한껏 머금은 꽃무릇 무리가 자태를 드러내며 유혹의 손길을 내민다. 잎이 없는 연약한 꽃대 위에 달려 있는 붉은 꽃송이.... 연녹색 꽃대 매달린 붉은 면류관, 활활 타오르는 불꽃 왕관, 달밤에 보면 눈부시고, 새벽 안개 속에서 보면 황홀하다. 안개속으로 일출은 시작되고 있었고, 지나가는 길에 차을 멈추어 시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일출에 발길을 멈춘다. .. 더보기
경남 함양 상림공원 1부/2021 산삼항노화엑스포-붉은 꽃무릇 유혹 【21년9월12일】 경남 함양 상림공원/2021산삼항노화엑스포-붉은 꽃무릇 유혹 【21년9월12일】 1부 꽃무릇 천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함양 상림숲에서 만난 꽃무릇 근 한달만에 또 다시 꽃바람 타고 새벽5시 함양 상림공원 왔다 짙은 안개로 이른 새벽 몽환적인 풍경에 매력에 푸욱 빠져 보는 천상의환원 이다 9월이 되면,아침, 저녁으로는 조금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가 되면 머리속에 떠오르는 꽃이 하나 있다.바로 꽃무릇! 상사화, 석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내게는 꽃무릇이라는 이름이 가장 강하게 각인이 되어있는 것 같다. 또 제일 잘 어울리는 이름인 것 같기도 해서 그런 것 같다. 전국 곳곳에서 꽃무릇 축제가 펼쳐지는데 그 중 대표적인 곳들이 함양 상림숲, 영광 불갑.. 더보기
경남 함양 9월여행지/천년의 숲!!상림공원 절정인 꽃무릇 【20년9월19일】 경남 함양 9월여행지/천년의 숲!! 상림공원 절정인 꽃무릇 【20년9월19일】 하미앙(Hamyang) 와인밸리 이어 상림공원 으로 이동한다 가을꽃, 꽃무릇 은 '이룰 수 없는 사랑' 그래서 꽃무릇은 집안에 심지 않는다고 한다. 꽃말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애절한 사랑,참사랑 여러말들이 있지만 상사화 꽃말에서 비롯된 것들이고, 꽃무릇에 대한 꽃말은 '슬픈추억' 이다. 함양 상림공원은 신라 진성여왕 때 고운 최치원이 함양 태수로 있을 때 위천이 자주 범람하자 물 길을 돌리고 둑을 쌓아 나무를 심어 조성한 숲이 상림공원 숲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 이다. 유난히 거세고 끈질긴 장마가 사람들을 괴롭힌 여름이었다. 논밭은 물론, 가재도구까지 쓸고 내려가 버렸다. 1천100년 전 .. 더보기
경북 김천 가을여행/직지사(直指寺)오솔길 예쁜 꽃무릇 피어있는 길. 【20년9월20일】 경북 김천 가을여행/오솔길 예쁜 꽃무릇 피어있는 길..직지사(直指寺) 【20년9월20일】 경북 김천의 직지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거찰 중 하나이다. 사찰의 규모가 크고 당당해서 어느 계절에 찾아가도 볼거리가 많은 절이다. 직지사 역시 단풍이 고운 절이이서, 가을철 단풍이 곱게 물들 때가 가장 아름답다 이젠 누가 뭐래도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늘은 높고 푸른 가을여행... 이른 아침 사명대사공원 에서 주차장에서 천천히 걸어 들어가는데 주변 산비탈은 물론이고 붉은빛으로 가득하다 꽃무릇이 아름답게 피어있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 꽃과 잎이 서로 만날 수 없어 서로 서로 애타게 그리워만 한다는 꽃무릇. 아가씨 속눈썹 같은 꽃무릇! 나무사이로 비쳐드는 햇살에 반짝반짝! 참 꼿꼿하게도 피었다. 직지사 .. 더보기
경북 김천여행/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사명대사공원과꽃무릇 【20년9월20일】 경북 김천/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사명대사공원과꽃무릇 【20년9월20일】 가을을 닮은 붉은 꽃이 피었다. 봄. 여름 초록 잎이 무성할 땐 꽃이 없었고, 이제 꽃이 피어나니 잎이 없다. ​가까이 있어도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연인같은... 꽃무릇.​ 요번주는, 꽃무릇 만나려 가는 시즌이다. 1박2일 여행길 차곤차곤 하나씩 풀어보리라.. 붉은 꽃의 유혹, 꽃무릇 가득한 요즘, 몸은 하나이고 갈곳은 오라고 손짖한다. 이 꽃을 볼때마다 화려한 여인의 속눈썹이 떠오른다. 올해도 붉은 자태로 속눈썹을 ... 잎도없이 땅에서 나와서 이쁜꽃을 보여주는 꽃무릇은 볼때마다 신비롭다. 치켜세운 듯 긴 속눈썹을 닮은 꽃무릇이 화려하고 요염한 자태를 뽑내며 나를 유혹한다. 주말은 다른지역 꽃무릇 보고, 휴일 새벽 김천 사.. 더보기
전북 고창여행/ 아침이슬 곱게 내려 앉은 선운사 꽃무릇에 취하다. 【19년9월29일】 전북 고창 아침이슬 곱게 내려 앉은 선운사 꽃무릇에 취하다. 2019년9월29일 고창 핑크뮬리 이른 시각에 담고 안개 자욱한 선운사 빠른 걸음으로 발걸음 한다. 오늘 주목적은 이침이슬을 머금고 있는 꽃무릇이다 sd메모리 오류로 사진 40% 날아가 버렸다 선운사 매표소 이후 사진들 흡족 했는지라 그 안타까운 마음이 일주일 내내 갔었다. 옷을 두가지을 준비해서 들어 갔는데 하얀드레스 인물샷은 어디로 날아가 버리고..ㅎㅎ 뻘건드레스만 건져다넹... 그나마 이것라도 건져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으면서,,에공 선운사 꽃무릇 주말 오후에 담고, 휴일 이른 아침 또 다시 발걸음 했다 우선,휴일(29일) 이른 아침 풍경이다 햇살이 감미로운 가을의 문턱, 강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꽃들이 아침이슬을 살포시 머금고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