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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1년10월8일-합천(모산재 산행,,영상테마파크)

돌아오는 10월12일은~

결혼기념일,나의생일 같은날이다,,그래서~10월08일 앞당겨 산행을 하고왔다.

굳이 큰선물 보단 부부와함께 발맞추어 즐겁게 여행을 하면서 살아가면서 그게 큰 선물이고 행복인것 같으다.

"18년 동안 같이 살아주어서 고맙다고 하니"웃는다,,

 

오늘의  산행은 합천에 있는 모산재라는 산이다.

산행코스는 영암사 주차장 - 철계단 - 돛대바위 - 무지개터 - 모산재(표고 767 m) - 순결바위 - 국사당 - 영암사 - 영암사 주차장 으로의 원점 산행.

새벽에 산행코스 갑자기 잡아서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배낭 대충 챙겨 집에서 9시에 나서본다,

합천에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넘었다,바로 산행길로 접어들었다,여긴 암벽산이라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져 있어 오르락 내리락 하며 스릴이 넘쳤다,

경치가 금강산에 비유 될 정도로 빼어나고~.

 

돛대바위에서

 

 

 

 

 산행들머리에서 모산재 돛대바위까지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꽤나 가파르게 올라야 해서 힘이든다.
조망을 즐기며 쉬엄 쉬엄..

모산재 정상 2시15분 도착..

날씨도 좋고 산책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마냥 좋았다.

산의 아름다움과 상쾌한 공기를 맘껏 들이킬 ~

마음을 갖는다는 게 얼마나 즐거운 것인가? 기분 좋은 휴식에 규제란 오히려 산행의 묘미를 해치는 게 아닐까?

낡은 냄비에 주위에 어수선한들 어떠리~몸과마음이 편한하면 되거늘~

 

 

 

 

 

모산재에서 영암사쪽으로 하산길 목

 

모산재에서 바라본 멋있는 돛대바위 쪽 조망..아쯔 작살이다,,ㅎㅎ

 

 

들과 저수지 조망도 멋있다~~~~~~~~~~~당 

 

 

 

 

 

 

 

 

영암사 위로 다녀온 모산재의 암릉...

 

 

4시간가량 산행으로 마치고,영상테마파크 빠른 걸음으로 옮겨본다.

 

지나가는길에 찍어주는 센스~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우리나라 1930년대에서 1980년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야외촬영세트장입니다...

영화 써니까지 많은 작품들이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이뤄졌는데요~ ^^( SBS 무사백동수 촬영도 이루고있답니다)

저처럼 사진찍기 좋아하시는분들 구수한 옛배경에서 사진도 찍고 합천 주변 관광도 더불어 하시고,

요즘 가을철~합천 영상테마파크 투어 한번 가 보세요~!

 

 

 

<영화 '써니' >보면서 나의 마음을 이끌었다.그 시절 그 느낌 그대로~ㅎㅎ날 보는것 같아서

 

  

 

 

 

 

 

 

 

 

 

 

 

 

 

 

 

 

여행의 즐거움은 혼자가 아닌 둘..

인생이 짐이 무겁다고, 그리고 버겁다고 느껴질 때,
모든걸 내려놓고 떠나라~

누군가를 위해 살기보다는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자신의 삶’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오직 나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것  "나자신"그 다음은 가족이다..

“나 자신에게 매일 선물을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