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가볼만한 곳은어다리 일몰경!
1부
19.9.8.일요일
은어다리 작년 3월 매서운 칼바람 맞으면 반영 아쉬움에 다시 발걸음 한다.
응봉산에서 흘러내린 남대천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세워진 산책용 교량으로 다리 양편의 대형 은어 조형물이 돋보인다.
해변과 하천을 오가며 한가로이 먹이를 찾는 새들을 볼 수 있어 조류전망대 역할도 겸한다.
해파랑 길을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의 마지막 도착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울진의 은어다리 황홀한 일몰을 맞이한다
은어다리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들어오는데 그중에서 가장 이쁜건 위의 무지개 색 조명이 들어올때 인것 같다
울진엑스포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은어다리는 강물과 바닷물이 맞닿은 곳으로 이곳의 특징은 은어가 산란철이 되면 회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이곳은 해파랑길 26구간 코스로 산책이나 자전거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장소이며 밤이 되면 알록달록 조명들이 은어다리를 비춰주는데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분들도 있을 정도로 울진여행에서 꼭 가봐야할 명소이다
또한 울진명소인 은어다리는 일몰과 일출이 아름다워 이를 사진으로 간직하기 위해 찾아오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시간에 따라 계절에 따라 다양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울진의 명소이다.
색다른 울진여행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은어다리는 이에 맞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반대편 은어 조형물도 한장 찰칵~!!
은어다리는 교각 양 끝단의 은어 둘의 사이가 좀 멀어서 다리 전체를 정면에선 예쁘게 담는건 쉽지 않겠다
왜 다른 분들이 한마리에만 집중해서 찍는지 막상 와보면 이해가 갈듯하다
2부..잠시후 야경과 은어속으로
바람이 주는 상큼함이
아침이면 이젠 제법 가을 같지 않나요?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계절 가을이 되었습니다
결실과 함께 찾아 온 한가위!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연휴 보내시고 좋은 결실을 맺는 풍성한
가을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추석연휴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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