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산여행코스

울산 가볼만한곳::거문고 소리가 들리는 방어진 ‘슬도(瑟島)’ 【24년9월4일】 바람의 영혼을 닮은 파도소리에 귀 기울이며  음악처럼 감겨오는 감미로움에 영혼을 적시고 싶다        동해를 품은 울산의 바다 파도 소리가 예술이 되는 섬 '슬도등대' 아름다운 해안 등대!            울산은 우리나라의 예쁜 동쪽 바다를 품고 있는 도시다.  대왕암, 간절곶 등 유명한 곳 옆에 있는 바다를 찾았다       대왕암공원 에서 남서쪽에 있는 곳으로 울산의 대표적인 어항인 방어진의 바깥에 있는 슬도는 성끝마을에서 제방으로 이어져 있으며 1958년 섬에 등대가 건설되었다.              한쪽은 항구면서도 반대쪽은 바다가 펼쳐진 곳으로 '고래의 도시'답게 고래를 상징화한 것들이 새로운 볼거리가 되며,  무엇보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촬영장소가 된 이래 육상의 성끝마을을 포함한 일대.. 더보기
울산 가볼만한곳 :: 대왕암 참나리꽃 (1부) 【24년7월11일】 울산 대왕암과 참나리꽃 여름 바닷바람에 춤추는 참나리          매년 이맘때 울산 대왕암 주변 바닷가 암릉사면에  참나리꽃이 예쁘게 피어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  올해도 어김없이 새벽시간에  꽃구경 하러 찾아가 본다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참나리꽃 자생지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개체수가 엄청나게 줄었으며 남아있는 개체도  숫자를 헤아릴 만큼 몇 포기 남지 않았다                 바닷가 나리를 찍을 수 있는 곳 중에서 유명하고 이쁜곳이 울산 대왕암 울산 대왕암은 나리꽃 없을때 가도 워낙 풍경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대왕암공원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산907 지도보기 울산 동구 끝자락에는 아름다운 ‘대왕암공원’                울산 광역시의 동쪽 끝자락에 위.. 더보기
울산 5월 가볼만한곳 :: ❛슬도(瑟島)❜ 샤스타데이지【24년5월11일】 계란후라이 한가득!! 너무 예쁜 울산 동구 슬도 샤스타데이지 꽃밭슬도가 샤스타데이지 숨은 명소로 떠서 꽃구경도 하고 바다 구경도 할 겸 이번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이어 들러봤다           울산에서 지금 가장 핫하게 뜨고 있는 곳이 슬도다.  슬도는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이다.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해 거문고 슬(瑟)자를 써서 슬도(瑟島)라 부른다.  원래는 무인도였는데 성끝마을에서 슬도까지 연결되는 방파제가 있어 언제든 통행이 가능하다.                  방파제 끝에는 1958년부터 슬도를 지키고 있는 슬도등대가 있는데 수려한 외관으로 최고의 포토존이 되었다.  슬도아트는 지자체에서 만든 문화예술 공간이다. .. 더보기
울산 5월 가볼만한곳::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양귀비꽃 【24년5월1일】 '6000만 송이 꽃 대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2024년 5월17일~19일 꽃양귀비 등 화려한 봄꽃 축제 5월1일 근로자의날 미리 다녀왔다          새벽에  부지런함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꽃양귀비 도착했다  붉고 예쁜 양귀비꽃 에게서 붉은 감성을 느끼며  편안한 새벽 풍경에서 한나절 힐링 해 본다            초여름으로 입문하는 5월에 화려하고 다채로운 꽃양귀비의 풍경도 보고 다양한 봄꽃을 즐기고 싶다면, 태화강 국가정원 으로....          울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라는 주제로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기원하.. 더보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3부) :: 붉은 양귀비꽃 유혹 【23년5월7일】 붉게 물든 태화강 국가정원 꽃양귀비·작약·수레국화·안개초… 작약꽃이 있고 꽃양귀비가 반발한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꽃구경 부부와 함께 사진을 담는날은 사진량이 많아지고 1부 양귀비 이어 나머지 풍경을 올려본다 새벽 5시 30분경에 부지런함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꽃양귀비 도착했다 붉고 예쁜 양귀비꽃 에게서 붉은 감성을 느끼며 편안한 새벽 풍경에서 한나절 힐링 해 본다 봄꽃이 제 할 일을 마친 빈 공간으로 여름을 알리는 꽃소식이 한창이다. 그 중 꽃양귀비가 지천으로 널렸다는 울산 태화강 십리대밭 길 옆 태화강 국가정원 만개한 꽃양귀비로 인해 붉은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하다. 바람이 공기를 움직이자 이번에는 붉은 비단천이 태화강 둔치를 뒤덮어 너풀거린다. 그 경이로운 풍경에 매료되어 한참이나 움직이질 못한다... 더보기
울산 5월 가볼만한곳(2부) :: 2023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23년5월7일】 2부:작약 2023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 축제가 오는 5월19일(금)~5월21일(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울산 태화강의 5월은 로맨틱하다. 태화강 국가정원 에는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가 가득 핀다. 알록달록 봄꽃을 배경으로 한 인생샷이 가능하고 산책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태화강 봄꽃축제는 해마다 5월에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에서 펼쳐진다. 태화강 봄꽃축제가 펼쳐지는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 사람들이 러닝, 자전거, 힐링할 때 제일 많이 찾는 장소이다. 텐트를 치고 편안히 쉴 수 있기도 하며, 텐트를 빌려주는 곳도 있다. 태화강 십리대숲도 찾아가 보도록 하자. 대나무 사이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들이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른 아침 꽃양귀비 담고, 작약 단지에 왔을때 비가.. 더보기
울산 가볼만한곳 :: 대왕암 공원 여명 【23년1월29일】 울산의 해돋이 명소, 대왕암은 강렬한 첫인상을 주는 데 제격이다. ​ 이렇다 할 섬 하나 없는 동해 바다에는 주상절리 갯바위가 아쉬움을 던다지만, 대왕암은 전설을 만들기 좋은 위압적인 구조로 솟아있다. 띄엄띄엄 떨어진 바위와 그 사이로 달려드는 파도가 내는 소리는 역설적으로 삶의 의지를 깨운다.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움츠러듦과 동시에 출구를 모색하는 게 인지상정이라면 이곳은 의지를 다지는 적지다. 심장 박동처럼 반복적으로 귓속에 파고드는 웅장한 음색에는 소름이 인다. 폭발적 굉음을 들으며 한 발짝씩 걸음을 떼는 데 용기가 필요할 만큼이다. 지금은 바위가 다리로 이어져 있지만 조금씩 떨어져 있었던 과거에는 숭배의 대상이었을 거라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 신라 문무왕의 유골을 화장해 이곳에 장사를 지내 .. 더보기
울산 드라이브 코스/간절곶 드라마 하우스 2부【22년2월12일】 울산 가볼만한곳 드라이브 코스/간절곶 드라마 하우스 2부 【22년2월12일】 2부-간절곶 드라마 하우스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간절곶 이다. 15m 의 커다란 풍차는 간절곶을 이국적인 풍경으로 만들기도 한다. 넓은 잔대광장에선 마음놓고 뛰어 놀 수 있으며 송림 또한 간절곶에서의 또다른 모습이다. 풍경이 아름다운 드라마 하우스 또한 울산 간절곶에서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하우스 입구 꼭 메이퀸 주인공들이 서있는 듯한 환상을 느끼게 해주는 판넬이 세워저있다. 몇번 와 보았던 곳! 간절곶 에서 데크를 따라 5분정도를 걸어가면 간절곶 드라마 셋트장이 나온다. 한반도, 욕망의 불꽃, 메이퀸 등을 촬영한 곳이다. 행정당국의 손길이 뜸한지 녹물이 흐르는 담장이 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