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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8년앨범

경남 산청여행/옛 추억의 벽화가 있는 장란&진태 벽화마을【18년5월5일】

 

 

 

 

 

장란-벽화마을

오전에 한우산 에서 보내고 지나가는길에 잠시 둘려본다.

 

장란 벽화마을
자그마한 촌락으로 다른 벽화 마을과는 달리
벽화가 그려진 골목을 다니다 보면 우리의 옛 생활과 풍습, 아이들의 놀이가 그려져 있기에 정답게 보여진다.

 

 

 

 

 

 

 

 

 

 

차를 타고 가다가도 멀리서 볼 수 있을 만큼 특색 있는 장소이다.
나또한,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만날 수 있었는데.....마을 입구 옆으로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시작부터 독특한 점은 도깨비가 등장한다는 점 있는데...

바로 벽화 안내판을 시작으로 도깨비보 전설이야기. 도깨비들이 한바탕 풍류를 즐기는 장면과 보 제작 과정에 대한 내용이 벽화에 그대로 나타나 있다.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과 신안면을 흐르며 남강이 합류되는 양천강에 도깨비보의 전설이 있는 장란보와 장관벽화마을을 들렸다은

이 양천강의  장란보가 있는 앞 마을에 장란 벽화마을이 있다

 

 

 

 

 

 

 

 

 

사진을 찍어 모아 몇차례 보니
그림내용을 대분류해보니
서당공부,농업풍경,자연친화. ,,,,,

 

 

 

 

 

 

 

 

길이 450m, 100㎡에 이르는 면적의 담장을 벽화로 디자인해 마을 전체가 이야기가 있는
벽화마을로 조성되어있다.

 

 

 

 

 

 

 

 

 

 

 

 

 

 

 

 

 

 

 

 

 

 

 

 

 

 

 

 

 

서당에서 어린이가 훈장에게 글을 배우는 광경을 비롯해  썰매타기, 말뚝박기 놀이
그늘나무 아래에서 꼰을 두는 광경 등 그림이 보는 이로 하여금 향수에 젖게 한다.

 

 

 

 

 

 

 

 

마을의 집과 나무 모양 등을 고려한 벽화..

 

 

 

 

 

 

 

 

집 모양을 고려한 벽화는 실제 살고 있는 모습으로 착각할 정도로 사실적이다.

 

 

 

 

 

 

 

 

 

 

 

 

 

 

 

 

 

 

 

 

 

 

 

 

 

 

 

 

 

'트릭아트' 벽화마을의 즐거움

이랴, 쟁기질하는 농부 그림이다.
산청 여행으로 떠난 누군가는 소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물론 기념사진 찍기에도 안성마춤이다.
세대를 떠나서 흥겨움을 주는 곳이다.

 

 

 

 

 

 

 

 

 

벽화도 옛 시골극장을 보는 느낌 그대로..

 

 

 

 

 

 

 

 

 

 

 

 

 

 

 

 

 

 

 

특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극장.

경험한 분들은 이러한 장면이 익숙하지 않죠.
요즘은 스마트한 시대라서 이런 부분이 생소할 거라는...

 

정말 잘 그려 놓았다.

 

 

 

 

 

 

 

 

 

 

산청 장란마을의 벽화는 70년대의 우리 생활과 풍속을 그려 놓았다
한바퀴 돌고 나면 맞아 ''그땐그랬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며 추억을 돌아보며 시간여행을 하는 곳 입이다.

 

 

 

 

 

 

 

 

 

 

 

 

 

 

 

 

 

 

 

 

 

 

 

 

 

 

 

 

 

특히,

옛사람들의 혼례의식과 아이들의 놀이가
시리즈로 그려진 벅화는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시집/장가 가는 모습..

 

 

 

 

 

 

 

 

 

 

 

 

 

 

 

 

 

 

골목을 다니면서 벽화를 구경하다 보면
담 넘어 보여지는 시골 정경에서 소소한 일상을 겪는 것 같기도 하면서…..

 

 

 

 

 

 

 

 

 

 

두개의 사진을 보더라도 상당히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최대한 집을 이용하여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적용한 그대로의 모습.
초록색이라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것.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곳이었다.

 

 

 

 

 

 

 

 

 

 

 

 

 

 

 

 

 

 

장란 벽화
민화를 보는 느낌이면서
오래전으로의 시간여행을 하게 하는 벽화이며,

 

왼쪽 집 안에도 멋진 소나무가 실제로 있었다.

 

 

 

 

 

 

 

 

 

 

골목 골목 뛰어 놀던 아이들 소리 다시 들릴것만 갔다

 

 

 

 

 

 

 

 

 

장란벽화마을에서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벽화그림을 만날 수 있었다.

아무런 장난감이 없어도 해가 넘어 갈때 까지 놀았었쥥..

 

 

 

 

 

 

 

 

 

 

장란 벽화마을 많이 생각나는 곳이다.
특이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함께 뛰어놀던 어린 시절 동네 친구들도 무척 보고 싶다.

 

 

 

 

 

 

 

 

 

옛날 시골 풍경과 농경사회에서만 볼 수 있는
쟁기, 챙이(키), 얼거미(어레미), 써레 등이 그려져 있고..

 

 

 

 

 

 

 

 

 

 

 

 

 

 

 

 

 

 

요즘은 많은 곳이 벽화마을로 변신하고 있다.

산청군은 "산엔청 희망마을 만들기 시범사업"대장자로 선정된 생비량면 장란마을을..

어른들에겐 옛 추억과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조상들의 삶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는 벽화마을로 디자인 했다.

 

 

 

 

 

 

 

 

 

골목을 걸어 나오니 벽화가 끝난다
''그땐 그랬었지''

달달 무슨달
쟁반같이 둥근달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하루종일 입에서 이 노래가 맴돌아 중얼거리며 다녔던 길..

 

 

 

 

 

 

 

 

 

어른들에게 옛 추억과 향수를 생각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조상들의 삶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는 벽화마을로 변모한 곳. 산청의 명소 장란벽화마을.
시골의 편안한 정감이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또한 천천히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 거듭날 것 같다.

 

 

 

 

 

 

 

 

 

 

 

 

진태-벽화마을

산청 진태마을 산청 지나가는 중 만난 또 다른 벽화마을이 있어 소개해드린다.

조용하게 시골길을 걷는느낌. 추억이 새록새록 느껴지는 곳이다.

화려한 벽화는 아니지만, 가만히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올 수 있는 편안함이 있는 곳이였다.

자녀들이 있다면, 한번 쯤 카메라를 챙겨 잠시나마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사진 한장을 추억을 남기러가볼만한 곳이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다.
호젓한 마을길을 걷다보면 집 담벼락에 벽화가 그려져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지난 2006~2007년께 낙후된 지역을 문화적인 환경을 통해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전국적으로 ‘아트 인 시티(art in city)’ 프로젝트를 벌였다.
이것이 계기가 돼 전국에 많은 벽화마을이 생기기 시작했다.

 

또한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 새로운 주목을 받고 싶은 관광지, 오래된 철도역사 등에도 벽화그림을 그려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산청지역 산행,여행중  신안면의 진태 벽화마을에 잠깐 들렸다.

신안면은 산청군의 관문이자 남부 6개 면의 중심지로 적벽산(160m)과 백마산(262m)이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경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주민들의 애환과 풍류의 전설을 안고 살아온 지역이다.옛날 선비들이 굽이진 시냇물에 술잔을 띄어 보내며 술잔이 닿기 전 시 한수를 읊는다는 곡수유상의 멋스러움이 있었던 선유동 계곡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추억과 향수에 빠지게 하는 벽화마을로 변신한 진태마을을 둘러본다.

 

 

 

 

 

 

 

 

 

 

산청으로 출발하기전 참 색다른 마을을 발견했다.
산청 진태마을이란 곳인데 보통 다른 여행지에서도 요즘 벽화는 많이 그려져있다.


그런데,
보통의 벽화마을은 천사날개등등 비슷한게 참 많이 겹치는데 여기 산청진태마을은 민속화라고 해야하나 아님 농촌의 일상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다른 여행지의 마을이랑은 확실한 차이가 있어 산청여행중 꼭 가볼만한곳으로 선정 해 보았다.

 

 

 

 

 

 

 

 

 

진태 벽화마을을 조용하고도 한적하게 걸으며

옛스러운 민속벽화를 감상하며 힐링 타임을 즐겨 보자!!!

 

 

 

 

 

 

 

 

 

 

 

 

 

 

 

 

 

 

 

 

 

 

 

 

 

 

 

 

 

전형적인 시골마을
동네 마실다니기에 딱 좋겠다 싶은

한적하면서도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는 곳 인듯 싶다.

 

 

 

 

 

 

 

 

 

넓은 평지를 가로질어
맑은 물이 폭포수처럼 흐르는 곳.
가만히 바라만 봐도 좋다. 산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벽화인걸...

 

 

 

 

 

 

 

 

 

 

 

 

 

 

 

 

 

 

 

 

 

 

 

 

 

 

 

 

 

 

 

 

 

 

 

 

 

 

 

 

 

 

 

 

 

 

 

 

 

 

 

 

 

 

 

 

 

 

 

 

 

 

 

 

 

 

 

학이 참으로 격조있게 그려져있다

제일,마음에 들었던 벽화...

 

 

 

 

 

 

 

 

 

 

 

 

 

 

 

 

 

 

 

 

 

 

 

 

 

 

 

 

 

사계절 푸른 소나무와 함께 분홍색의 나무들...
싱그러운 풀들과 시원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곳.

 

이런 곳이라면 아무런 걱정이 없을 듯 하다

 

 

 

 

 

 

 

 

 

 

 

 

 

 

 

 

 

 

결혼하는 신랑이 망아지를 타고 가는 그림도 있다.
우물가 아주머니들은 분명히 신랑이나 신부의 뒷담화를 하고 있는것으로 보이고~

 

 

 

 

 

 

 

 

 

 

 

 

 

 

 

 

 

 

나는 죽고 나서부터가 아니라
오늘서 부터 영원을 살아야 하고
영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이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을 비운 삶을 살아야 한다

 

 

 

 

 

 

 

 

 

 

 

 

 

 

 

 

 

 

산청진태마을에 있는 집 담벼락에는 이렇게 거의 벽화들이 그려져있다.

 

 

 

 

 

 

 

 

 

 

 

 

 

 

 

 

 

 

 

 

 

 

 

 

 

 

 

 

 

 

 

 

 

 

 

 

 

 

 

 

 

 

 

 

 

 

 

 

 

 

 

 

 

 

 

 

 

 

 

 

 

 

 

 

 

 

 

 

 

 

 

 

 

 

 

 

 

 

 

 

 

 

 

 

 

 

 

 

 

 

 

 

 

 

결혼의 풍경을 나타낸 벽화...
전통혼례의 풍경을 표현...

 

 

 

 

 

 

 

 

 

 

 

 

 

 

 

 

 

 

 

 

 

 

 

 

 

전통 가옥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밋밋한 벽보다는 이러한 벽화가 있으니 휠씬 아름다워보이는걸...

 

 

 

 

 

 

 

 

 

드넓은 들판 한켠에 작고 예쁜마을
옛 추억의 향수가 느껴지는 일상의 옛이야기가 있는
진태벽화마을

 

 

 

 

 

 

 

 

 

 

 

 

 

 

 

 

 

 

 

경남 산청으로 가는 길

국도변 한적한 길~
운전하면서 고개를 살짝 돌렸는데 마을 벽이 너무 화려해서 눈길을 뗄수가 없어서
그냥 차를 마을로 돌려버려던 곳.

 

벽화마을 많이 가봤지만
이렇게나 작품을 벽에다 그려놓은 곳은 흔하지 않았고, 동양화 한폭이 마을 벽마다 가득했다.

 

조그만 마을에 집들이 일렬로 쭉 늘어서 있고
마을 뒷산 언덕은 대나무밭으로 가득했다.

짧지만 강렬했던 마을 풍경을 추억으로 남겨본다.

 

 

 

 

 

 

 

 

오래된 집을 헐고 다시 짓는 것만이 마을을 가꾸는 방법일까.
그 시간만큼 마을의 시계도 멈춘 듯했다.

아름다운 그림이 집 벽과 담장을 채워갔다.  
 주민은 물론 오가는 사람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마을의 변화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걸까.

 

 장란&진태 벽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