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은행나무길
18.10.29.월요일
27일-청송 주왕산(아직 포스팅 전)
28일-봉화 청량산&안동(도산서원 포스팅전)이틀 산행길,여행길 그 다음날 피곤에 얼굴은 달 덩어리 처럼 부었지만 또 달린다.
노랑,빨강 물든 경주...가을 정취에 흠뻑 빠졌다
운동 갈 마음도 안나고 아침부터 가을 만끽하려 경주로 달린다.
아침에 날씨가 그리 좋던만 맑음,흐림,소나기,맑음 변덕스러운 날씨에 하루 기똥차게 보내었다
가을이 깊어가고,
다소 차가워진 아침공기에 가을아침을 맞이하러 가을나들이 산책을 했다.
황금빛 가득해진 은행나무 가로수길의 모습에 발걸음이 멈춰진다.
은행나무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이제 가을도 막바지이고...
.
.
내가 간날이 최고같으다! 꽃날리듯 은행나뭇잎 우수수 떨어지는 풍경 그리고 황금빛은행나무 꽃길 너무 예뻤다능
주변에 은행나무가 익고 낙엽이 지고 있다면(어느 정도 쌓였다면) 도리마을에 추천한다.
마을에는 은행나무 군락지가 여러곳이 있다. 걸으면서 마을 구경을 하는것도 여유있고 좋다.
노란 황금빛으로 물든 은행나무
노랑노랑한 감성을 제대로 느끼는 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걸으며 가을의 낭만을 즐기는 날!!!
바닥에 떨어진 은행을 보니,
이제 그 절정을 달리는 모습이다.
황금계절의 가운데, 싱그러운 아침을 맞이한다.
통일전 가는 길의 은행나무길은 이미 유명해서 많이들 아실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잎들이 햇살을 받으면 황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난다.
특별한 축제를 하지 않아도,
계절에 상관없이 늘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인 경주.
아마도 살면서 한두 번쯤은 가 봤을 여행지인 경주.
그 경주의 가을을 보여드린다.
바람결에 흩날리는 은행잎들을 바라보며 은행나무길을 거니는 것은
가을을 만끽하기에 가장 멋진 일이 아닐까 싶다.
노랑색이 하늘에 물들여져있으니 바라만 봐도 너무 햄볶 은행나무
통일전 최고의
뷰 포인트이자 사진 포인트는
바로 서원문 입구.
가을이면 황금빛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만날 수 있는 통일전.
가을에 경주를 찾는다면 빠질 수 없는 명소 중의 명소.
경주 서악고분-구절초
여기에 도착했을때 먹구름으로 소나기 내려 조금 아쉬운 풍경이다
구절초도 끝물이였지만 처음 가 본 이곳!!!
내년에 시기에 맞추어 다시 발걸음 해야할곳이다.
오늘은 살짝 흔적만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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