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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유채꽃

경북 경주 :: 황룡사지 청보리밭&유채꽃 【25년4월26일】 형형색색 봄꽃이 향연을 펼치는 봄. 조금은 차분하고 수수해 보이는 초록빛 청보리밭이 춘심을 사로잡는 계절이기도 하다. 살랑살랑 봄바람에 넘실넘실 청보리가 일렁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지쳐 있던 심신이 절로 치유된다. 청보리밭이 봄에 즐기는 대표적인 자연 속 ‘밭멍’ 명소로 인기가 있는 이유 이기도 하다. 청보리밭 명소로 알려진 곳은 제주도 가파도, 전북 고창 보리나라 학원농장, 충남 보령 천북폐목장 등이다. 경북 경주는 분황사와 황룡사지 주변이 청보리밭 명소로 인기가 있다 분황사는 신라를 대표하는 사찰로 국보인 모전석탑으로 특히 유명하다. 현재 3층만 남은 분황사 모전석탑은 본래 9층 규모였다고 전하는데, 7세기 신라의 건축과 조각을 살펴볼 수.. 더보기
경북 경주 4월 가볼만한곳 ::동부사적지 첨성대 색색의 튤립 【24년4월16일】 봄이 무르익은 이맘때 경주에서 가장 먼저 향할 곳은 첨성대 이다 건조한 대지를 적셔주는 봄비가 내린 15일 그 다음날은 하늘이 깨끗하다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 튜울립이 활짝 피었다. 선명한 컬러와 화사함이 봄을 만끽하게 만든다.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에 다양한 봄꽃이 활짝 피어 유혹하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진 사적지 조성을 위해 지난 해 부터 △동부사적지 △황룡사지 △분황사 △황남고분군 등 주요 사적지 4곳에 화훼를 심었다. 동부사적지 4만㎡에는 튤립, 양귀비꽃, 금영화, 라넌큘러스, 루피너스 등을 식재했고, 황룡사지 3만㎡에 청보리와 유채를 심었다. 분황사 5300㎡에는 빨강색의 양귀비꽃을, 황남고분군 4만 2천㎡에는 유채를 식재했다. 현재 4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