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동박낭
18.12.99.수요일
동박낭은 위미리 동백꽃 군락지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동백꽃과 아주 잘 어울리는 카페가 하나 자리하고 있다
정원에 동백꽃으로 빨갛게 물들고 별채 벽에 아름다운 동백꽃이 있는 제주도의 동박낭 카페
작년에 오픈한 동박낭은 이제 제법 유명해져 동백군락지를 찾는 사람들이 꼭 한번쯤 들러 차를 마시는 곳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걷아기자기한 벽화가 있고 카페 전체에 느껴지는 진한 동백향이 있는 곳. 이름조차 ‘동백나무’라는 뜻의 ‘동박낭’은 바다를 바라보며 다가올 봄을 반기기 좋은 곳입이.
군락지를 배경으로 찰칵찰칵 동박낭은 사진찍기 좋은 장소!
귤을 그냥 무료로 주셔서 제주귤을 맛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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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제주도 여행길에서 귤 원없이 따서 먹엇는것 같다
붉은 꽃잎에 노란 수술이 앙증맞은 동백은 겨우내 쉴새없이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피어날때는 꽃망울을 폭발적으로 터트려 나무를 화려하게 감쌌다가,
낙화시에는 나무 밑에 수북히 쌓여 나무 뿌리에 붉은 이불을 덮은 듯 한 모습을 하는 동백.
동백을 감상하는 사람들은 동백의 개화에 끝없는 생명을 느끼고, 동백의 낙화에 흙으로 돌아가 다음해를 기약하는 희망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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