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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1년12월25일=경북 "안동"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를 가다

 

 

 올 겨울 최고 한파라며, 정말 추웠던 날. 우리가 오랜만에 여행 가는 날♪

 

 

 

 

 

 

월령교 한 가운데
여기 올라가면 산 정상의 칼바람 저리가랑~ㅋ
폭풍바람이 몰아치는데 너무 추워서 기념 사진만,,
사진 찍기 좋아라 내가 울마나 추웠으면 온몸이 굳어잇다

월영교는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나무다리 입니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켤레의 미투리르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지었다고 합니다.
길이 387mm,너비 3.6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목책 인도교 입니다.

야경으로 유명하지만 낮에도 보는 월영교 풍경은 참 멋집니다,
성탄절 맞이하여 오늘이 제일 추운 날씨에 찾아보았지만,다리 중간에 있는 월영정을 풍경해서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올듯 합니다,,
전,이날 바람과 강추위 때문에 정신이 혼미했지만~ㅋㅋ

 

월령교 다리 바로 옆에 "물 문화관"
넘 추워 잠시 건물로 들어가서 구경해본다

 

 

 

 

 

 

 

 

 

 

 

              

 

 

여기 민속촌에 있는 문화재들도 안동댐 건설로 인해 이 쪽으로 옮긴라고~
크게 볼 게 많치는 않고~그냥 산책삼아 둘려보기 좋은 곳인듯 하다.

민속촌을 둘러보고 다른게 안보인다고 그냥 가면 안되고,
오르기 싫게 생긴 민속촌 오르막을 오르면~kbs드라마 촬영장이 나온다

 

 

성문을 지나~

태저왕건을 비롯하여 "제국의아침" "무인시대" "쾌도 홍길동" "명성황후"의 배경으로
세트장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석빙고에서 내려다 보는 월령교 모습이다.
밤에조명 들어왔을때 여기서 보면 정말 멋있을 듯 하다

 

 

 

 

 

 

 

           

 

 

경북 안동에는 다른 지역에 없는 벽돌로 된 탑이 많이 모여 있다.
벽돌로 된 탑을 전탑(塼塔)이라고 하는데, 이 중에 가장 대표적인 탑은 신세동 7층 전탑이다.

국보16호인 안동 신세동 7층 전탑은 석탑과 전탑을 통틀어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최대 규모의 탑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화재 전문가들은 "이 전탑을 두고 우리나라 전탑의 시원과 조형미를 보려면 안동으로 가야한다"고 극찬하고 있다.

이 전탑을 문화적 측면에서 볼 때 '안동에 숨은 보석'으로 표현하는 전문가들도 상당수다.

 

수애당은 유교문화의 본고장인 안동 임하호변에 자리잡고 있다.
경상북도 지방문화재이지만 우리의 옛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진 전통문화체험의 장소.
현대생활에서의 스트레스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나 전통문화가 숨쉬는 안동을 관광하면서 우리 선조들의 삶의 공간을 직접 경험하여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수애당에서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느낄 수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추버서 대충 보고~고고씽


포항 밤은 아름답다..

 

 

                

나의사랑스러운 딸,,레스토랑에서 한컷 ㅎ어둡다 ㅎ

 

 

 

 

우선 샐러드가 나와주신다ㅋㅋㅋ   

 

 

와인이 한잔 생각날때 그리고 가꼼 분위기 있는 곳에 식사하고 싶을때~
쉬울껏 같으면서도 참 어려운 부분인것 같으다,,
산행으로 휴일 시간들 보내 올해,,,
오랜만에 같이 모여 한해를 마무리 장식 해 본다,,
아들녀석은 갈수록 더 바쁜겎지~내년에 고3이라~! 

 식사 마치고 포항체철 강변 둑을 걸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