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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나의일상。

산행과여행 2011년 추억을 되살리면서..

올해 정신없이 달려왔다,,

건강할때에 몸을 아껴야 하거늘~요즘은 넘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산행길이 이어지는것 같으다

한번씩 이렇케 지나온 산행길이나 여행길 들춰보는 시간들도 행복한것 같으다,,

살아가면서 추억으로 먹고 사는 세상

 

 

추억속으로의 여행! 추억만으로도 행복하다.

추억이라는 이름의 옛 사진첩이 된다.

고생했던 추억도 지나고 보니 상쾌하다

 

 

 

구미(금오산)

 

 

 

경주(안압지)

 

포항 보현산

 

청송(주왕산)

포항(식물원)

 

경주(러브캐슬)

 

경주(보문단지)

 

대구(비슬산)

 

설악산(십이선녀탕)

 

삼척(두타산)

 

영덕 (블루로드)

 

 

 

밀양(가지산)

 

합천(모산재)

 

 

경주(계림숲)

 

대구(팔공산)

 

 

양산(천성산)

 

 

밀양(가지산,백운산 종주)

 

군위(아미산)

 

영천(천문대)

 

 

경주(불국사)

 

 

 

경주(성 박물관)

 

대구(트릭아트전)

 

 

 

 

양산(통도사)

 

부산(용궁사 갔다 오는 길)

합천(남산제일봉)

 

 

진해(시루봉)

 

 

광주(무등산)

 

 

부산(금정산)

 

 

벌써ㅡㅡ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사이버의 인연이 원하신 대로 필연으로 한발 다가서고 있는 느낌입니다.

우리가 알고 지낸 지도 벌써 만 4년이 넘었네요.
본 적도 없고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데
그 긴시간을 이어온다는 것은 쉽지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인연의 한 가닥 없어 미워하지 않으려고 애쓰던 분께서는
늘 바람 끝에서 내가 흔들면 흔들리다
눈물이 날 것까지도 없는 별거 아닌 인연이라 생각했는데
눈에 익은 글씨, 귀에 익은 음악으로
그리움을 살며시 끄집어 내고 있을 때

나는 아픔을 버리고자 쓰고
가끔은 잃어버린 추억을 더듬고
잊어버린 기억을 되찾고자 어쩌다 찾아가는 글 속에서
미련인지 그리움인지 서글픔인지 모를 상념들을 버리고 있었습니다.

마음을 둘 곳이 없어 시리고 추운 중생이라 일컫는 임은
그립다가 밉다가 체념하다가 다시 그리워져
글 한 줄이라도 가끔 던져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알기에

반가워서 눈물이 비추고
미안해서 눈물이 비추고
눈물이 나지 않을 줄 알았지만, 눈시울은 적셨고
기억에서 지우기에는 아직은 너무 이른 시간이었습니다.

가끔은 생각이 나더군요.
나 역시 온라인상에서의 좋은 친구로 반겨 주어 고맙습니다.^^
항상,,여러님들의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5월18일19일=(설악산 공룡능선 무박)

산행코스: 1코스-오색(한계령)~대청봉~희운각대피소~공룡능선~오세암~백담사~주차장(14시간)
5월20일=전남(장흥)//일림산,사자산,제암산

일림산(664.2m),사자산(666m),제암산(779m)=8시간 연계산행

 

○ㅏ젤™월요일 뵙겠습니다,ㅎㅎㅎ

과연 나의체력이 어느 정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