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좋아하는 것이 적어지고
만나는 사람들이 좁아지고
집중하고 미치는 대상이 사라지는게 늘어날수록
잃는것이 여기 또 이만큼 쌓여있구나 싶다.
매일같은 사람들을 만나 비슷한 애기를 나누며..
항상 비슷한 시간에 잠들어 같은 시간에 일어나곤 하는데,
날짜와 시간을 혼동하고 요일을 잊어 버리는게
당연하고 평범해 지는것이 속상했다가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익숙함을 익숙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스스로를 몇일, 몇주동안 심심하게 어루만져 본다.
변하는 것은 역시나 드물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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