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정읍 -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정읍에서 유럽의 어느 도시로 순간 이동한 듯하다.
정읍에 위치한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는 이름 그대로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테마파크다.
'천사'를 뜻하는 '엔젤(Engel)'과 '산'을 의미하는 '베르그(Berg)'를 합친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스위스의 고즈넉한 산마을을 모티브로 조성되었다.
독일 문화를 중심으로 유럽 전반을 아우르며, 독특한 건축 양식과 테마가 캠핑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정읍에 위치한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커피 애호가 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다.
작은 카페지만 분위기는 아주 아늑하고,
빈티지한 가구와 따뜻한 조명이 마치 집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전반적으로,
정읍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를 매우 추천한다.
마음 편안한 분위기, 맛있는 커피,
느긋하게 앉아서 풍부한 커피와 페이스트리를 즐기면서 좋은 한때를 보낼 수 있다
여행자들이 제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유로마켓 베이커리 카페다
구석구석을 장식한 앤티크 소품과 가구가 유럽 저택을 방불케 한다
저택을 연상케 하는 유로마켓 1층 베이커리카페
천장은 유럽식 목골 구조(건축물의 뼈대는 목재로 구성하고 벽체는 다른 구성재를 이용해 만든 구조)가 고스란하고 카페를 채운 가구 역시 유럽풍이다.
벽면은 앤티크 소품이 장식하고 있어 유럽의 어느 저택에 들어온 듯 구석구석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베이커리 카페 외에 3층 앤티크 라운지 또한 유로마켓의 명소다.
앤티크 라운지는 애프터눈티 예약 고객에 한해서 개방한다.
화•일 11:00-16:00
수•토 11:00-18:00
휴무는 월요일
영업시간이 다소 짧다.
저녁시간에는 갈 수 없는 유럽마을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는 이곳이 정녕 정읍인가 하고 묻게 한다.
김병조 대표가 웰니스관광 휴양촌으로 조성한 마을로,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문화 전반을 아우른다. 순식간에 유럽으로 연말 여행을 떠난 듯하다.
유로마켓을 나와서는 본격적인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탐방에 나선다.
차 박물관은 앤티크 라운지와 비교해 관람할 만하다.
정읍에 이런곳이 있다니 너무 좋다
정읍 여행으로 가볼만한곳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전북에서 이색 공간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정읍 여행지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독일식 디자인과 유럽 테마의 상업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관광체험형 공간으로,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는 "천사의 언덕"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마을 전체는 유러피안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목조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 박물관, 베이커리 카페, 비스트로 프랑크푸르트(유럽 음식점), 피트니스 등 다양한 시설들이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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