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대명사/아름다운 꽃잔디 동산 【21년4월18일】
산청여행 : 4월 산청 가볼만한 곳
금잔디들이 만들어주는 꽃계단
경남 산청에 위치한 자그마한 사찰인 대명사 꽃잔디 보러 다녀왔다.
오전,
월성계곡 에서 여기오니 햇살이 넘 강하고
조각공원 꽃잔디는 몇번 가 보았는터라 패쓰하고,
작년부터 와 보고 싶었던 곳 이여서 둘려본다
봄꽃의 대명사인 벚꽃이 지고 나면 기다려지는 곳이 있다.
요즘 한창 핫한 산청 대명사 꽃잔디
돌탑과 분홍빛 꽃잔디도 참 어울린는곳이다
꽃 한가득... 딱 이시기에 와야할 꽃놀이 명소 산청 대명사
대명사는
입구에서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야 했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그 빛깔에 매료되었다
경남 산청에 이색적인 절! 4월이 되면 절은 온통 화려한 천연색으로 뒤덮인다.
사찰이 아담해서 걷기도 좋고 꽃잔디 배경으로 어디든 촬영 포토존이다
입구부터 예사롭지가 않다
정식명칭은 대한호국불교소림선종대명사 이다
높다란 계단의 비스듬한 벽면을 온통 차지한 꽃잔디.
큼직한 돌과 꽃,
조화로운 모습이었다
산청 대명사 산청 단성면에 남강을 바라보며 언덕위에 자리 잡고 있는 대명사는 대한 호국불교 소림선종 사찰이다
꽃잔디는 꽃분홍과 하얀색이
조화를 이루며 돌 사이를 메우며 잔디로 퍼져 있었다
계단을 오르면 그야말로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듯 눈이 부신다.
화원속의 징검다리
꽃 송이 송이
지나치는 징검다리를 걷는 느낌이 천국이겠다
대웅전을 배경으로 한 이곳의 시그니처 풍경이다.
돌 틈에 빼곡히 들어찬 이쁜 꽃
대웅전 앞마당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니 참으로 정갈하게 다듬은 흔적이 역력한다
얼마나 잘 가꾸었는지
잡초하나 없이 깔끔하게 단장된 꽃 잔디로 그 향기와 빛깔에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왔다
걸음마다
혹시라도 꽃들이 다칠까
꽃길과 꽃들의 조화로운 산책길 잘 해 놓았다
꽃이 절정이였다
선명하게 빛나며 향기를 보내고 있었다
계단에 다 오르면
맞은편으로 경호강과 둔철산이 바라다 보이는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꽃잔디 걸음마다 연분홍 아름다워라
머리를 묶어 틀어 올리고
하얀 모자를 단정히 쓰고,
하얀 제복을 입은 여신도들이 많았는데 우리 민족이 백의민족을 의미하는 것에 바탕을 둔다 하였다.
순간 순간....
행복함...
느껴 가면서 보내기를..
늘...간절히 바란다
화려한 꽃잔디로 유명한 산청에 있는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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