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이하여 연휴에는 폭설이 곳곳에 있다
대둔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명산이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설경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라북도 완주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에 걸쳐 있는 대둔산(해발 878m)은 험준한 기암괴석과 절벽이 조화를 이루며, 국내 등산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명소다.
하얀 대둔산
마치 영화 겨울왕국속을 걷고 있는듯한 착각을 ..
함께했던 행복한 모습들이 아름답다
산다는건 마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리 같다어떤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니까..
삶이 떠날수 있는 여유 멋진 산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다
그런 취미를 가지고 있는 나는.
언제나 내삶이 좋다.
대둔산은 눈오는날 바로 뛰어야한다
햇빛을 바로 마주보고 있는터라 오전.오후 눈설경 큰 차이가 난다
대둔산의 기암절봉들이 화려한 설경을 펼쳐보이고 있다.
금강구름다리에 삼선계단이 바로 눈앞에 서 있고, 개척탑이 세워진 최고봉 마천대도 선명히 눈에 들어온다
전북 완주와 충남 금산의 경계에 서서 논산에도 한 발을 딛고 있는 대둔산(878m)은 단풍과 설경 모두 빼어난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신이 빚었다는 찬사까지 듣는 대둔산 설경의 명성
절정의 아름다움이 펼쳐질 때를 정확히 맞춰 찾기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올해도 대둔산 눈꽃을 겨누고 있었지만,겨울에 이토록 많은 눈이 내려 1월 대둔산에 화려한 설경이 펼쳐질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최근 내린 폭설로 눈꽃이 활짝 핀 대둔산 하얀 눈꽃 핀 ‘겨울왕국’"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대둔산은 충남 논산 쪽은 능선이 부드럽고 숲이 울창한 육산이지만 ,전북 완주 쪽은 기암괴석과 수직절벽으로 이루어진 골산이라 '두 얼굴의 산'으로 불린다.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절 등 볼거리도 많다
봄철에는 진달래, 철쭉과 엽록의 물결,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가을철 불붙는 듯 타오르는 단풍, 겨울철의 은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참으로 아름다운 설경이다.
이런 아름다운 겨울풍경 때문에 삶의 열정이 더해 지는것 같다.
대둔산 정상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암봉 주위 빽빽한 나무들의 잎들이 모두 떨어지고 제각각 다른 모습의 바위가 그 자태를 드러낸 위로 흰 눈이 쌓인 풍치는 대자연이 빚은 조각 전시장
바람이 불어오며 잠시 잠깐 하늘이 열렸다 반복,,,
그찰나의 순간이란...
우리가 산에 가는 이유,
별 거 있겠는가!!
이런 풍경 하나면 충분하다.
충분하고도 넘친다.
눈꽃과 바위위에 살아가는 소나무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고 있는 대둔산의 설경
대둔산은 완주군 북쪽 끄트머리 운주면에 솟아 있다.
오대산·월성봉·천등산과 어깨를 나란히 걸치며 노령산맥의 북부 잔구군(殘丘群)을 이룬다.
2개 도(충남, 전북)와 3개 시군(논산, 금산, 완주)에 걸쳐 있는 대둔산(大芚山)은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라는 뜻. 서쪽으로 만경평야를 굽어보는 마천대(摩天臺)가 최고봉이다.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으로 한 폭의 산수화가 연상되는 878m 도립공원 대둔산은 봄이면 신록,
여름이면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우아한 설경으로 자태를 뽐내 산악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이다.
맑은 날에 북쪽의 계룡산과 동남쪽의 덕유산, 그리고 서쪽의 군산 앞바다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마천대는 세상을 조망하는 창(窓)이다. 마천대 아래 완주 쪽으로는 임금바위 동심바위 삼선바위 등이 섬처럼 솟아 저마다 울퉁불퉁한 근육을 자랑한다.
능선을 뒤덮은 하얀 눈꽃은 은빛으로 빛나고 산 곳곳에 자리한 나무에 서리꽃이 만발하면 금강산의 비경도 부럽지 않은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하게 해 탄성이 절로 나온다
대둔산의 명물 금강구름다리 위로 삼선계단, 마천대가 아련하다.
거대한 암봉을 품은 산자락은 잔설에 덮여 그대로 한 폭의 산수화다
구름다리
대둔산 최고의 명소 중 하나로, 해발 800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길이 50m, 높이 81m로 아찔한 스릴을 선사한다. 겨울철 구름다리에서 내려다보는 설경은 가히 환상적이다.
구름다리 건너 위치한 전망대 에서 바라본다.
깍아지른 절벽과 구름다리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금강 구름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있고, 약수정에서 다시 와완바위를 가는 삼선줄다리가 있다.
완주와 금산 방면으로는 「금강산」 못지않은 기암절벽. 최고 비경지대로 꼽히는 곳은 완주방면 등반로. 능선을 따라 삼선 바위, 임금바위, 입석대, 마왕문, 장군봉, 동심바위, 형제봉, 금강봉, 칠성대, 낙조대 등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구름다리 오르니 하늘위 마천대
굽어보니 한폭 잔설의 산수화
삼선계단
마천대 정상으로 향하는 가장 어려운 구간 중 하나로, 127개의 가파른 철제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눈이 쌓인 겨울철에는 더욱 신중한 산행이 필요하지만, 이곳을 오르면 정상에서 최고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하얗게 꽃피운 아름다운 설화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가슴속이 정화될 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었다.
푸른 소나무 위에 내린 하얀 눈꽃이 소나무가 얼음 목도리를 한 것처럼 보여 신비로웠다.
1월의 끝자락 부드러움과 어우러져 자연이 만들어준 환상적인 빛을 보며 나 자신도 숭고함을 자아내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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