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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겹벚꽃

경남 밀양 ::자비사&등나무꽃 【25년4월20일】 자연의 소리와 후드득, 조르륵, 빗소리의 하모니는 그 자체로 음악이 되며 운치를 주는 풍경이자 추억이 된다 '꽃 향기 따라 떠나는 여행' 밀양에서 사랑의 향기를 담은 겹벚꽃&등나무꽃 비가오는날 자비사 전경스님 허락하에 담아본다 등나무 스팟은 자비사 들어가는 길 상항저수지 다리 건너면 화악산장 입구에 있다보랏빛 방울이 주렁주렁 어느 시골길을 지나 가는데 낯선 향기가 코끝을 스쳤다. 그 향기를 따라 발걸음을 옮기니 뒤덮는 듯 무성한 등나무 덩굴이 가득 채우고 있었고, 그 사이사이로 자태를 드러낸 보라색 꽃들은 용 비늘처럼 반짝이고 있었다. 여름철 햇빛을 가려주는 ‘그늘막’ 등나무였지만, 그날.. 더보기
경남 밀양 ::자비사 겹벚꽃 【25년4월20일】 산과 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 밀양에서 자연속 낭만을 즐기며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마음의 평화를 찾아주는 부슬부슬 비 내리는 날이다비 오는 날에는 평소에 볼 수 없는 풍경과 들을 수 없었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봄 비가 부슬부슬 바라보며 느끼는 봄 풍경 봄비가 오는 날에 비 내리는 풍경을 꾸며 보았다. 벚꽃이 지고 난 뒤, 더 풍성하고 화려하게 피어난 겹벚꽃. 겹겹이 포개진 꽃잎이 마치 핑크 솜사탕 같고, 색도 진해서 사진마다 화사함이 가득하다. 연두빛이 물든 4월의 배경과 어우러져, 또 다른 봄의 풍경을 만들어 준다 요번주 2박3일 여행중 안 가보았던 곳들 몇군데 일정을 잡았다 자.비.사 처음 가 본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