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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명소

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 세상이 붉게 물들다 【22년9월18일】 22.9.18 기준 꽃무릇 개화 80%상황 함양(상림공원),고창(학원농장),선운사(꽃무릇),팜정원 꽃객프로젝트(핑크뮬리) 17,18일 일정 이였다 학원농장 이어 늦은 오후5시 넘어 선운사 안 호텔 숙소을 정하고 꽃상황 볼겸 느긋하게 걸어보고, 그다음날 새벽 안개로 인해 이슬 맻힌 꽃무릇을 보고 싶었지만 쉽게 안개은 없었다 올해는 꽃상황 조금 덜 피었지만 넘 이뽀던것 같다 9월에 추천하는 국내 여행지 고창 선운사 꽃무릇 군락지 선운사의 꽃무릇과 도솔천의 거목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풍경이 멋스러운 계절이다고운 단풍이 물들기 전의 선운사하면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붉은 색을 떠올리는데, 바료 요즘이 절정인 꽃무릇 때문이다 이 선연한 붉은 꽃, 꽃무릇을 보기위해 전국의 수많은 여행자나 사진애호가들이 즐겨찾는 곳.. 더보기
경남 함양 상림공원 1부/붉은 꽃무릇 유혹 【22년9월17일】 1부-꽃무릇 천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함양 상림숲에서 만난 꽃무릇 경남,전북 이번주는, 꽃무릇,핑크뮬리,메밀꽃 만나려 가는 시즌이다. 여행길 차곤차곤 하나씩 풀어보리라.. 2주만에 또 다시 꽃바람 타고 새벽6시 함양 상림공원 왔다 9월이 되면,아침, 저녁으로는 조금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가 되면 머리속에 떠오르는 꽃이 하나 있다. 바로 꽃무릇! 상사화, 석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내게는 꽃무릇이라는 이름이 가장 강하게 각인이 되어있는 것 같다. 전국 곳곳에서 꽃무릇 축제가 펼쳐지는데 그 중 대표적인 곳들이 함양 상림숲, 영광 불갑사 그리고 고창 선운사 정도이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꼭 모두 찾아가게 되는 곳들. 그 중에.. 더보기
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가을볕을 한껏 품은 붉은빛의 그리움 【21년9월18일】 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가을볕을 한껏 품은 붉은빛의 그리움 【21년9월18일】 이른 새벽6시 팜정원 꽃객프로젝트 급하게 핑크뮬리 보고 10분 거리인 선운사로 왔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소중한 불교문화재들을 지니고 있는 선운사는 원래 동백으로 유명하지만 정작 이곳의 아름다움은 꽃무릇이 피는 가을에 정점을 이룬다. 무더운 여름 끝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숲 곳곳에서 가을볕을 받아 동백만큼이나 붉은빛을 토해내는 꽃이 하나둘 피어난다. 강렬한 색채만큼이나 슬프고 아름다운 전설을 품고 있는 꽃. 그 붉디붉은 유혹에 그리움 가득한 9월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본다. 꽃은 잎을, 잎은 꽃을 그리워한다는 꽃무릇.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한다는 것에서 비롯되었지만 선운사 꽃무릇에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온다. 아주 오래.. 더보기
전남 함평 9월가을여행/국내 최대규모인 30만평의 꽃무릇 단지를 자랑하는 함평 용천사【20년9월25일】 전남 함평 9월가을여행/국내 최대규모인 30만평의 꽃무릇 단지를 자랑하는 함평 용천사【20년9월25일】 올해 다른해 보다 꽃무릇 보려 이지역,저지역 돌아다녔다. 경북김천(사명대사공원) 경북김천 (직지사) 경남 함양(상림공원) 전북 고창(선운사) 전남 영광(불갑사) 전남 함평(용천사) 꽃무릇은 전국에 걸쳐서 이맘때 흔히 볼 수 있는 꽃이지만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일부에 대단위 군락지가 형성돼 있다. 오늘 마지막 일정 소개하는 장소는 전남 함평 용천사 꽃무릇공원이다. 말이 공원이지 용천사 못미처 수백 미터 전부터 근방이 온통 꽃무릇 천지다. 돌담 아래 홀로 피어있는 꽃무릇을 보며 내년에는 이 아름다운 가을꽃을 모두가 자유롭게 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이른 새벽 영광 불갑사에서 보내고, 여기 왔을때엔 강렬한 햇빛.. 더보기
경남 함양 9월여행지/천년의 숲!!상림공원 절정인 꽃무릇 【20년9월19일】 경남 함양 9월여행지/천년의 숲!! 상림공원 절정인 꽃무릇 【20년9월19일】 하미앙(Hamyang) 와인밸리 이어 상림공원 으로 이동한다 가을꽃, 꽃무릇 은 '이룰 수 없는 사랑' 그래서 꽃무릇은 집안에 심지 않는다고 한다. 꽃말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애절한 사랑,참사랑 여러말들이 있지만 상사화 꽃말에서 비롯된 것들이고, 꽃무릇에 대한 꽃말은 '슬픈추억' 이다. 함양 상림공원은 신라 진성여왕 때 고운 최치원이 함양 태수로 있을 때 위천이 자주 범람하자 물 길을 돌리고 둑을 쌓아 나무를 심어 조성한 숲이 상림공원 숲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 이다. 유난히 거세고 끈질긴 장마가 사람들을 괴롭힌 여름이었다. 논밭은 물론, 가재도구까지 쓸고 내려가 버렸다. 1천100년 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