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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9년앨범

대구여행/야경이 아름다운 대구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19년1월27일】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


19.1.27

휴일 아침 손목 상황을 보아하니  산행길은 어렵겠고,

드라이브 삼아 대구 송해공원 둘레길 가볍게 걸어보자는 ,

새해 액댐을 하는지 야경 담다가 또 오른발 발목 업질려 반기부스 하는 에~헤~라~디야!!

내삶에 열정적으로 달려는것 같다.

정신없이 달린 탓일까?

사진을 조금 내려 놓아야 하는지....


 

요번주 휴일은 대구여행길 함께 해 본다.


'전국~~~ 노래자랑~~!' 하면 자연스레 귓가에 맴도는 그 멜로디 그리고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선생님.

그 송해의 이름을 딴 공원이 대구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지? 바로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이다.










야경이 아름다운 대구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이  대한민국 명소 대상을 수상했다.










송해공원은 옥연저수지를 감싼 10.5km 둘레길,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10m 대형물레방아, 100세 시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백세교와 백세정, 오색풍차, 송해폭포, 출렁다리 등이 조성돼 있고,금굴과 삼림욕장이 있어 연간 75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구의 핫플레이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












송해공원 입구에 왜 송해공원인지 설명을 읽을 수 있었다.
이곳이 송해선생의 처가동네라고 하는데, 실향민인 송해선생이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수시로 옥연지를 찾았다고 한다.
젊은 시절 고난과 함께 새로운 인생의 정신적 고향이기도 한 이곳 옥연지 일대를 대구의 뿌리인 달성의 대표적 힐링공간이자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본인의 동의를 얻어 '송해공원'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야간을 위한 조명 조형물들, 낮에 봐도 아름답다.








































백세정에서 보이는 풍차

백세정 위에 올라 백세정의 기둥과 지붕을 액자 삼아 바라본 옥연지의 모습도 하나의 멋진 풍경화가 아닐 수 없다.
생태홍보용 풍차는 이국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는 조명이 만들어내는 멋진 경관도 볼 수 있다









































송해공원 빙벽


달성군 대표 관광명소인 송해공원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겨울에는 눈부신 얼음빙벽이 눈길을 끄는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겨울 추억을 선사하는 송해공원으로 부모님과 함께 가면 더욱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하아직 겨울여행을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대구 겨울여행 명소!
달성군 송해공원 '구름다리 & 얼음빙벽' 만나러 함께

..

밤새도록 물을 뿌려서 얼려 놓으면 이렇게 멋진 빙벽이 형성된다










대구겨울여행 명소로 적극 추천하는 송해공원은
제3주차장(옥연지 제방아래쪽)에 송해공원 축구장입구에서 송해 노래비 곁에서 송해선생님께서 반갑게 맞이 해 주신다.





























아래쪽엔 아직 옥연지에서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정겹게 들리는데..











층층이 쌓아올린 탑처럼 혹은 기다란 고드름처럼 각양각색의 모양을 연출하고 있다











순백의 어린 마음들이 키 재기라도 하는 듯 자라고 있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더 아름다운 모양들이 태어날듯 한다.





















국민 MC 송해 선생의 흉상이 서 있는 쪽에 빙벽이 만들어져 있다.










박장대소 전망대

송해공원 구름다리를 건너자마자 지난 12월에 개장된 옥연지 송해공원 출렁다리 생겼다고 해서 잠시 둘려본다.










옥연지를 따라 마련된 둘레길은 이렇게 나무데크도 있고 흙과 나무로 만들어진 산길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걷는 즐거움도 선사해준다.










둘레길을 약 20여 분 걸어서 송해공원 출렁다리에 도착했!
산 쪽으로 조금 들어간 부분에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좌측으로 돌아서 둘레길을 통해서 지나갈 수도 있고 이렇게 출렁다리를 이용해서 건널 수도 있다




















옥연지 둘레길을 완주 하면 더욱 좋구..
한 바퀴에 3.5km 거리니까 누구라도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적당한 거리라고 볼 수 있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
달성군 송해공원 얼음빙벽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다녀오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겨줄 장소.





















여름이 무더운 대구이지만 대구도 겨울은 많이 춥다.
불빛도 예뻤을 것 같은데 너무 춥겠지.


‘형형색색’ 송해공원의 밤, 빛으로 물들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발걸음인데,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10M 대형 물레방아는 송해공원에 가면 꼭 찍어야 하는 포토존!
백세교 백세정으로 가기 전에 만날 수 있는 수상다리도 보였고, 송해선생님의 젊은 시절인지 길쭉한 조형물도 하나 새롭게 추가된 듯하다































백세교와 백세정

100세 시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백세교와 백세정의 모습 또한 송해공원의 큰 볼거리이다.
특히 백세교는 물과 거의 맞닿아 있어서 마치 물 위를 걷는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20일 간월산 하산길/27일 대구 풍차 야경담다가 팔,발목 엎질려 버리고..

2주일 사이에 팔,다리 넘 달렸던가!!





좋은 사진은 부지런한 발과손 따뜻한 가슴으로 담으면,

 사진들은 추억으로 남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