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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나의일상。

하루밤 지나

 
 
하루밤 사이 한해가 가고 새론 한해가 왔다 

 

 이사람 저사람 새해 복많이 받으라고 메세지를 전하러 오는 발걸음이 가볍다

 

 

저마다 희망과 꿈을 추구하려 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는다

 

새론 한해의 바램들이 밀물처럼 메아리 쳐진다

 

가는 해의 힘든 고통은 하루밤 사이 밝은 희망이 되어

 

너도 나도 한아름 가슴 한가득 담아간다

 

새론 희망 새론 꿈 새론 기적을

 

보따리 쌓아 들고 오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뻐 보인다 고맙다

 

아름다운 마음들이 고요한 이새벽에 희망을 노래하며 춤을 춘다

 

행복한 발걸음 맞추어 리듬을 타는 듯 하다 꿈을 희망을 기적을 바램으로 가득 안고 춤춘다
 

 

2012.01.05 06:31 ○ㅏ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