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계절 계절의여왕 아쉬운 오월이 지나가고 신록의계절 유월이온다.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고, 산도 푸르고 ,더블어 우리들의 마음도 푸르른 싱그러움 이다. 화려한 장미와 아카시아 향기가 온세상을 향기 짙게하니 감사한 달이다.
많은 수식어가 따라 다닌달..오월을 보내면서 한달 동안 여행,산행길 꽃멀미 로 아찔한 시간들이였다
오월 잘 마무리 하고 유월은 행복한 유월이였으면...
오월이여 아~듀.
오월 한달 보내는 시간들,,,
울주&양산/정족산 철쭉산행【16년5월1일】
경남 합천/황매산 철쭉제【16년5월3일】
경남 산청여행/생초국제조각공원에 진홍빛 꽃잔디 향연【16년5월7일】
경남 의령산행/한우산&자굴산 철쭉【16년5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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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리산/바래봉 철쭉산행【16년5월14일】
합천/오도산 일출【16년5월15일】
합천여행/천년의 신비, 팔만대장경 탄생의 비밀을 밝히다&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16년5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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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태화강 꽃양귀비의 붉은 물결 속으로...【16년5월22일】
충북 단양2일/소백산&천상의길 철쭉과 운무 만나던날!【16년5월25일】
덕유평전 철쭉을 만나고 싶다!
높이/1,614m
봉우리/향적봉·수령봉(933m)·대봉(1,300m)·중봉(1,594m)
위치/전북 무주군·장수군, 경남 거창군·함양군 함양군에 걸쳐 있는 산.
최고봉은 향적봉(香積峰:1,614m)이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상남도 거창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安城面)·설천면(雪川面)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향적봉)과 남덕유산(1,507m)으로 나뉜다.
남덕유산은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과 전라북도 장수군 경계에 솟아 있다. 두 산봉 사이의 약 20㎞ 구간에는 해발고도 1,300∼1,400m의 소백산맥 주맥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으면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도 경계를 이룬다.
주봉우리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무풍면(茂豊面)의 삼봉산(三峰山:1,254m)에서 시작하여 대봉(1,300m)·덕유평전(1,480m)·중봉(1,594m)·무룡산(1,492m)·삿갓봉(1,410m) 등 해발고도 1,300m 안팎의 봉우리들이 줄 지어 솟아 있어 일명 덕유산맥으로 부르기도 한다.
동·서 비탈면에서는 황강과 남강 및 금강의 상류를 이루는 여러 하천이 시작되어 낙동강 수계와 금강 수계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 식생은 250여 종의 식물과 116종의 조류, 446종의 곤충류, 19종의 어류, 95종의 거미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곡은 총 8곳이 있는데, 특히 북동쪽 무주와 무풍 사이를 흐르면서 금강의 지류인 남대천(南大川)으로 흘러드는 길이 30㎞의 무주구천동(茂朱九千洞)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다. 무이구곡(武夷九谷)을 비롯한 구천동 33경과 칠련폭포(七連瀑布)·용추폭포(龍湫瀑布) 등이 장관이고, 안성계곡·송계사계곡·산수리계곡 등도 명소로 꼽힌다.
6월 초순에는 20㎞의 능선과 등산로를 타고 펼쳐지는 철쭉 군락이 볼 만하고 여름이면 시원한 구천동계곡이 피서객들로 가득 찬다. 또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겨울에는 눈에 덮인 구상나무와 주목, 바람에 흩날리는 눈보라가 장관이다.
구천동을 지나 향적봉을 약 3㎞ 남겨 둔 곳에는 천년 고찰 백련사(白蓮寺)가 있다. 이곳에는 매월당부도(梅月堂浮屠:전북유형문화재 43), 백련사계단(전북지방기념물 42), 정관당부도(靜觀堂浮屠:전북유형문화재 102) 등의 문화재가 있다. 1975년 2월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행전 이틀 동안 수시로 일기예보 들여다본다,
날씨은 그다이 좋치 않치만,오후3시경에 햇살이 나오는걸로..
무주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일기 상황을 알아보니 비가 온다고..
소백산 철쭉 이어 덕유철쭉 요번 주말 아니면 힘들껏 같아서 날씨가 좋던,나쁜던 그냥 즐기자고..
집에서 10시 다 되어서야 출발 ,무주에 도착 하니 1시 가까운 시간인지라,,안성으로 하산 하기에 시간이 넉넉치 않아서 곤도라 왕복을..
내가 산복은 있나?ㅋ전생에 나라을 구했나?하튼 이날도 쥑이는 하루 감사 할 뿐이다.
안내방송이 나온다. 현지 가이드 동행과,설청봉에서 인적사항을 적고,
이날은 곳곳마다 가이드 지키고 서 있는 상황이였다.
곤도라 마감 시간이 5시라 이야기 듣고,4시45분 설청봉에 오니 사람이 없다,,
우야골절 내려 오기 했지만,,,곤도라 시간은 4시30분 끝
설청봉 내려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으로 오른다.
향적봉에서 바라보는 덕유평전의 철쭉 장관은 다른 곳에 비해 꽃잎이 크고 색이 연하여 수수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굽이굽이 아름다운 구천동 계곡과 능선이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오늘 이풍경을 한참 본 까닭이 왠지,,,,,
곤도라 놓치어 저길로 내려왔다쥐잉~~~
저길이 비포장 길이라 7킬로 새가빠져 걸어던 길이다...
광각으로 넓은 시야 담아보고...
단렌즈로 가까이 담아보고,,,
중봉으로 가는길,..
덕유평전. 고사목과 철쭉과 야생화들... 어떤 인위도 거부하는 자연 그대로의 펼침.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큰산에 있는 산 철쭉은 바로 이런 느낌이다.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이어지는 ‘덕유평전’의 철쭉은 장관이다
덕유산은 기온이 낮아 매년 6월 초순 철쭉꽃이 만발했으나 올해는 일주일 정도 빠른 휴일(29일) 절정을 이루고 있다
중봉∼덕유평전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주변은 온통 분홍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장식돼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
정상인 향적봉(1614m)에서 중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에는 분홍빛으로 단장한 철쭉이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너그러움이 흠뻑 묻어나는 어머니 산 덕유산
봄날 장쾌한 능선을 따라 피어난 철쭉은 덕유산을 천상의 환원
1.500m에 가까운 고자대에 드넓게 펼쳐진 덕유평전은 이런 완만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한층 더한다.
"철쭉 꽃밭에서 해가 뜨고 진다"고 할 만큼 덕유산은 철쭉 군락지로도 유명하다.
특히,동업령(1.320m)에서 중봉으로 이어지는 덕유평전 구간에서 가장 화려한 철쭉을 볼수있다
덕유평전의 장쾌함!!!
안개에 몸을 섞었다가 풀었다가....
무리지어 한떼가 된 철쭉이 아니라 ..
너른 사면에 제 각 각 자리를 보전하고 더불어 어울림을 이루어 아름답다.
이제 바야흐로 절정이다.
8부 능선 이상에서 자생하는 덕유산 철쭉은 다른 지역에 비해 꽃잎이 크고 색이 연해 수수한 자태를 자랑한다.
사진으로 색감이 잘 나오질 않아 조금은 속상하지만 두눈으로 보는 분홍빛 철쭉 최고의 모습으로 자랑하고 있었다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덕유산 철쭉이 이달 말까지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 같다.
주목과 구상나무가 천년의 세월을 제 몸에 가두어 살아낸 아름다운 배경에서 사람들이 걸음을 멈출수 밖에없다.
죽어서도 천년이 지나도록 제 몸 그대로,
상처난채, 부러진채로 아름다울수 있는것.
덕유에서는 이런 고사목까지 한데 어우러져 높은 산의 진면목을 이루어 간다
이상하다,,,
정상석에 왜이리 사람이 없을 하묜서,,,
곤도라은 벌써 끝난 상태 모르고 울부부은 이리저리 신나서 돌아다녀다쥐잉,,
우리들의 세상이라 하묜서,,,,,
이리저리 담아보고,,
아무도 없는 향적봉 정상에서 아쯔 쉰나앙,,,ㅎㅎㅎ
뒷일은 거대하게 벌어지는 줄도 모르묜서...
설청봉에 오니 곤도라 운행시간은 스톱되었고,,도착하니 4시45분 ..그것도 15분 일찍 도착했건만..
분명 5시라고 이야기 들어건만,,,어디다가 하소연 한다니,,,,꺼익..ㅠㅠ
일요일 곤도라 운행 4시30분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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