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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9년앨범

경남 하동여행/화개장터 조영남 갤러리카페 【19년3월13일】







화개장터 조영남 갤러리카페

19.3.13.수요일


 앞전 밀린 포스팅

  13일 일정이 광양매화축제&화개장터&화엄사 이였기에..

화개장터은 갠적으로 여러번 포스팅 했던곳이라 요번에 조영남 갤러리 카페에 잠시 들려본다.



화개장터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도와 전라도의 교류점으로 19번국도 따라 섬진강 줄기 따라 드라이브 하기 아름다운 곳이다.
다리하나를 건너면 경상도이고 전라도다.

영남 호남간의 화합을 상징하는 장터로 조성한 화개장터라고 한다.
곧 매화향기 가득한 봄날 쌍계사 벚꽃길에 많은 사람들 발길이 머무르겠다.








한때에 가수 조영남 씨의 그림 '대작' 논란으로 시끄러웟다
모든걸 다 떠나 여행길에 짜투리 시간을 잡아 잠시 발걸음 해 본다.
 
살짝 언덕위에 있는 조영남 갤러리 카페에서
뷰포인트가 참 좋다

1층은 카페
2층은 조영남님 작품 전시공간으로..









옛날 화개장터에 없었던 곳..
그곳이 바로 조영남 화개장터 갤러리 카페이다..

조영남 하면 화개장터와는 뗄 수 없는 인연이 있는 분인 것 같다..










아마도 이분 때문에 화개장터가 더 유명해지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ᄒ
이런저런 이유로 하동군에서 조영남 씨를 특별 초대하여 조영남 갤러리 카페가 탄생되었나 보다..









조영남 갤러리카페 건물

영. 호남 상징인 화개장터에는 2014년 11월 하동 화개장터에는 큰불이 나서
다시 복원공사를 거쳐서 2015년 5월 장터를 재개장하면서 장터 근처에 있는 화개 우체국 건물을 매입하여 카페와 갤러리로 리모델링하여 오픈하였다고 한다..










조영남 갤러리카페...

본관 1층에는 음료와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본관 2층과 우체국 사택 자리였던 곳에는 갤러리로 꾸며져 조영남 씨가 직접 그린 화투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조영남 씨의 화투 그림들을 보고 있으니
그는 왜~ 화투 그림을 그리게 되었을까?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자료를 찾아보았더니 어느 TV 프로에 나와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하더군...









음악은 원곡과 똑같이 따라서 해도 인정을 받는 세상이지만 미술은 모방을 하면 미친 소리를 듣는다고...
음악과는 정반대라면서 모방을 하면 안 된다며 어쩔 수 없이 화투를 소재로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