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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

경북 경주 보문호반길(1부)::늦은 가을길 너와함께 걷고싶다.【22년11월23일】 토함산 토함지 메타세퀘이아 단풍 이어 불국사 이동 했는데 그만 단풍시기을 놓쳐버렸다 가까이 위치해 있으면서 미루다 그만... 보문호반길 늦가을 구름과 함께 걸어본다.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날씨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11월 끝자락 아름답던 만추의 그대 뒷모습 곱게 차려입은 화려함도 떠나는 그대 낙엽 휘날려 쌓인 갈색의 여운 마음의 정들다가 이별가 미모의 모습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세월아 어느새 그대의 먼 뒷모습 갈색의 향기 말없이 떠나간 아쉬움의 추경 빠른 세월 11월도 끝자락 서리꽃 겨울 늦가을 착착 접어 다음 해로 보내야겠지 시끌벅적 화려했던 갈 풍경 화려했던 옷 벗고 쓸쓸한 나뭇가지 표정 외로움의 느낌 가을 뒷모습 자연 침묵의 계절 아쉬워도 보내야 하는 이제는 겨울비 온다는 소식 무게감 있는 늦가을 풍.. 더보기
경북 경주여행/보문호와보문정의가을.【19년11월7일】 경주'보문호'의 가을풍경 19.11.7.목요일 곱게 그려놓고 이쁘게 바라보는 그 미소를 사진에 담는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내가 가진 가을의향기 마음으로 사진에 빠져보는 시간이다 이곳은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라 항상 색다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신라의 문화의 전시장이라 불리워도 좋을 것 같다. 가는 곳마다 유적지가 잘 보존되어 하루 여유를 가지고 가볼만한 곳이다. 보문 단지 도로변도 예외는 아니다. 드라이브 코스를 차가 아닌 두 발로 사뿐히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벚꽃길을 달려도 좋은 곳이다. 북군동의 벚꽃길은 드라이브 중인 자동차들의 바퀴를 멈추게 할 정도로 예쁜 곳이다. 약간의 오르막에서 숨을 돌려 내리막을 가면 도로의 커브마다 들어찬 벚꽃길이 .. 더보기
경주 인물출사1/ 벚꽃 엔딩으로 꽃비가 내리던 날에...【18년4월5일】 꽃비가 내리는 봄날 꽃잎으로 온 땅이 뒤덮히는 꽃비가 내리는 날 꽃향기를 가득담은 바람처럼.. 선물같은 네가 나에게로 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