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슭 에서 자라고 흰색과 보라, 분홍, 청색 등 여러기지 색으로 핀다
요즈음 야산의 양지바른 곳 낙엽 밑에서는 봄이 꿈틀 대듯이 올라오고 있다
햇빛을 받아 솜털이 뽀쏭
노루귀 매력이다.
봄의 소식을 한 아름 안고 뛰어오는 숨소리가 들려온다
노루귀 야생화가 봄의 향기를 던져준다.
바라보고 있어도 마음 흐뭇하여 차가운 자리를 떠날 수 없어 말없이 지켜보고 싶다.
가녀린 몸은 바람에 맞춰 흔들거린다
노루귀는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과로 분홍노루귀, 흰노루귀, 청노루귀가 있으며, 꽃말은 "인내, 믿음,신뢰" 이다.
그것을 볼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진정 눈을 뜬 사람일게다.
바람소리, 낙옆 뒹구는 소리에 놀란 분홍노루귀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귀를 쫑긋 세우고 두리번 거리고 있다
멀리서 돌돌 물 흐르는 소리도 들리는 것 같다
꽃을 만나면 그 상에 빠지지만 그도 그럴 것 같으다.
꽃 수술과 눈을 맞춰본다.
부끄럽고 수줍어서 아무도 보지않는 저 숲속에 살며시 내려와 새봄의 향기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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