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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1년3월6일=(진해:시루봉,천자봉)

 

 

1. 산행장소 : 진해 웅산=시루봉=천자봉

2. 산행일시 : 2011년3월6일

3. 산행루트 : 안민고개-임도-진달래능선-웅산-웅산기교(구름다리)-시루봉-천자봉-대발령

4. 누 구 랑  : 다음산악회(총48명)

5. 산행시간: 6시간

 

 

 

산행 몇일전 웅산부터 시루봉으로 천자봉으로 산악회에서 산행을 계획햇었다.
이번 웅산행도 조금은..아니그렇게 내키지 않았지만  진해은 봄 벗꽃 필때 가야 ~하는데 ㅎㅎ
일단 산악회  신청을 한후...
일곱시 출발해서 진해 도착하니 10시가 되었다.
진해까지 가는..
꽤 지루한 시간의 연속이다..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버스는 구불구불 고개를 넘어 안민고개에 우리들을 떨궈 놓았다.

 

요번에 절벽 위에서 많이찍엇다,

다른 사람들은 겁이나서 오르지  못했지만,난 그 스릴을 즐긴다.

                                                                                                              안민고개 능선에서 내려다본 진해 시가지 전경..

 

 

 

 

 

진해 시루봉은 조선시대까지 산신제를 올리던 곳이다. 장복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등산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다. 시루봉은 떡을 빚을 때 쓰는 시루 모양을 가진 바위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시루봉은 화산암으로 구성된 주변의 다른 봉우리들과는 달리 주상절리가 없다. 퇴적암의 층리같은 수평의 평행한 줄무늬를 갖는 매우 특이한 구조의 암석이다. 시루봉 아래에는 해군이 흰색을 칠한 돌로 '해''병''혼'이라는 큰 글자를 새겨두어 멀리 진해시내에서도 볼 수 있다.

  

 

 

 

벌써 꽃이피엇다,,산행하기전에찰칵

신랑이랑 포즈 잡아보고,즐거운 모습들 회원들이랑

 

 

   마지막 쉼터인 정자 ..정자에 오르면 조망을 즐기기엔 아주 그만이다

                                                                                                         천자봉에서 뒤돌아본 지나온길..머리 볼모산, 시루봉이 보인다

 

 

                                                                                             

 

  조망을 즐기며 점심을 했던곳에서 내려다본 웅산 능선길..

 

 

 

 

그렇게 하루는 또 마무리를 해 가고..
집으로 향하는 버스는 아이들 걱정은 되엇지만,신랑이랑 함께 한 산행을 의자에 몸을 맡기고 ....
산악회 회원님들의 헤어짐의 아쉬움을 뒤로 한채로 그렇게 하루 산행을 마무리 해 본다.
20일 광주-무등산 산행 약속을 하면서~ㅇ ㅏㅈ ㅏㅇ ㅏ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