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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매

경남 양산 가볼만한곳 :: 통도사 봄소식 ❛홍매화❜ 2부【24년2월19일】 통도사 봄소식 ❛홍매화❜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다 꽃이 핀 나무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곳은 경남 양산의 통도사 해마다 이맘때면 통도사는 붉게 피는 홍매화를 보러오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절 뒤에 영축산은 아직 흰눈이 녹지 않았지만, 홍매화를 보러온 사람들의 마음은 이미 봄이다. 신라 선덕여왕때 이 절을 세운 자장율사를 기리기 위해 조선시대에 심어진 이 매화를 '자장매'로 부르기도 한다. 통도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봉안한 사찰로도 유명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 매화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초봄으로 가는 시기에 피는 꽃이다. 그래서 춥고 가난한 시절에도 지조와 품위를 지키는 청렴한 선비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또 매화는 많은 시나 그림에서 영.. 더보기
경남 양산 통도사 우중매(雨中梅) 1부 【24년2월19일】 12일 이어 19일 또 다시 가 본다 비 오는 날 통도사 우중매화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 통도사의 홍매 '자장매'가 봄소식을 전한다 가장 아름다운 매화로 꼽히는 통도사 홍매가 꽃망울 19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통도사 영각 앞에 매화 꽃이 피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내가 살고있는 남쪽 지방은 바야흐로 봄이 온듯하다. 3월이 오기 전부터 피기 시작한 매화가 어느새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으며, 집 근처에서 부터 유명 출사지 까지 봄소식이 들리는 곳이라면 가리지않고 시간이 허락되는데로 쫓아다니고 있다. 꽃잎도 길게 뻗은 속눈썹도 한 미모 하는 홍.매.화 월요일 비소식 으로 달려 보았다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평일 오전 서서히 비은 그치고 있었지만 우중매(雨中梅)를 홍매가 멋진 통도사에서 담아올 수 있었다... 더보기
경남 양산 통도사 :: 홍매화 우중매(雨中梅) 개화소식 2023년 【23년1월15일】 겨울 추위가 잠시 사그라 들자 남부 지방에서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23년1월15일 경남 양산 통도사 분홍빛 홍매화가 고개를 내밀었다. 대체로 매화꽃은 3월에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르게 봄소식을 전한다. 휴일, 강원도엔 폭설이 예보 되어 있었지만 집안 일이 있어서 가질 못하고 ...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홍매화 소식에 통도사로 향한다 봄날씨 같은 겨울비에 봄비인줄 알고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린 모습이 헷갈리는것 같다 성급하게 나왔다가 동장군이 찾아오면 어쩌려고.. 겨울속에 홍매화 더욱 예쁜다 양산 통도사 홍매화가 비를 맞으며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 매화로 꼽히는 통도사 홍매 이른 아침 비가 내리는 가운데 통도사 영각 앞에 매화 꽃이 피어 나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 더보기
경남 양산 통도사 홍매화/비 오는날의 싱그러운 매력 우중매(雨中梅) 【21년2월15일】 경남 양산 통도사 홍매화/비 오는날의 싱그러운 매력 우중매(雨中梅)【21년2월15일】 요즘은, 겨울과 봄 두계절이 공존한다. 매서운 꽃샘추위가 남아 있지만 소리 없이 여기저기서 돋고 있는 봄 기운에 겨우내 움츠렸던 몸은 근질거린다. 월요일 이른 새벽 봄비가 전국을 적셨다. 양산 통도사 홍매화가 비를 맞으며 수줍게 꽃망울 싱그러운 매력 우중매(雨中梅) 담아보자 월요일 새벽 비소식으로 또, 다시 새볔에 달린다. 그만큼 보았으면 될듯한데,,내몸은 벌써 홍매화 곁으로 가고있다. 너를 오래 보고 있으면 숨소리는 작은 꽃잎이 될 듯도 싶다 너를 오래오래 보고 있으면 귀는 열려 계곡 너머 돌돌 흐르는 물소리 다 들을 수 있을 듯도 싶다 아,가지고 싶었던 것 다 가진 듯 내마음 속에 등불 하나 환히 피어나 밤길을 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