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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0년9월25-울산-신불산 (神佛山)=석남사(가족산행여행)

  

 

 석남사&신불산 (神佛山)은 우리 가족 두번째의 산행길이다.

억새풀은 10월중순에 보기좋케 장식하지만,

이 가을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여행을 떠나본다

아들이 빠져 조금은 아쉬지만,,

 

 

 신불산 (神佛山)

 

 높 이 :  1,208.9m

 위 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삼남면
 

 특징·볼거리
 

 신불산은 간월산, 영축산, 능동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등과 함께 해발 1,000 미터가 넘는 준봉이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웅장한 산세로 겨울이면

 눈덮인 고봉들의 모습이 알프스의 모습과 같다하여 영남 알프스로 불리운다. 이 산들은 서로 능선으로 연결이 되어 종주 산행이 가능하며 주로 2 -  3개의 산을 엮어 한꺼번에 산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신불산은 바로 간월산의 주능선이 남하하면서 신불산과 영축산을 이어 나간다.

  대체로 산행은 가천리 저수지쪽에서 올라가며, 영축산과 함께 연결해서 코스를 잡는 경우도 많다. 단풍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장식하는 것이

 억새이다. 영남알프스하면 억새가 떠오를 정도로 억새명산이다. 그중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1시간 거리인 신불평원은 전국 최대

 억새평원이다.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광활하게 펼처지는 억새밭의 장관은 다른 산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관이다. 주변에는

 홍류폭포, 가천저수지, 백운암, 통도사 등의 사찰이 있다.

 

 

 중학생이 된 딸아이와 이런저런 야기

 

 신랑이랑 한 포즈 ㅎ

엄마와딸 사진찍기 좋아하는것 어쩔수 없넹 

 

 

 

 

 

 

 

 

 

 오늘 난, 산으로 간다.
산을 가득 덥고 있는 푸르다 못해 청명한,
숲을 향해.~가슴이 눌린듯 답답함을
맑은 공기와 숲의 청량한 향기로시원히 뚫어 보려한다.
푸르른 숲속의 가득한 향기로 답답한 가슴 억눌린 내 몸 가득하게
숲의 생기를 불어 넣으려 오늘 난, 산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