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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9년앨범

경북 경주여행/황성공원 맥문동…소나무 숲 보랏빛 꽃 속으로 【19년7월28일】






황성공원&맥.문.동

보리빛 향연이 시작되었다


19.7.28.일요일

폭염으로 발걸음 하기 어려운 요즘이다
하지만,

빽빽하게 늘어선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진 맥문동이 보랏빛 아름다운 풍경에서 마음까지 보라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푸른 소나무 아래 쉽게 볼 수 없는 보라색 풍경과 맥문동 꽃향기에 취해 절로 발걸음을 멈추고,

시원스레 펼쳐진 꽃밭 속으로 들어가 인생사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황성공원이다.

덥고,습한 날씨에
와이프 담아준다고 고생한 신랑에게 감사을..



















올해도 보라빛이 아름다운 맥문동 시즌이 왔다.
경북에서는 대표적인 맥문동 군락지가 3군데 있는데,성주 성밖숲, 경주 황성공원, 상주 상오리 맥문동 솔숲 요렇게 3가지 있다.  
보라빛 맥문동,붉은 배롱나무 꽃
이 여름을 장식하고 있는 7월이다


















더위 속에서도 계절에 충실한 아름다운 7월이다.
구불구불한 소나무들 사이로 넓게 피어있는 맥문동.
보라빛 향기에 취하고 싶다










구불구불한 소나무 아래에 보라빛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맥.문.동


보랏빛 맥문동의 풍광이 아름다운 '맥문동 숲길'

길만큼 멋있는 맥문동 숲길이다.

 맥문동 숲길은 7,8월이 되면 보랏빛 맥문동이 가득 피어나는데.

그 보랏빛 향연이 너무나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하고 사진으로만 보아도 고요하고 차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초록의 소나무과 보라 맥문동이 황공숲의 산책로를 더 빛나게 물들이다..

시원한 노거수 아래에 예쁘게 피어난 맥문동꽃길을 걸으면서 상쾌한 기분을 느끼는 힐링의 시간을 한번 가져보는것도 무더운 더위를 날려보내는 여름날의 좋은 피서법이 될것 같다


















햇빛이 은은하게 소나무 사이로 내려 오니 보라빛 화원에 빛들의 잔치가 벌어졌구나!

맥문동꽃 위에 쏟아지는 아름다운 빛들을 담으며 행복한 아침을 시작해본다.




















                      기쁨의 연속이라는 꽃말은 보라색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은 상상적이고 영적이기에..

 맥문동의 보랏빛 양연을 보면 노래가 생각나고 어딘지 추상적인 기분이 드는 것 같은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는  보라색 꽂이 맥문동 이다.




















맥문동 이라는 꽃은 응달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그늘이 많은 곳을 좋아한다.




















보랏빛을 배경으로 멋진 인물사진을 담아보자.

데이트하기도 좋고 사진찍으러 가기도 좋은 곳 같다.






























그늘이 있고 맥문동이 보라색으로 피어 있다


누구나 걸어주는 꽃길     
내 마음 언제나 모두 열어두고 싶다  


신기루인 듯 쏟아지는 꽃가루     
잊히지 않는 너의 곁으로 가는     

꿈에 궁전으로 가는 길이고 싶다































보랏빛 향기에 취하고 풍경에 취하는 ....

보라보라한 물결이 넘실대는 ....

나무 아래 자리잡은 보라색의 맥문동은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가끔은,

그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삶을 즐겨보는 인생이였으면 좋겠다.











가끔은,

내 삶의 아름다움을 찾아 보는것...

그것도 행복한 삶의 한부분이 아닌겠는가...










보랏빛 꽃은 신비로움이 있어 좋다.


















겸손이 꽃말인 맥문동이 곱게 피어있는 곳
맥문동꽃은 나무 밑 그늘에서도 비교적 더 오래 우리 곁에 피어 있으니 겸손이라는 꽃말을 얻었나 보다.
이 길을 걸으면 행복해 진다



















맥문동보라빛 향연속에 즐거워 하시는 은밀한 매력의 그녀님^^

솔밭아래 보라빛 향연...
















































보라빛 맥문동 시즌 바야흐로

날좋은날 빛좋은날 바람좋은날 최고의 날 경주









초록색과도 잘어울리는 보라색의 맥문동

초록색과도 잘어울리는 보라색의 맥문동



















회색빛에 가까운 소나무 색과 보라빛 맥문동 그리고 푸르른 풀잎들의 색감이 참 잘 어우러진다.








































눈이 가서 닿는 곳 마다 온통 보라색의 물결이다





























그늘 아래 더라도 사시 사철 가늘고 짙은 초록 이파리 여름 오르는 꽃줄기 연보라 순한 꽃빛은 믿음 희망 사랑 향기 풍기며 무더운 날씨 꾸며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