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2018.7.29
2부
황화코스모스가 만든 노란 물결
첨성대 주변 꽃밭에 이어 그다음은 황화코스모스가 반겨준다
멀리서 바라보면 감귤껍질을 햇살에 말려놓은 것 같은 느낌을 전하는데 황화코스모스는 바다를 이루고 출렁거린다.풍경에 놀라니 심쿵주의보.
누구든, 언제라도 휴식을 누릴 공간만큼은 항상 제공한다.
봄, 여름, 가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피크닉매트를 깔고 누워 하늘을 바라보면서 이어폰을 통해 좋아하는 노래를 들어도 좋은 곳.
유끼 구라모토의 연주음악을 어울린듯 하지만,더운 관계로 유로음악으로 고고~..♬♪♩
국보 제31호. 높이 약 9.5m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신라시대 천문을 관측하던 건물로 일제강점기 까지 천문 관측을 하였다고 한다.
첨성대를 마주 보며 오른쪽 편으로 황화코스모스가 처서를 기점으로 넓은 군락지를 이루고 피어 본격적인 뜨거운 여름 맞이를 하고 있다
대릉원으로 가는 길,
노랑빛 물결에 취해 차를 멈춰 섰다
첨성대 주위로 노랑 노랑 물결에 시선이 멈췄다.
경주는 꽤 자주 갔었지만
그 아름다움에 반해 구름 좋은날 이면 어김없이 경주을 생각하곤 한다 ^^
황화코스모스 만발해서 사진도 너무 예쁘고~
이른 아침인지라 사람 없어서 인물찍기에 너무 좋았고~
때마침 코스모스에 물주는 관리 아자씨 덕분에 요래 요래 담아보는 오늘 제일 마음에 듣는 사진들
신랑과나
번갈아 담았던니 장수가 많아서 좋고낭..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수작업을 통해 첨성대 동부사적지 9만9000㎡에 이르는 황화코스모스 단지가 말발해 있다.
계절마다 분위기가 달라지는 명소^^
노란색의 황화코스모스가 감성사진 느낌으로 더 예쁘게 나오더라고..
아무래도 여리여리한 꽃잎이랑
앙증맞은 색상때문인 듯!
이렇게 온통 노랑이들 천국!
일반 코스모스와는 다르게
노란빛을 띄고 있는 황화코스모스 때문인지 가을 분위기가 더 많이 느껴지네..
노란색이랑 주황색, 그리고 연두색까지!
따뜻한 색감들이라 편안해 보이기도 하고....
사진도 훨씬 더 화사해보인다 +_+
"신라천년의 꽃밭"이 사시사철을 눈부시도록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이 른봄부터 목련과 벚꽃으로 시작해서 유채꽃, 해바라기, 연꽃,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목화꽃, 메밀꽃, 꽃무릇, 목백일홍, 접시꽃, 봉선화, 백일홍, 도라지꽃, 능소화, 튜울립, 팬지, 개망초 등 한겨울의 한두달을 제외하고는 각종 꽃들이 지천으로 피고지는 꽃동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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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변으로는 계림, 교동, 석빙고, 경주국립박물관, 안압지, 동궁과월지, 첨성대, 천마총, 대릉원, 인왕동고분군, 월정교, 반월성, 경주월성, 내물왕릉, 경주향교, 교촌한옥마을 등 도보로 일주를 해도 충분한 거리에 있는 수많은 아름다운 유적과 관광지가 있다
오렌지빛 코스모스, 이른바 황화코스모스
하늘하늘 가녀린 몸짓으로 뜨거운 한여름 유혹한다
이 한여름의 소중학 추억들..
황화코스모스의 속삭임이 들려오는듯 하다
노란 코스모스...차~~~암 예쁘다요즘 내가 많이 하는말~~~정말 차 ~ 암 예쁘다~~~♡
"황화코스모스 꽃말은 순결.애정.야생미 이다."
꽃이 멋지게 흐드러진 그 길..
행복한 시간은 여전히
한여름 꽃 황화코스모스꽃
무더운 요즘에 나의 꽃밭에 핫하게 피어나는 꽃이다
한 종류의 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은 똑같은 모습이지만 이상하리만치 지루하지가 않으다.
같은꽃이지만 다른 꽃인 둣, 하나보다는 둘이 둘 보다는 셋이, 셋보다는 셀수 없이 무수히 많은 꽃들이 함께하며 더욱 그 가치를 빛내고 있었으니......
황금 꽃사이에 가려져 있던 줄기를 바라보는 순간 가녀린 모습이 너무도 순수해보인다
거기에 지는 꽃과 이제 막 피어나는 꽃 내일을 준비하던 꽃씨까지 다양한 모습들이 오고가는 꽃의 일생이 보이기도 한다
같이 있어 더 아름다웠지만 단 한송이만으로도 매력이 넘치는 황화코스모스가 여름 들판을 물들였다.
그렇게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들판에 나와 함께한다
황화코스모스 만발한 사잇길로 보이는 첨성대가 앙증맞아 보인다 ^^
빛에 샤라락 부서지는 듯 노랑빛이 곳곳에 스며 들었다
황화코스모스 물결 위로 보이는 첨성대
햇살은 뜨겁고 더웠지만 넘 이뻐서 더위마저 잠시 잊고 있었다
자연의 순응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노오란 융단이 깔린 듯한 또 다른 아름다움이었다
가벼운 산책을 즐기어도 좋고 자전거와 함께하는 라이딩을 즐기면 더욱 좋은 경주 첨성대에서 황화코스모스의 매력에 푹 빠져든다
요기 작년,
핑크뮬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핑크뮬리'라는 억새꽃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었던곳이였다.
SNS상에서도 핫한 가을 꽃놀이 명소!
경주 가을 여행으로 꼭 가봐야할 사진찍기 좋은 곳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였다.
올해 대폭적으로 늘려 아마 최고의 화제가 되질 않을까 싶다.
작년 사진 한장 투척
다가올 10월 또 다시 기대 해 본다.
http://blog.daum.net/dywjd9090/4975
경주여행/ 핑크빛으로 물든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 만나려 가다.【17년10월8일】
황화코스모스의
주황물결 따라~
나도 흔들흔들~
역시 천천히~ 자세히 보아야 예쁜..
꽃밭에 서면 내가 꽃이다.ㅋㅋ
화사함이 만발했던 꽃밭에서 기분전환 제대로했던 화창했던 날이었다.
무더운 여름에 꽃구경이 왠말일까 싶지만 역시나 꽃을 본 마음은 꽃만큼 잠시나마 활짝 필 수 있어 좋았다
그곳의 활짝 핀 노랑물결이 은은한 꽃밭이 변신 하기 전에 제 계절에 맞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
그첨성대엔 노랑 물결 가득한 코스모스가 만개해 있다.이번 주말 나들이 삼아 다녀와 보시길 적극 강추 해 본다!
잠시후
3부.대릉원 배롱나무꽃 이동한다..
첨성대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꽃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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