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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행지

경북 안동 11월 가볼만한곳 :: 용계리 은행나무 【24년11월3일】 용인에서 제천,안동으로 달려본다멀리 돌아서 왔기에 늦은 오후 시간대 이다 내년에는 이른 새벽 물안개 풍경을 담아 보고 싶은 곳이다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용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소중한 나무이다 매년 11월이 되면 우리에게 동화 같은 풍경과 가을의 정취를 선물해준다                    임하호를 건널 수 있는 도연교가 은행나무를 향해 쭉 뻗어 있다 다리를 건너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은행나무에 가까워질수록 웅장함에 압도한다 주변에 있는 알록달록한 단풍 나무들과도 잘 어우러져 눈이 즐겁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수몰될 위기에 처했던 적이 있었던 만큼 굳건한 모습이 더욱 경이롭다 더보기
경북 안동 가볼만한곳 ::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도산서원 (陶山書院)❜ 【24년8월4일】 안동 도산서원 (陶山書院) 조선 성리학의 체계를 구축한 최고의 학자인 '퇴계 이황'선생이 직접 설계하고 지은 고즈넉 한 공간 속에서 자연과 벗하며 지내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도산서원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매표소에서 도산서원까지는 강가를 따라 10분 남짓 걸어가면 도착하므로 걷기 좋은 호적한 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기분을 가질 수 있다.  도산서원 앞에는 넓은 마당이 있고, 강가 끝 벤치에 많은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즐기고 아름다운 강 풍경을 보며 휴식을 갖는다.         도산서원은 한옥의 여러 집들이 마치 한옥촌을 형성하듯 모여있는 모습이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소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더보기
경북 안동 가볼만한곳 :: 한국의서원 중 제일 아름답다는 '병산서원' 【24년8월4일】 한국의서원 중 제일 아름답다는  '병산서원'   여름휴가  3일,4일은 월영야행,도산서원,병산서원, 병산서원 도착해서 보니 39도 일년치 땀을 단 몇시간만에 흘려는것 같다.         안동 병산서원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병산서원의 오래된 유래보다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배롱나무꽃으로 사람들의 이야기가 옮겨간다. 하회마을과 함께 꼭 찾아야 할 곳이 바로 병산서원 이다.         안동 병산서원은 하회마을과 가까운 여행지 이다.  안동 병산서원은 고려 중기부터 있던 풍산 유 씨의 교육기관인 풍악서당을 모체로 하여 건립되었다.  선조 5년 북쪽에 있던 서당을 지금의 위치로 옮기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광해군 5년에 건립되면서 향사에 기능을 갖춘 서원이 되었다.                병산서원.. 더보기
경북 안동 가볼만한곳 :2024 안동 문화유산 야행 "월영야행"(3부)【24년8월4일】 2024 안동 문화유산이야기 월영야행 월영교月映橋 경북 안동의 명소인 월영교 일대의 밤을 빛낸 '2024 안동 문화유산 야행(월영야행)' 2일간 낮과밤 보내었다       월영야행은 안동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 여름밤의 문화 행사로 문화적 향수와 아름다운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여름이다       여행길에 나서면 마주치는 모든 풍경... 넘 멋진 하 루신랑과함께 라서 더 행복한 발걸음 아닐까 싶다.              지난밤,  몰려드는 안개 구름이 연출하는 월영교 야경을 즐겼다.  오늘 새벽까지 물안개 자욱한 너무도 신비롭고 몽환적인 모습에 너무도 황홀했다                   예상보다 짙은 물안개가 월영교 일대를 휘감았다.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아련한 분위기가 참 좋.. 더보기
경북 안동 가볼만한곳 :2024 안동 문화유산 야행 "월영야행"(2부)【24년8월4일】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 문화유산 이야기 2024 안동 문화유산 야행 "월영야행" 물안개 피어 오르는 월영교         다리를 비추는 오색조명이 밤안개에 녹아 들면 마치 북극의 오로라가 눈앞에 펼쳐진 듯 황홀하기까지 하다         2024 안동문화유산야행 월영야행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안동                어느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국내 최대 목책인도교인 월영교는 말그대로 나무로 된 다리이다.   먼저 세상을 등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지었다          월영교는 야경이 정말 아름답고 보트를 탈 수 있는 여행지 이다.  이 보트의 이름은 '문보트'라고 하는데.. 더보기
경북 안동 가볼만한곳 :월영야행과 함께 하는 2024 독립문화제.(1부 야경)【24년8월3일】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 문화유산 이야기 2024 안동 문화유산 야행 "월영야행" 축제 기간 2024.07.26 ~ 2024.08.04 여름 휴가 5일간  첫째날 8월3일 경북 안동으로 시작한다.         이맘때 축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 본다안동 월영야행 축제기간 이라 월영교의 멋진 야경과 다양한 볼거리 함께 즐기고 왔다         월영야행 야경​월영교 전통 등간 전시 - 월영교 다리에서의 다채롭게 빛나는 오색 빛선유야화 : 양반의 밤을 밝히다 - 현대의 빛으로 재현한 LED 선유줄불놀이무지개 빛으로 - 7가지 우산의 형형색색 빛나는 밤거리         월영교는 '달이 비치는 다리' 라는 뜻으로, 길게 뻗은 다리와낙동강의 맑은물에 멋진 야경을 담아내는 특별한 곳이다              안동..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한국의서원 중 제일 아름답다는 '병산서원' 배롱나무꽃 【19년8월3일】 한국의서원 중 제일 아름답다는 '병산서원' 19.8.3.토요일 체화정,병산서원,월영야행 하루 일정중에 병산서원에서 불볕 더위에 제일 고생 많았던 여행길이였다 쉬다가 담다가 쉬다 담다가 반복,, 일년치 땀을 단 몇시간만에 흘려는것 같다. 경북 안동 병산서원에 배롱나무꽃이 만개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분홍빛으로 물든 병산서원을 보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 본다. 흔히들, 만대루가 병산서원의 백미라고 하나, 이 때만큼은 배롱나무꽃이 병산서원의 백미다. 안동 병산서원은 지난 7월 '한국의 서원'으로 도산서원 등 8곳의 서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병산서원(屛山書院)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있다.서원은 본래 풍산읍에 있던 풍악서당을 모체로 하여 건립되었다. 이 서당은 읍내 도로변에 있어 시끄러..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2019 달빛 아래 사랑 이야기 '안동 월영야행(夜行)'축제 【19년8월3일】 달빛 아래 사랑 이야기 '안동 월영야행(夜行)'축제 19.8.3.토요일 1박2일 경북 안동&성주 여행길이다. 폭염 속 강렬한 햇빛 이지만 작정한 마음이라 체화정&병산서원(포스팅전)&월영야행(夜行)'축제 하루 셋군데 비록 폭염 속 걷는 여행길 시간 이지만 일상의 바쁨에서 살짝 벗어나 흔쾌히 걸을 수 있는 부부의여행길 행복이였다. 체화정,병산서원 에서 날씨가 그리 좋던만 갑자기 소나기 오기 시작한다, 그것도 얼마나 세차게 내리던지 바로 성주로 넘어 가자고 하니 이곳 까지 왔는데 일단은 축제장으로 가 보자는 신랑의의견에 행사장으로 출발한다. 서서히 비은 그치고, 안동댐 들어가는길 물안개가 가득 완전 대박이야~~ 안동 여행길 수도없이 왔지만 이런 멋진풍경은 처음이다. 여행길이던... 산행길이던... 복을 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