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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3년앨범

【13.4.21】경주/ 단석산 (827.2m)

 

 

진달래 개화 상태 미리가 본 단석산

 

김유신이 단칼에 베었다는 바위가 있는 단석산진달래산행축제를 한답니다.

2013년4월 28일 일요일 

요번엔~제대로 된 진달래들의 향연을 만날수 있을 듯 하다.

 

경북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산. [본문] 높이 829 m. 방내리(芳內里)와 내남면(內南面) 비지리(飛只里)의 경계에 위치한다.

 신라 때 화랑들의 수련장소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김유신이 검으로 바위를 내려쳤더니 바위가 갈라져 단석산(斷石山)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신선사(神仙寺)에는 마애불상군(국보 199)이 소장되어 있으며, 단석산 일대는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신선사 마애불상

 

대한불교법화종(大韓佛敎法華宗)에 속한다. 창건연대 및 역사 등은 미상이다.

그러나 1969년 한국일보사가 주관한 신라오악조사단(新羅五岳調査團)에 의하여 단석산의 상인암(上人巖)은 김유신(金庾信)이 삼국통일의 염원을 신명(神明)에게 기도하던 중악(中岳)의 석굴임이 밝혀졌고, 이 상인암에 새겨진 명문에 의해서 본래의 이름이 신선사(神仙寺)임이 밝혀졌다.
이 절은 자연적으로 된 석굴에 미륵삼존(彌勒三尊)을 중심으로 한 보살상(菩薩像)과 인물상(人物像) 등이 조각되어
있고, 석굴 안에 명문이 새겨져 있다. 불상의 양식으로 보아 그 조성연대는 삼국시대 말기인 6세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국보 제199호 단석산신선사마애불상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상인암의 마애불상군은 단석산정 바로 아래 서남쪽 몇 개의 거대한 암벽에 위치한다. 동남북 삼면에 병풍처럼 ㄷ자형의 석실을 이룬 이 석굴은 암벽 삼면에 10구의 불보살을 조각한 천연의 수도장으로서, 이는 고대 석굴사원(石窟寺院)의 중요한 일면을 오늘에 보여주고 있다.
현재 하늘을 향하여 공간을 보여주고 있는 바위 위에는, 목조의 지붕을 올렸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원래
커다란 불전(佛殿)이었음을 알게 하는 좋은 자료가 된다. 또한, 이 석굴을 제외한 1동의 법당 겸 요사채가 있고,
뜰에는 파불(破佛)이 1구 남아 있다

 

 

 

 

 

 

 

 

 

 

 

 

보아도~
보아도 질리지 않는 것은 자연의 위대함 때문이 아닐까..
자연의 선물 한꾸러미 바라보는 그 기분 참 좋으다.
오른자만의 특권 이라고나 할까!.

 

 

온통 울긋 불긋 꽃단장을 하고 걷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주니 이또한 고마운 일이다.
봄이면 연분홍꽃으로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여름이면 초록으로 생기를 불어 넣어주겠지~

 

 

화사한 연분홍 진달래가 피면 참으로 아름답다는 단석산..
해마다 이맘때면 진달래축제가 열린다지요.

 

 

 

 

       

 

 

 

 

 

 

 

 

 

 

 

 

 

개별꽃도 피었습니다.

 

 

야생화 이루고 발걸음을 붙잡기 시작한다.
자그만한 아이와 이렇케 눈맞춤을 할때면 힘든 발걸음 다 용소가 되는것 같으다
이토록 아름다운 봄빛을 머금고 꽃을 피운 아이들이여~.
단석산은 어느 산보다 야생화꽃들이 많은곳이기도 하다

 

 

 

 

깽깽이풀

 

그렇게 기다려온 봄. 4월에는 꼭 만나고 싶은 꽃이 있습니다.

이름도 재미있는 깽깽이풀입니다. 깽깽이는 사전에서 '해금이나 바이올린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왜 하필이면 식물에 깽깽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요?

깽깽이풀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그 매력이 푹 빠집니다.

우선 이른 봄에 피는 풀꽃 중에서도 유난히 꽃이 큽니다. 또 봄꽃 중 드물게 보라빛이 아주 인상적이지요.

깽깽이풀은 꽃이 하늘을 향해 무더기로 피어 마치 한아름의 꽃다발을 보는 듯합니다.

그런데, 4월은 한참 농사일이 바빠지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논과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시기에 한껏 멋을 뽐내며 한가로이 핀 깽깽이풀이 농민들의 눈에 곱게 보일리가 있겠어요? "쟤는 또 깽깽이질이야", "혼자서 딴따라야"하지 않았겠어요? 이처럼 시샘과 부러움이 깽깽이풀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낳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화려한 색의 큰 꽃과 연잎처럼 단정한 잎 때문인지 사람들이 하나둘 캐가다 보니 이제 자생지에서도 쉽게 보기 드문 식물이 됐습니다. 봄바람에 하늘하늘거리며 피어 있을 깽깽이풀을 새삼 그려봅니다.

짧은 봄이 아쉬운듯 진한 빛깔로 피어 여러분을 부르고 있습니다. "서두르세요! 봄날은 짧거든요"

 

 

 

높이 829 m. 방내리(芳內里)와 내남면(內南面) 비지리(飛只里)의 경계에 위치한다.

신라 때 화랑들의 수련장소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김유신이 검으로 바위를 내려쳤더니 바위가 갈라져

단석산(斷石山)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신라 김유신이 검으로 바위를 내려쳤더니 바위가 갈라져
단석산(斷石山)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단석산에 올랐다

 

 

경주시가지를 병풍처럼 두르고있는 토함산(745m) 금오봉(468m) 조항산(596m) 고위봉(495m)을 바라보며 ..
산그리메를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듯합니다.

 

 

 

 

 

 

각시붓꽃

각시붓꽃은 봄 산에서 만날 수 있는 키 작고 아름다운, 보는 이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을 만한 꽃 가운데 하나입니다.

붓꽃과 붓꽃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지요. ‘각시’라는 단어가 앞에 붙은 이름에서

짐작했겠지만, 키가 작고 꽃도 작은 데다 일찍 핍니다.

잎도 가늘지요. 그래서 ‘애기붓꽃’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녀리고 작은 식물 이름 앞엔 각시둥굴레, 각시제비꽃처럼 ‘각시’ 혹은 ‘애기’ 같은 단어가 붙는데, 각시붓꽃도 마찬가지입니다.

꽃의 아름다움이나 빛깔이 붓꽃에 빠지지 않으며, 한 뼘 높이 정도로 작게 자라 귀엽고 정답습니다.

 

 

 

         

 

현호색꽃

보물주머니 현호색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로 빠른곳은 2월초에도 꽃을 볼 수 있습니다.

3월과 4월에 제일많이 꽃을 피웁니다. 다년초이며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랍니다.

한방에서는 덩이줄기를 정혈제,진경제,진통제로 쓰이다고 합니다

 

 

 

 

 

 

 

 

 

 

 

 

 

 

 

 

숲길을 지나다가 쪼르르 피어있는 분홍꽃이 이뻐서 다가섰더니 줄딸기꽃이다.

내가 본 산딸기 꽃 중에 가장 이쁘게 피어 있다

 

 

하산해서  어느 전원주택 정원에 야생화 꽃들이 있어서 몇장 담아본다

 

귀기울이면 방울소리가 은은하게 퍼질 것 같은 금낭화

 

 

 

매발톱

매발톱꽃 중에서 보라색 매발톱꽃꽃말이 승리의 맹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