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그림책나라(Samcheok PictureBook World)
강원도 삼척시 증산동 소재 이사부 사자공원은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이어받은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사부는 신라 내물왕의 4대손으로 거칠부와 함께 진흥왕을 도와 영토 확장에 큰 공을 세운 인물로 장군이자 정치가였다.
그는 512년 지금의 울릉도인 우산국을 정벌할 것을 계획했는데 당시 우산국은 지리적인 이유로 신라에 귀복하지 않고 있었으며, 주민들이 사나워서 힘으로는 정복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사부는 계교로써 항복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나무로 사자(獅子)를 많이 만들어 전선에 가득 싣고 우산국 해안을 내왕하면서 항복하지 않으면 맹수를 풀어 밟아 죽이겠다고 위협하니 두려움을 느낀 그들은 마침내 항복하고 말았다.
이사부는 545년 왕에게 국사를 편찬할 것을 제의해 “국사”가 편찬되었고 549년을 전후하여 한강 상류지방을 공격해
신라 영토를 크게 넓혔으며, 562년 반란을 일으킨 가야를 공격해 대가야를 멸망시켜 신라는 낙동강하류지역을 완전히 장악하게 되었다
강원도 삼척/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이사부사자공원" 그림책나라
그림책나라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
삼척시가 “삼척 그림책나라”를 2019년5월15일(수)부터 개관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이사부사자공원-신라 장군 이사부가 하슬라주(강릉)의 군주로 와서 우산국(울릉도) 정벌할때 우산국 사람들에게
"나무로 만든 사자를 준비해 항복하지 않으면 이 맹수들을 풀어 너희를 죽이겠다"고 말하자 항복!
결론 : 이사부(장군이름)+사자(LION)+공원
이사부장군은 힘과 지혜에 뛰어난 장군이었음을 알리고
더불어 울릉도, 독도는 우리 국토임을 다시 한번 알리는 의미가 있겠다.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에도 있는
신라장군 이사부 영장 그림도 보고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영토로 최초 편입한 인물도 알 수 있다.
영웅의 한세기 - 2011. 7. 30.(김경숙)
이곳의 이름도 이사부 사자공원이며, 실제 나무로 만든 사자형상의 조각상이 많다.
북쪽으로 동해시 추암해변(추암 촛대바위 있는 곳),
남으로는 삼척 증산해변이 내려다보여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마음껏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주자창 에서 긴 계단을 올라오면 삼척 그림책 나라 건물
원래 이사부사자공원 전시관이었는데 1층부터 3층까지 전부 리모델링 한후 빅북, 팝업북, 그림책과 VR.AR기기를 갖춘
그림책나라 어린이 체험공간으로 바꿔 2019년 5월 15일에 개관했다고 한다
중앙문을 열고 들어오면 연필모양의 안내판이 바닥에 새겨져 있었다.
직진하면 도계유리마을 북숍 방향이고 왼쪽으로 사무실과 오른쪽으로 투어가 시작되는 방향이었다.
바닥 연필 안내판 보고 저희는 투어 방향 왼쪽으로 이동하며 관람을 시작하였다.
실내로 들어오며 이용요금 무료!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며 이용요금이 무료인 관광지가 시, 도에서 운영하며 교육적으로 꾸며져 있다.
1층 로비를 지나 빅북전시관을 관람하고 2층으로 올라가 책 속 캐릭터들의 만남 시간 보낸 후 그림책 열람 후 하늘정원으로 이동하는 동선이다.
하늘정원에서는 VR-AR 키즈룸이 있으며 예술이 된 그림책까지 관람 후 마지막으로 색칠나라에서 아이들과 색칠공부하며 교감할 수 있다.
모든 관람이 끝나고 내려오면 도계유리마을과 북숍까지 알차게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박물관이었다.
어린 유아들과 놀러와 그림책을 보며 여행할 수 있는 코스로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들까지 진열된 그림책에 관심을 보이는 곳이다
각 장소마다 가이드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설명 해 주시고 계셔서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공부하는 아이듷과함께 하면 좋을듯 하다.
그림으로 보던 책 속의 세상이 크게 밖으로 나와 아이들 세상으로 만들어져 있는 빅북 전시관이다.
다양한 출판사에서 만든 책의 다양한 캐릭터들.
1층과 2층을 오가는 벽을 활용한 공간이다.
아이들을 위한 큐브
1층 전시관은 빅북과 팝업북이 전시된 공간으로 이곳 그림책나라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지만 어른인 나도 재미있게 돌아볼 수 있는 테마로 꾸며져 있다.
빅북룸의 경우 내 키만 한 커다란 책을 펼쳐 놓아 책 속의 다양한 캐릭터가 이곳의 주인공이 되어 아이들의 관심을 만들어낸다.
무시무시한 사탕 괴물
느린 아이의 고민인 동화책도 있는 거 같다.
아담한데 알찬느낌!
그림책의 사이즈 대형!
아이보다 훨씬 크게 책의 일부페이지를 만들어 놓았다
넓지 않은 공간인데
책 속 한 장면을 작품으로 표현해 두었다
삼척 그림책나라는 무언가 동화속에 온 느낌이..
아이뿐만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할법한곳..
어떤 책은 책 자체를
뻥!! 튀겨놓은 것처럼 표현하기도 ....
아이들에게는 친구가 되어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세계로 안내하는 그림책
이렇게 동화책도 구비가 되어있으니 구경하면서 어린 친구들에게 보여 준다면,
책을 어디에서나 읽게 하는 좋은 습관을 길러 줄 수 있지 않을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에는 별주부전을 테마로 그려 넣은 그림을 따라 가게 되는데 글은 한 글자도 없이 그림으로만 별주부전을 보게 된다.
글을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라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인 것이다.
벽을 단순하게 벽으로만 놔두지 않고 주제를 담은 공간을 만들어 놓으니 전시관이라는 딱딱함과 밋밋함이 없어 재미있다.
빅북 관람 후 2층으로 올라오면 책 속에 캐릭터들과 만날 수 있는 공간들이다.
그림책을 읽으며 상상했던 캐릭터들이 눈앞에 펼쳐져 아이들은 더 재미있을 듯 한 공간이다
많은 동화책 주인공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전시되어 있었고 아이들은 하나하나 이름도 맞춰보는 공간.
바다속에 들어간듯한 그림책 속..
천장에는 물고기들이 붙어져있고 바닥에는 바다색깔과 산호초등을 표현해놓았다
2층은 바닷속의 상상을 펼쳐 놓았다.
마치 물속에서 유영을 하듯 알록달록한 해초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벽을 따라오면서 보았던 주제와 이어진다.
1층과 2층까지 활용하여 설치된
물고기들도 보고 감상에 젖어보고,,,
소리 괴물.
이 캐릭터 맘에 듬...
물고기 세상 포토존으로 동화책 물고기를 만나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 풍부하게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포토존이다.
원색의 화려한 작품 옆에
파스텔 톤의 원화가 있어서 인지
더 따뜻하고 부드럽게 공간들이다
화려한 색감과 글로
책을 소개 하기도 했고
어른들이 읽고 아이에게 소개해 줄 수 있는 내용도 있었다.
그림책의 장면들을 크게 만들어서 전시되어 있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들....
2층으로 올라왔고 또 한층 더 올라가며 즐기는 삼척 그림책나라 다음 코스는 열람실이다.
나선형 계단으로 또 위로 올라오면 넓은 창으로 바다의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의자에 앉아 그림책을 보는 장소와넓고 아름다운 동해바다 보이는 전시관이다
곳곳에 책장이 있고
아이들이 편하게 앉아 책을 볼 수 있도록
색이 다양해서아이는 이 책 읽을 땐 노랑색
저 책 읽을 땐 파랑색 새로운 책 읽을 땐 빨강색 소파에 번갈아 가며 앉아 책을 보는 재미솔솔~
실시간 영상 모니터 시스템을 통하여
독도의 현재 모습을 모니터로 보여주고 있었다.
3층으로 올라가는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오르면 아이들을 위한 책 공간이 펼쳐진다.
마침 어느 가족이 함께 와서 이곳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비치된 책을 함께 보고 읽음으로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하늘정원은 스카이라운지처럼 야외정원의 전망대로 바다를 구경하였고 아이들이 오락하며 즐길 수 있는 AR-VR Kids Room이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삼척 여행하면서 꼭 와야 할 박물관이며 공원이다.
아이들에게 그림책 체험과 함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국내여행지이다.
두 곳 모두 1층에서 입장이 가능하며, 2층에서는 실외로 연결이 되어 있으므로 1층으로 오르내리는 번거로움은 피할 수 있다.
이곳은 AR실과 VR실이다.
아이들이 시선을 두는 곳곳마다 뭔가 흥미로울만한 것들을 가져다 놓은 곳으로 핸드폰만 보던 아이들도 이곳에서는 잠시 핸드폰과 멀어진다.
도슨트님의 해설에 의하면 영상을 통해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이어서인지 주로 남자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공간이란다
다른 한쪽은 도계 유리마을에서 만든 유리 공예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가볍게 할 수 있는 액세서리부터 전시용 공예품까지 유리 공예품이 꽤 많았다.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테마공원이다.
공원 곳곳에는 사자 모양 조형물. 신라시대 정치가 ‘이사부’가 우산국(울릉도와 독도)를 신라에 종속시키기 위해 나무로 만든 사자모형으로 우산국을 위협했다는 역사기록을 담고 있는 조형물이다. 다양한 사자들의 괴상한 표정과 재밌는 몸짓을 보는 재미가 있다. 또한 이곳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으며 전망대, 분수, 야외공연장, 사계절 썰매장, 바다가 보이는 까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삼척 그림책나라 외벽에도 그림 캐릭터를 그려 놓아 이곳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것을 인지시켜 주었으며 야외 공연장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었다.
멀리 삼척 솔비치 리조트가 보이고.삼척 이사부공원과 그림책나라는 삼척 솔비치 리조트와 추암 해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니 이 주변을 오가다 들르기 좋은 곳이다.
이사부사자공원은 그냥 산책 공원이지만
삼척 그림책나라가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 잘 꾸며놔서 아이들하고 시간을 보내시기에 정말 좋을 것 같다
삼척여행 이아와 가볼만한 곳
이사부사자공원
삼척 그림책나라
독도와 동해바다 함께해서
더 멋진 그림책나라 삼척여행에서 아이와 갈 곳을 찾는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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