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수목원 (2부)
1월16일~19일-3박4일
4일동안 이른 새벽부터 저녁까지 빠뜻한 일정 여행길 이어졌다
부부와 함께 하다 보니 가능했던 일정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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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길 다녀와서 포스팅 하는데만 거의 보름이란 시간이 걸렸다
16일-카페(동박낭),불고롱(동백)
17일-한라산(윗세오름),형제해안도로,용머리해안(포스팅패쓰)
18일-광치기해변,광치기해변(흰배일출),광치기(유채밭),섭지코지,가시림 수목원,마노르블랑 카페(동백)
19일-동백수목원,훈식이네(동백밭),새별오름(드론),협재해수욕장,이호테우해변(말등대)
총15군데
겨울을 오래 붙잡고 있고 싶은 이는 드물다.
대신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마주하기를 바라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많은 이들의 마음이 향하는 곳은 누가 뭐래도 제주도.
남녘의 보드라운 바람이 뿌려놓은 봄의 씨앗에 먼저 깨어난 들과 바다가 소곤거리면, 덩달아 두근거리던 마음 일어나 그 바람 타고 먼 곳까지 봄을 전하는 여행길에 나서 보았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제일 기억이 오래 남았던 곳들이였다
무엇보다 날씨가 좋아서 여행길이 더 즐겁고 바쁜게 움직 였는지도 모른다
제주도 겨울 여행의 로망 제주 동백꽃
그리고 한라산(윗세오름)등등..
많은 추억을 담고,느끼고 함께 걸어가는 부부의 여행길
인생샷으로 만드는 겨울 제주도 여행지 추천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제주를 찾아 떠나 보았던 시간들....
아름다운 섬, 제주.
대한민국 이면서도 다소 이국적인 정취와 낭만을 띤 섬으로 국내외 관광객 들에게 두루 사랑받는 명소
겨울 제주 여행은 낭만으로 꽉 찬 하루 하루...
겨울의 제주를 물들이는 꽃의 향연
겨울 제주에서는 동백꽃이 아름답게 피어나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서귀포 동백수목원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동백꽃이 만발한 풍경으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붉은 꽃잎과 푸른 하늘의 조화는 사진을 찍기에 더없이 좋으며, 한적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고요한 겨울의 제주를 느낄 수 있다.
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여행지이지만, 겨울에는 고유의 고즈넉함과 독특한 자연 풍경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한라산의 설경과 푸른 바다, 그리고 동백꽃이 어우러져 겨울 제주를 특별하게 만든다.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힐링의 시간, 모험을 찾는 이들에게는 탐험의 기회가 되는 제주도의 겨울
오늘로써 제주도 겨울여행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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