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1부 드론풍경)
볼거리 감성.
예쁜 행복..
멋진 뷰...
정말 멋진 뷰가 최고의 감동과 감성이 최고의 풍경..
이 아름다운 곳이 최고의 풍경이다.
1월의 섭지코지 풍경…
자연경관이 너무 멋지고, 바람,꽃,해안절벽,멀리 성산일출봉,우도까지 보이는곳.
제주를 온전히 느낄수 있는 이곳은 제주 여행시 필수 코스로 환상적인 산책을 할수있는 곳으로 함께한다
섭지코지!
성산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끝내주는 해안 절경을 볼 수 있는 정말 멋진 곳이다
산책길 끝에 저 멀리 성산일출봉도 보이고 멋진 안도타다오 건축물 까지 볼거리가 많다
청명한 파란 겨울 하늘과 바다가 멋진 섭지코지.
제주 동부 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한 해안 풍경이 일품이다.
들머리의 신양해변 백사장, 끝머리 언덕 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밭,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제주조랑말들,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 어린 선바위 등은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제주의 다른 해안과는 달리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되어있고,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가 일어서는 기암괴석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연의 수석 전시회를 연출한다.
섭지코지의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라는 뜻이며,
코지는 육지에서 바다로 톡 튀어나온 '곶'을 뜻하는 제주 방언이다.
역사나 과학의 배경지식을 갖고 보면 섭지코지를 더욱 풍부하게 관망할 수 있다.
먼저, 화산송이 언덕 등대 근처에선,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을 알리던 봉수대를 볼 수 있다.
높이 4m, 가로세로 길이 약 9m의 봉수대는 그 모양이 거의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이를 사용해야 했을 조선시대의 위급 상황을 떠올려보며 역사의 발자취를 떠올려 볼 수 있다.
과학적인 시각에서 보면 화산폭발 시 마그마가 분출되던 분화구의 중심부를 관찰할 수 있는 훌륭한 자연 학습의 장이기도 하다.
섭지코지는 바로 이 화도에서 분출된 스코리아(분석)가 쌓인 것이며, 선돌바위는 그 화도에 있던 마그마가 굳어져 형성된 암경(volcanic neck)으로 섭지코지에서는 스코리아와 암겸 관찰을 통해 화산 폭발 시 육지의 형성과정을 간접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다.
반면, 선돌바위에는 아래와 같은 슬픈 전설도 전해 내려온다.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에게 반한 동해 용왕신의 막내아들은 100일 정성이 부족하여 선녀와의 혼인을 이루지 못하게 되었다.
슬픔에 빠진 그는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주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그 자리에 선 채로 돌이 되어 버렸다 한다.
사랑을 이루지 못한 용왕신의 아들의 애틋한 마음 때문인지 선돌 앞에서 사랑의 맹세를 하고 혼인을 하면 훌륭한 자녀를 얻을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섭지코지는 코지(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코의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이다.
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다.
외지인들에게는 찾아가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데 대개의 경우 신양리 해안 국도변에서 마을로 진입하여 이정표를 보고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을 따라가면 코지 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는 서귀포 방면에서 찾아온다면, 표선 시내를 지나 약 7km쯤 가서 우측으로 해안 도로 표지판이 나오면 여기서 우회전하여 줄곧 바다를 끼고 정면으로 섭지코지 전경을 바라보며 달리다가 이내 신양해수욕장 백사장이 보이고 마을 앞에 이르러 우회전, 마찬가지로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특히 이곳의 밝은 햇살과 푸른 바다 빛과 어울려 그 어느 곳에서보다 더욱 선명하고 고운 빛깔을 띠고 있다.
넓고 평평한 코지 언덕 위에는 옛날 봉화 불을 지피던 협자연대라는 돌로 만든 봉수대가 세워져 있는데 높이 약 4m, 가로세로 9m의 정방형으로 비교적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연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솟아있는 봉우리는 일명 붉은오름으로, 제주말로 송이라고 하는 붉은색 화산재로 이루어진 오름인데, 정상에 서있는 하얀 등대의 모습이 노란 유채꽃밭과 오름의 붉은 흙빛, 그리고 파란 하늘빛, 바다 빛과 대비되는 또 다른 이국적인 정취를 불러일으킨다.
등대 까지는 철계단이 마련되어 있어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며 등대 난간에 올라서면 과연 기가 막힌 섭지코지의 해안절경이 바로 코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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