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16일 -청송 (주왕산)

 오늘은 그날이다 ㅎㅎ《생일生日》기억에 남길만한 일이 바로 산이다.
아기자기한 재미가 숨어 있는 주왕산 그곳을 다녀왓다.
작년에 주산지 다녀와서 조금 아쉬운 나머지
오늘은 그래서 주왕산으로 결정했다,정말 아름다웠다.
4시간 산행으로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서 오르면 힘들지 않게 즐길수
잇는 코스로 결정햇당.

주왕산정상-칼등고개-후리메기-제2폭포-제1폭포 코스였다

(다이어트 칼로리 따지면 2,160calorie 소모)

 주왕과 장군의 전설이 곳곳에 배어있는 유서깊은 주왕산은 경북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있는 국립공원이다. 
산은 그리 높지 않으나 거대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선 산세 때문에 예부터 석병산, 대둔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왔다.

 

  아기자기한 길과나무 그리고 하늘이 공존하는곳
조금 힘이들어 지칠때면 "우와"하는 감탄을 자아내는 모습이 눈앞에 펼쳐졌당

 이쁜 동생이랑^^쫍

여름이라 많이 흘렸던 땀을 잠시 식히기도했던그곳 ㅎㅎㅎ
요즘은 뭐,,,어디든 좋으다 ,,
산,바람,하늘,풍성한 과일들,길가에 핀 꽃들~
코에 바람을 넣는다니것 자체가 좋으니까!!!
역시 난 한량이 체질인가봐잉 ㅎㅎ  

 

 낮12시 산행시작에서 주왕산 정상 도착하니 1시10분(역쉬 난 빨랑 ㅎㅎ)

 

 

 

 

 

 

 

 

 넘 늦게 등반을 시작해서 시간을 초박해서 마음은 조급했지만,
5시간 정도 걸려서 주왕산 등반을 마무리 하려한다.
여러 산을 많이 올라보았지만 주왕산 만큼 재미를 가진 산은 드물다.
이제 곧 단풍의 계절이 오면 또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주왕산
다음에은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다른 코스로 다녀올 예정이다
꼭 한번 올라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